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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9:28:57

일리단녀 만화

일리단녀 만화
파일:일리단녀.jpg
작가 안홍균[1]
연재 사이트 카툰연재 갤러리
연재 날짜 2017년 1월 1일~2017년 4월 28일(연재중단)
연재 요일 자유연재
장르 스토리, 드라마

1. 개요2. 원작3. 등장인물4. 회차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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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1월 1일부터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동시 연재되었던 아마추어 만화. 작가는 유동닉 ㅁㄴㅇ.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소녀와 남주인공의 풋풋한 청소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일리단'이라는 이름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맹인 캐릭터인 일리단 스톰레이지에서 따온 것으로, 등장하는 여주인공 캐릭터가 시각장애를 앓고 있고 원작에 '리본을 눈에 감았다'는 표현이 있어서 일리단녀라는 참으로 고갤러다운 제목이 붙었다. 각 화마다 작가가 직접 선정한 BGM이 껴있다.

2. 원작

스토리 원작은 2016년 12월 31일 어느 유동닉이 고전게임 갤러리에 올린 창작망가썰 고붕이들아 히토미에 이런 내용 망가 없냐?이다.

단순히 창작 망상을 써갈긴 것 치고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스러운 작화와 필력, 괜찮은 스토리텔링으로 고갤 내에서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이후 2017년 1월 1일부터 이 소재를 기반으로 한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만화도 원작 스토리의 오리지널리티에 떨어지지 않는 범상치 않은 퀄리티의 작품이었던지라[2] 이것이 외부 커뮤니티로도 퍼져나가며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3]

3. 등장인물

4. 회차

연재 당시 작가는 7화 마지막 코멘트에 마지막 에필로그 한 편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공지하였다. 그런데 알바가 이를 제대로 확인을 안 했던건지 에필로그 만화가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1화부터 7화 부분을 성급하게 힛갤로 보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서 작가가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 이에 팬들 역시 작가가 에필로그 안그리겠다고 하면 어쩌냐고 성화를 부렸고 결국 전편 회수되어 힛갤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7화가 2017년 4월에 올라온 이래로 2024년 현재까지 에필로그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 사실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하게 되어 일을 하느라 바빠서 못 올린다고 한다.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위 사건으로 인한 상심 때문에 작품의 마무리를 그만둔 건 아니었다.

2020년에도 일리단녀 관련 글이 HIT 게시판에 올라가는등 여전히 수많은 디시인들이 에필로그를 바라고 있다.

그후 위의 일리단녀 관련 글의 작성자가 일리단녀 만화의 작가에게 답장을 받았다. 그 이메일에 따르면 작가의 일이 2020년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그 이후로 에필로그를 그릴 것이라고 말하였다. 2023년 현재까지 마지막 에피소드는 올라오지 않고 있다. 웹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일리단녀의 2023년 추석기념 그림을 선보였고 웹툰 준비이후 일리단녀 에필로그를 작업할듯 하다.

5. 기타



[1] ㅁㄴㅇ(디시 닉네임), 스컬리(블로그 닉네임) [2] 작화뿐만 아니라 컷의 배치나 구도, 연출 등이 익명의 아마추어치고는 실력이 상당해서 프로가 아니냐는 추측도 오갔었다. 이에 관한 건 아래 문단의 링크를 참고해보자. [3] 다만 실제로 연재된 만화의 후반부와 창작망가썰의 마지막 부분은 상당히 다르다. [4]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의 어른 짱아와 비슷하게 그려졌다. [5] 루리웹 창작만화게시판에서 연재되었던 인기작 만화. [6] 참고로 카연갤에서는 이 추측이 사실이 되자 아우성이었다. 작가가 누군지 밝혀졌으니 원작 재현을 못하게 되었다는 이유. [7] 티란데가 뒤에서 침투할 정도로 깊숙히 들어가서 어그로를 끈 뒤에 지원가(=남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보통 근접 암살자 포지션이다. 만화가 올라온 2017년 1월 시점에서 출시된 근접 암살자는 케리건, 도살자, 스랄, 알라라크와 일리단인데, 이 중에서 일리단을 제외한 나머지는 간을 보다가 전사와 같이 진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묘사된 것 처럼 무모하게 들어가는 것은 주로 일리단이고, 티란데와 가장 연관이 많은 영웅도 일리단이다. [8] 하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토리야마 아키라 추모 그림 게시 이후로 소식이 아예 없다. 그마저도 댓글창은 닫아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