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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0:04:37

일루전 커넥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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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편
2.1. 챕터 12.2. 챕터 22.3. 챕터 32.4. 챕터 42.5. 챕터 52.6. 챕터 62.7. 챕터 72.8. 챕터 82.9. 챕터 92.10. 챕터 10

1. 개요

모바일 게임 일루전 커넥트의 스토리에 대한 문서다.

2. 본편

2.1. 챕터 1

게임의 첫 시작은 해화시에 출몰한 나이트메어의 전투였고, 이들로부터 인류를 지키기로 한 사명을 가진 커넥터들은 프리즘이라는 조각으로부터 인정받는 사람들로 역사적 영웅들의 영령과 연결되어 그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오다 노부나가의 영력을 가진 커넥터 무라사키 사야는 나이트메어와의 전투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이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기지인 플라이트 랩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리고 근처에서 전투 중이던 니나와 빅토리아를 만나 플라이트랩으로 돌아가게 된다. 기지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을 우로보로스 타입의 커넥트인 아이슈와라가 막아서게 된다. 그리고 이들을 약 올리면서 플라이트 랩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다. 화가 단단히 난 사야는 용서 못한다고 하며 바로 전투에 돌입해 아이슈와라를 퇴치에 나선다. 그리고 쓰러진 아이슈와라는 원소 프리즘이 주인공을 선택한 것을 알게 된다. 겨우 일이 끝나고 기지로 돌아오자 벨리아와 이 게임의 얼굴 마담인 안나가 마중을 나오고 앞으로 플라이트 랩의 재건에 힘을 쓰기로 다짐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나게 된다.

이후 끝은 아니고 플레이 영상을 보면 무라사키 사야가 파괴된 플라이트 랩을 보며 좌절하며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마이룸 컨텐츠 안내를 해준다.

2.2. 챕터 2

본격적으로 니나와 사야 일행과 함께 하기로 한 주인공은 간만에 멤버들과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벨리아가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간략히 안내를 해주면서 방금 전에 메일이 왔으니 읽어보라고 한다. 발신인은 아이린 탐정 사무소로 실종 사건에 관한 메일이었는데 알고보니 이게 커넥터와 관계된 일이라고 한다. 빅토리아가 미츠리가 가자고 한 유원지가 어디냐고 묻자 사야와 니나는 몹시 수상하다고 하며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챕터를 2-3까지 깨면 마츠리와 니나가 대화하는 것이 나온다. 둘이 한가하게 돌 생각이나 하는 걸 보고 빅토리아와 사야는 빨리 나이트메어 로드를 잡아야 한다 말하는데 빅토리아가 말하기를 일루전과 현실은 겉보기엔 두개의 세계 같지만, 사실은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일루전은 현실 인간의 욕망을 흡수해서 점점 거대해지며 아무리 아름다운 꿈도 그렇게 커지면 탐욕스럽게 변질된다고 한다. 또, 만약 일루전 주인의 마음이 강인하지 못하면 욕망에 잠식되거나 심지어는 타락하게 되고, 프리즘의 힘은 일루전 전체를 왜곡 상태에 빠지게 할 거라고 말한다. 사야는 최악의 경우, 왜곡된 일루전이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끊임없이 연결점을 열어 평범한 사람들까지 휘말릴 위험이 크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왜곡된 일루전을 만드는게 바로 나이트메어 로드라고 말한다. 주인공이 자신도 그러한 공간 속에 있냐고 묻자 그때 니나가 통신을 걸어왔고 이 유원지가 사실은 드림헤븐이라는 게임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나이트메어 로드가 게임 개발자 일수도 있다고 하자 사야와 빅토리아는 게임 개발자부터 조사 해보기로 한다. 니나는 더 조사하려고 했지만 마츠리가 일단은 놀고 생각하자고 하자 일은 뒤로 미뤄두기로 한다(...) 사야는 이게 말이 되냐고 하지만 니나는 끝까지 고집을 부리고 결정하는 걸 플레이어인 당신한테 떠넘긴다.

선택을 끝내면 마츠리에 대해 조사한 조사 보고서가 오고 주인공 일행은 서둘러 니나를 찾으러 가자고 한다. 이후 2-4에서 마츠리를 발견하고 일행은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전투가 끝나면 사야가 뜬금없이 모의 전투를 해보자고 한다. 대충 모의 전투를 끝내고 2-5로 가서 앤이라는 커넥터와 싸우고 드디어 최종장인 2-6에 돌입하게 된다. 전투가 끝나면 조사 보고서가 나온다. 역시나 예상대로 마츠리가 나이트메어 로드였다. 마츠리는 사실 이 유원지에서 모두와 다같이 놀고 싶었을 뿐인데 자신은 이 곳이 현실인 줄 알고 있었다. 마츠리는 니나에게 팩트폭력을 당하자 멘탈이 나갈 뻔 했으나 니나는 마츠리를 위로하기 위해 불러줘서 고마웠다고 하고 헤어지게 된다. 커넥터들은 이 곳은 그냥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고 기지로 돌아온다.

2.3. 챕터 3

첫 시작부터 마츠리의 회상 장면이 나온다. 마츠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출판사에 냈는데 출판사에서도 무시당하고 독자들한테도 현실성이 없다고 까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온라인 게임 드림헤븐의 기획팀에서 자신들과 작업을 해줄 수 있겠냐는 전화를 받게 되고 마츠리는 최고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보겠다고 다짐하며 그들과 함께하기로 한다. 마츠리는 자신이 이렇게 모두와 행복해지고 싶었는데 여기가 꿈이라면 플레이어인 당신에게 정말 이곳에서 즐거웠냐고 되묻는다. 그러자 회상 장면이 끝나고 니나가 마츠리와 재미나게 놀자고 재촉한다. 그러던 차에 니나가 마츠리에게 예전에는 시와 소설만 썼는데 왜 이 게임의 기획에 참여한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마츠리가 대답해주고 측은해진 니나는 말을 잇지 못하게 된다. 그러던 때에 손님 A와 손님 B가 등장한다. 그들이 돌아간다는 말에 마츠리는 여기서 더 놀다가지 않냐고 하자 손님 A와 손님 B는 마츠리의 가슴에 비수를 꽂게 된다. 마츠리의 정신 상태는 점점 불안정해지고 끝내 폭주하게 된다. 리더와 니나, 빅토리아, 사야는 마츠리에게 자신들이 있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위로하고 정신을 차린 마츠리는 그들과 함께 기지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변질된 유원지에서 손님 A가 정체를 드러내는데 알고보니 아이슈와라였다. 계획을 방해하자 다른 계획을 준비한다고 하고 사라지게 된다. 다시 기지에선 마츠리가 플라이트 랩의 멤버들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즐거워하게 된다.

2.4. 챕터 4

유원지에서의 일이 끝나고 오늘도 시끌벅적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플라이트 랩 멤버들에게 앤이 찾아왔다. 앤은 오늘은 다른 게 아니라 부탁할 일이 있어서 왔다고 하며 무언가를 보여준다. 앤이 보여준 건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었고 그 상황을 보도 중이던 어떤 뉴스였다. 안나는 또 커넥터가 나타났다고 하고 멤버들은 다시 출동하게 된다. 도착한 곳은 거대한 고래의 일루전이었고 긴 잠에 빠진 나이트메어 로드가 플라이트 랩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목각인형들이 공격해 오고 있었고 플라이트 랩 멤버들은 쓰러뜨려도 끝이 없는 목각 인형들과 싸우게 된다. 그러던 때에 니나가 어떤 공기방울 건드리게 되고 그대로 사라지며 그 순간 어떤 소녀의 회상이 보이게 된다.

소녀는 친구가 없는 소위 아싸였으며 자신이 만드는 인형에게 인터넷에서 친구가 생겼다며 기뻐하고 있었다. 소녀는 그 친구랑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자신의 작품 중 제일 자랑스러운게 지금 만들고 있는 라고 했다고 한다. 사실 소녀의 상태는 많이 안 좋은 편이었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고 있었다고 한다.

회상에서 나온 니나는 할말을 잃어버리고 만다.[1] 그리고 빅토리아가 뭔가 변한거 같다고 하자 그 순간 화면이 전환되고 다시 소녀의 회상이 보이게 된다.

소녀는 친구가 드디어 생겼다고 기뻐했고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더 이뻤다고 한다. 특히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아름다웠다고 하며 귀여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주에 약속이 있었는데 소녀는 어떻게든 버텨내야 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었고 이걸 이해하고 있던 피노키오는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빅토리아는 위독한 와중에 영령 프리즘이 나타났고 살고싶다는 마음이 강해져 프리즘이 폭주하게 된거라고 추측한다. 사야는 그래서 인형들이 '만나고 싶다' 라고 말하는거구나 라고 하고 그 순간 앤이 통신을 걸어오는데 눈폭풍이 해화시에 다가오고 있어서 서둘러야 한다고 한다. 사야는 진행이 너무 빠르다고 하고 앤은 병원에 환자도 많은데 이대로면 정말로 대큰일이 터질거 같다고 하고 주인공인 당신은 알겠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어떻게든 구할 방법이 없냐고 묻지만 사야가 그런게 있을리가 없다고 하고 빅토리아는 다른것보다 우선 찾는게 먼저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 같이 나이트메어 로드 수색에 나서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

그리고 일루전의 어딘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왜 바다가 안 보이냐고 하면서 조금만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질 거 같다고 한다.

2.5. 챕터 5

그리고 마침내 빅토리아가 나이트메어 로드를 찾아냈다. 그런데 소녀는 다른 특징이 안 보였고 당황하는데, 그때 소녀는 어쨌든 자신을 막으러 온거냐고 묻고 주인공은 할말을 잃는다. 주인공은 뭐가 됐던 간에 구해낼 방법을 찾겠다고 하는데 소녀는 거짓말 치지 말라고 하고 인형을 조종해서 빅토리아를 공격한다. 조금 당황했지만 곧 정신을 차린 빅토리아가 소녀를 공격하자 기력이 거의 없던 소녀는 쓰러지고 안나가 치료할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데려가려고 했다. 하지만 인형의 목소리인지 소녀 본인인지 모르는 목소리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거짓말을 하고 있냐며 경계심을 풀지 않았고 그녀는 일루전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던 중에 그 목소리는 당신들도 다른 이들과 똑같다고 하며 쏘아 붙힌다. 그리고 소녀를 방해하는건 모든지 배제한다고 하며 공간이 흔들리고 사야는 소녀가 아니라 영령 프리즘이 인형의 몸 속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빅토리아는 이런 일이 가능하냐고 묻는데 뭐가 됐든 간에 일단은 폭주를 막는 게 우선이었기에 돌파를 강행한다. 그리고 소녀를 조종하여 세상을 망치려고 한 인형을 공격하며 이 일을 끝내기로 한다.

이러던 차에 고래가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었고 이대로는 도시 전체에 번지게 될 위험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소녀가 정신을 차렸고 인형에게 그만 됐으니 멈추라고 한다. 그러자 고래가 빛으로 사라지면서 공간이 무너지고 있었고 그러던 차에 앤이 도착해 소녀와 재회한다. 소녀는 죽고 싶지 않다고 했으나 소녀는 결국 사라졌고 앤은 소녀를 그리워할 거 같다고 말한다. 카카이케는 사라졌고 그 순간 먹구름이 걷히고 수많은 불빛이 떨어졌다. 눈 폭풍은 순식간에 연기처럼 흩어지게 되었다.

2.6. 챕터 6

고래 소동이 끝나고 한적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플라이트 랩 멤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니나는 여전히 그때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 침울해 있었고 그때 벨리아가 내려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준다. 그러나 평화를 찾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나이트메어 로드가 나타났고 멤버들은 재출동을 하게 된다. 도착하자 생각보다 나이트메어가 많은 것에 놀라지만 사야는 낌새를 알아차리고 샬롯과 아이린이 등장한다. 이번에 나타난 일루전 역시 현실에 영향을 주고 있었고 그 영향이란 사람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는 저주와 같은 것이었다. 다시 화면 전환되어 사야가 있는 쪽으로 옮겨진다. 사야가 말하기를 일루전 안에 이렇게 거대한 안개가 깔려있고 마치 영국의 수도인 런던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샬롯은 플라이트 랩 멤버들이 빅토리아와 함께 전송되지 못한 것은 이 안개 때문이니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충고한다.

사야는 샬롯과 아이린에게 조사를 맡기고 자신들이 나이트메어 로드를 찾기로 결정한다. 아이린은 어느 날 인터넷을 하면서 조사를 이어나가다가 CCTV에 찍힌 영상을 보게 된다. 영상 속에서는 한 남자아이가 가로등 옆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깜빡이는 불빛 속에서 갑자기 그 남자아이가 사라졌다고 한다. 샬롯은 그걸 보고 뭔가 느낀 게 있었는지 아이린에게 조사를 시켰고,조사를 해보니 작년 1월부터 유사한 사건이 속출했고, 1년 동안 실종자가 무려 1천명이 넘었다는 걸 발견하게 됐다고 말한다. 아이린은 실종사건은 보통 밀실에서 일어나는데 이런건 듣도보도 못했다고 하면서 한 실종자 가족은 다른 곳도 아니고 탁 트인 곳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다고 울면서 말했다고 한다. 샬롯은 이걸 논리나 현대 과학으론 설명할 수 없고 자신들은 "증발 사건"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안개 속에서 부르는 목소리를 들은 아이린이 어디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하자 주인공이 뭐라고?! 하려던 차에 누군가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고 사야가 안개 속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무언가를 쫓는데 샬롯은 안개가 너무 짙어서 추격은 무리라고 만류한다. 그런데 샬롯은 그것의 정체가 뜬금없이 '잭 더 리퍼'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린이 사진을 찍어서 포착하고 따라잡을 수 있게 된 사야가 바로 추격하여 커넥터를 공격한다. 그런데 샬롯은 본적이 있는 커넥터라고 하는데 아이린은 그 커넥트를 마녀 집회의 대리인인 "윤회의 마녀" 에피 그레고리 라고 한다. 에피는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하는데 에피는 정확히 플라이트랩이 폭발했을 때부터 찾고 있었다고 한다. 샬롯은 찾는 사람이 여기 있다는 건 어떻게 아냐고 하자 에피는 "어머니가 자식 위치를 아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 했고 얼마 전에 자신이 착한 아이 한 명을 구했는데 그 아이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또 어디선가 크-아~! 소리가 나더니 무언가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려고 하자 사야가 쳐냈다. 샬롯은 뭔가 찾아낸게 있냐고 하지만 아이린은 속도가 너무 빨라서 포착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에피는 자신도 어쩌지를 못하겠는데 한 곳에 잡아두게 되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러 일들 속에서도 머리 회전이 빠른 샬롯은 방법을 생각해냈고 플라이트랩 멤버들은 녀석을 잡을 함정을 설치하게 된다.

2.7. 챕터 7

마침내 메이드 복장을 한 괴상한 모습의 잭 더 리퍼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의 회상이 시작되는데, 에피와 과거 헤르지나라 불렸던 잭 더 리퍼는 사이가 괜찮았었다. 에피는 동양 조직의 [특수 프리즘] 한 개가 해화시로 흘러 들어갔고 그것이 구경하고 싶다고 말한다. 헤르지나가 그것이 뭔지 물어보자 에피는 커넥터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하며 너무 궁금하다고 한다. 명령을 받은 이상 갈수밖에 없는 헤르지나는 특수 프리즘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그 특수 프리즘은 헤르지나에게 말을 걸고 있었고 뭔가 이상함을 느끼던 찰나, 알 수 없는 기운에 쓰러지고 현재의 잭 더 리퍼로 각성하게 되어 깽판을 치게 되었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 헤르지나의 옛 연인이 있던 리제가 있던 곳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리제는 헤르지나에게 어느날 잭 더 리퍼가 찾아와 당신을 부활 시킬 방법이 있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바로 그와 계약을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후, 점점 자신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었고 옛 연인이었던 헤르지나의 모습 또한 잊혀져 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리제는 잊지 않기 위해서 헤르지나의 옷을 입고, 모습을 하고, 이름을 빌려 썼다고 한다. 한마디로 도플갱어처럼 멋대로 하고 다녔다는 소리다. 그래야 희미한 기억들이 다시 생생하게 되살아 날거 같아서 그랬다고 말한다. 헤르지나는 당연히 이런 개판 오분전인 리제의 판단에 화가 났고 큰 소리를 치는데 리제는 언제나 함께라고 하며 잭 더 리퍼의 의식이 당신을 차지하게 놔둘 수 없다고 말한다.

그 후 회상이 끝나고 잭 더 리퍼는 분노한 사야에게 밀리고 있었다. 그 후 샬롯의 탁월한 지휘에 하나둘씩 잭 더 리퍼는 포커스에 휘말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회상...

헤르지나는 리제에게 누군가가 당신 몸을 공격하고 있다고 말한다. 헤르지나는 어서 여길 떠나라고 하지만 리제는 그럴 수 없다고 하고 어차피 나가봐야 또 희생양이 될 거라고 하는데, 그리고 리제는 결국 죽어서 산화 되고 말았다.결국 잭 더 리퍼는 본체가 소멸하여 쓰러졌고 에피가 나타나서 뒷수습을 시작했다. 샬롯은 이번 사건은 해결했지만 특수 프리즘이 비단 이 곳 하나만 있진 않을 거라고 하며 그것들을 속히 찾아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벨리아에게 보고하기 위해 일단은 모두가 플라이트 랩 기지로 복귀하게 된다.

2.8. 챕터 8

힘든 하루를 보내게 온 플라이트 랩 멤버들은 지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챕터에서 무라사키 사야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무라사키 키쵸우와 무라사키 사야는 친 자매 지간이었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날, 나이트메어들이 무라사키 사야의 동네를 급습하게 되었고 키쵸우는 자신도 싸우겠다고 한다. 프리즘을 노리고 온 나이트메어와의 전투 결과, 키쵸우는 결국 져서 기절했고 그곳에서 죽게 되고 사야가 언니인 키쵸우의 의지를 이어 받아 커넥터가 된다.

2.9. 챕터 9

알수없는 곳에서 새로운 커넥터인 집행자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대화를 나누다가 TV로 상황을 지켜보는데 해화시에 원인 불명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고 상황이 나빠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뻗은 플라이트랩 멤버들을 대신하여 집행자 팀이 상황을 수습하려 투입되게 된다. 그리하여 사야의 일루전에 집행자팀이 들어왔고 사야는 언니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키쵸우와 요시노를 찾으며 울부 짖으며 점점 폭주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게 된 사야는 어떻게 된건지 영문을 모르는 듯 보였고 니나는 사야의 침대 옆에 사야가 좋아하던 게임기를 놓고 왔으니 일어나면 같이 놀자고 한다. 그리고 아직 끝내지 못한 숙제도 엄청 많다고 덧붙인다. 그 후 빅토리아와 리더인 당신이 남긴 쪽지도 발견한 사야는 잠깐 상황이 나빠졌다가 돌아와졌다가 하는 등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한편 사야의 일루전 안에는 집행자 베티가 나이트메어 로드가 된 무라사키 사야와 대치하고 있었다. 그때 다른 집행자도 합류하고 사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갑자기 난입하게 된 빅토리아의 만류에도 멈추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그때 샬롯과 당신도 들어왔고 리더인 플레이어는 사야를 상대로 설득에 나서게 된다.
인간의 힘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다.
보랏빛 민들레가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설령 그것이 엉겅퀴라고 해도
그것의 아름다움을 믿는다면
꿈은 존재하는 이유를 얻는다.

그 후 사야는 이제 벗어날 수 있겠다고 하며 얼굴 상태가 바뀌더니 정신이 돌아오고 그때 모두와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어디선가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겠다며 사라질 준비를 한다. 근데 바네사가 끼어들어서 그 나이트메어를 막았고 그 나이트메어는 결국 체포된다.

2.10. 챕터 10

알 수 없는 나이트메어는 호우호우 가문의 주인인 호우호우 겟타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대화가 끝나자 플라이트 랩으로 시점이 옮겨져 니나와 사야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신나하는 니나에게 사야는 "왜? 네가 사전 예약한 일루전 커넥트가 오픈 베타라도 했어?" 라고 물어본다. 그 후 빅토리아, 니나, 사야와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던 중, 피닉스 재단의 초청을 받게 되었고 멤버들은 다른건 제쳐두더라도 특수 프리즘 때문에라도 갈 수밖에 없다고 하며 길을 나설 준비를 하게 된다. 그리고 피닉스 재단 건물에 들어서 그곳에서 나나리와 미유키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소가 미유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그 사이에 나이트메어와 호우호우 겟타도 있었고 그러던 중에 니나가 실험실에서 사고를 치는 등 일은 갈수록 꼬여만 가게 되는데, 캐롤과 엠마가 플라이트 랩 리더인 당신과 니나를 포박하게 되고 상황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었다.
[1] 너무 불쌍해서 그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