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1년에 인천광역시 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들.2. 3월 18일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11세 여학생이 스쿨존에서 불법 우회전하던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을 거두었다.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의식도 호흡도 없었고 결국 사망했다. 당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원격 수업을 했으나 방과 후 수업에 참가하기 위해 변을 당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사 A씨에게 민식이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 5월 11일
오전 9시 20분경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스쿨존에서 레이 승용차를 몰고 좌회전하던 A씨가 아이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의 어머니 B씨를 치어 숨지게 만들고 말았다.
A씨는 얼마 전에 눈 수술을 받았지만 무모하게 운전대를 잡았고 이로 인해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그대로 두 사람을 보지 못하고 좌회전하면서 치어 버리고 말았다. 아이는 경상만 입고 무사했으나 B씨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사고로부터 2개월 후 유족들은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고 딸아이는 어머니가 죽은 줄을 모르고 왜 돌아오지 않느냐고 물어보고 있다고 전해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유족들은 절대로 가해자를 용서할 수 없다면서 엄벌을 내려 줄 것을 청원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