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런스급 경순양함

1. 개요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인류제국 경순양함으로 인데버급 경순양함의 변종.

2. 상세

인데버급에 배열되어 있던 일반 포대의 일부가 랜스 포대로 대체되었다. 평소에 인데버와 인듀어런스 이 두 등급의 함선은 항상 짝을 지어 돌아다니면서 서로를 보호하고 함께 사격을 행한다. 일반적으로 인데버와 함께 수송선단 호위에 운용되는데, 인데버급이 좀 더 많이 생산된 반면 인듀어런스급은 생산량이 보다 적어서, 2대에서 3~4대의 인데버급 경순양함과 1대의 인듀어런스급과 함대를 이루는 식으로 운용되곤 한다. 이렇게 구성된 함대는 상대하는 적 커맨더에게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공포를 제공해 준다. 이때는 주로 인듀어런스가 인데버급 경순양함과 디파이언트급 경순양함을 지휘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무장으로는 랜스 포대가 있으나 상당히 짧은 사정거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짧은 사거리의 일반 포대와 두 대의 어뢰 미사일 발사관이 있는데 이 역시 주로 자신을 보호하는데 이용된다. 이렇게 세 무기 모두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원거리 사격이 가능한 적의 대형함에는 상당히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때문에 인듀어런스가 따로 떨어져 있을 경우 적 함대를 공격하기 위해 사격 가능 거리로 돌격해가다가 대패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경순양함과의 연계는 이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3. 주요 함선

잘 알려진 인듀어런스급 경순양함에는 제3차 아마겟돈 전쟁[1]에서 제독 패럴(Parol)이 후퇴하는 동안 오크들로부터 그를 호위했던 '그의 자녀(Ad Liberis)'가 있다.

[1] M41 시기 오크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가 저지른 막장 전쟁(…). 자세한 사항은 가즈쿨이나 세바스찬 야릭 항목 참조

인듀어런스급 경순양함

1. 개요

2. 상세

3. 주요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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