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05-25 14:25:39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등장인물. 일본명은 '니시나 마나부'이며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한 건지 한자발음을 그대로 읽으면 한국명인 인과학(科学者)이 된다. 성우는
박만영/
스기타 토모카즈.
츠치야 하루카와 같은 곳에 사는 인물로 이름 그대로 과학에 심취한 인물. 그러다보니 방안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중있게 나오는 경우는 두번의 사건밖에 없다. 다만
찬우가 알아보는 걸 보면 의외로 행복한 세상에 사는 주민들과 어느정도는 만난 적이 있는 듯.
영혼 교환기의 실험을 위해 츠치야 하루카와
제삐를 이용했고 실험은 대성공. 그러나 몸이 바뀐 제삐가 사고를 일으켜서 영혼 교환기가 망가져 버린 탓에 절망한다. 어떻게든 고쳐보긴 했는데 결국 고쳐지지 않아서 폐기.
머신 족재비의 경우는 애완동물 로봇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제작을 했는데 머신 족제비를 자랑하다가 싸움에 지고 기절한 제삐가 떨어지면서 비행 모드 스위치를 눌러버린 탓에 비행 모드로 변환, 날아가서 사라진다. 이후 어떻게 알았는지는 불명이지만 머신 족제비를 찾아내서 건져 올리고 회수한다. 폐기된 영혼 교환기와는 달리 머신 족제비는 작동을 잘 해서 가사일을 맡기고 생활하고 있다. 다만 전력 충전시 너무 많이 전력을 써버리는 바람에 행복한 세상이 정전현상을 겪기도….
대학생인데도 각종 오버 테크놀러지 제품을 만들어내는 먼치킨이지만 영혼 교환기를 만든 이유 와 머신 족제비에게 있는 기능을 보면 은근히 괴짜티가 묻어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