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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6:38

이형은


<colbgcolor=#093abd,#093abd>
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사형은.jpg
이름 이형은
종족 인간
이력 17세, 금강고등학교 재학(공통)
17세, 한림체육관 관원(공통)
등장 작품 한림체육관
격투
스타일
절권도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
4. 전투력
4.1. 시즌 14.2. 시즌 2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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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상세

금강고등학교 1학년이자 한림체육관의 관원. 1학년 시절부터 다른 양아치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받았으며, 양아치들에게 괴롭힘을 받지 않기 위해 한림체육관에 다니게 되었다.

평소에는 소심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거나 서태진의 협박에도 전영하를 감싸주는 등 외유내강스러운 성격과 의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전영하 또한 이런 형은의 성격을 존경하며 사형으로 모신다.

이쪽 또한 전영하처럼 꾸준히 단련을 한 덕에 현재는 양아치들에게 맞고 다니지 않을 정도로 강해졌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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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첫등장. 과거 금강고에서 2학년 실세인 서태진에게 눈도장이 찍혀 친구인 석호와 강제로 싸우게 되지만 친구에게 차마 주먹을 휘두르지 못해 그대로 셔틀로 전락한다. 이후 괴롭힘받는 생활을 보내던 중 우연히 강수호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수의 양아치들을 가볍게 털어버리는 것을 보고 한림체육관에 입관한다. 이후 싸움을 배우기 위해 임한림을 졸졸 따라다니며 부탁해보지만 계속 퇴짜를 맞는다.

이후 입관 한 달 후, 13화에서 여전히 꾸준히 운동을 하며 밤중에 체육관에 들어온 임한림에게 슬슬 싸움을 가르쳐주면 안되냐고 다시한번 부탁하지만 임한림은 제대로 성질을 낸다. 하지만 그때 이형은의 볼이 상처투성이임을 보고 싸우고 다니는거냐고 묻자 이형은은 맞고 다니는거라 말하고 임한림은 한 가지 반격할 기술을 알려주며 싸움만 잘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닌 너 하기에 달린 것이라 충고해준다.

다음 날, 여전히 양아치들에게 쉬는 시간에 괴롭힘을 받게 되고 이형은 더이상 참지 않으며 양아치를 넘어뜨린 후 주먹을 날리려 하지만 다른 패거리에게 주먹이 막히며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그때 전영하가 해당 양아치들을 날려버리며 자신의 사형이니 건들지 말라 소리치며 구해준다.

이후 전영하와 함께 얼떨결에 체육관으로 향하며 자신이 체육관에 입관하게 된 계기를 알려준다. 이후 서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던 중 낮에 전영하에게 당한 서태진의 부하 패거리가 체육관에 처들어와 체육관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 체육관 관장인 임광천이 나타나 양아치들을 제압하며 쫓아내고 사건은 일단락된다.

다음 날, 양아치들에게 반격도 못하고 전영하에게 도움만 받은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며 음료수를 사준다. 하지만 전영하는 혼자 양아치에게 어떻게든 맞서려는 모습에 감탄했으며 사형은 충분히 강하다고 위로한다. 고마움을 느낀 이형은은 자신이 임한림에게 부탁을 해보겠다며 방과후에 다시 체육관에 향하기로 한다.

하지만 해당 장면을 몰래 지켜본 서태진은 이형은을 방과후에 옥상으로 끌고가 전영하를 칼로 찌르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이형은 절대 못한다며 거절하고 서태진에게 주먹까지 날리며 반항하지만 결국 두들겨 맞은 채 옥상 밖으로 내던져지며 이후 이형은을 발견한 전영하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하지만 이후 며칠 뒤 의식이 회복되고, 서태진을 쓰러뜨린 전영하와 함께 나란히 입원하며 회복에 전념한다. 이후 임한림은 이형은과 전영하를 찾아와 받아줄 테니 각오하라 말한다.

다음 날, 전영하와 함께 들뜬 마음으로 한림체육관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혼자 수련을 하는 전도현을 보게 된다. 하지만 전도현은 다짜고짜 전영하를 공격함과 동시에 이형은을 기절시켜버린다. 이후 정신을 차린 뒤 전도현에게 계속 도전하며 두들겨 맞는 전영하를 보며 격의 차이를 느끼고 운동부터 하려 한다.

이후 며칠 간 계속 운동에만 전념하고 어느 날 며칠 간 자리를 비우던 전영하가 분위기가 달라진 채로 체육관에 돌아온다. 이후 곧바로 전도현에게 대련을 신청하고, 전도현에게 주먹을 꽂는데 성공하는 것을 보며 놀란다.

며칠 뒤, 전도현에게 선물로 받은 비디오를 시청하기 위해 비디오 플레이어를 고치러 갔던 전영하가 강치범과의 싸움으로 비디오도 잃어버리고 가게의 컴퓨터를 부숴먹어 150을 물어내야 한다고 털어놓자, 컴퓨터를 살펴본 이형은은 고작 40만원밖에 안된다며 자신 또한 용산에 가서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후 임한림 또한 비디오를 되찾아주기 위해 합류하며 셋이서 강치범 패거리를 찾아 임한림이 패거리들을 상대하는 사이 자신이 몰래 비디오를 챙겨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이후 컴퓨터와 비디오 플레이어 또한 정가로 고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며칠 뒤, 전영하와 함께 다시 체육관에 방문하지만 임한림이 오는 날임에도 오지 않고, 그때 강치범 패거리인 유서연이 급하게 달려와 임한림이 위험하다며 도움을 요청한다.하지만 그때 전규찬이 길을 가로막고, 자신이 전규찬을 상대하며 길을 터준다. 처음엔 전규찬에게 압도당하지만, 이후 순간적인 판단과 꾸준한 단련 덕에 결국 전규찬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다같이 임한림의 병문안을 간다.

이후 48화에서 운동을 하던 중 전도현이 전영하에게 실전성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형은을 불러 대련을 시킨다. 처음엔 전영하에게 완전히 밀리지만, 전영하가 큰 동작을 취하는 순간 목젖을 쳐 전영하를 쓰러뜨린 것에 대해 놀란다.

52화에서는 미등장하지만 금강고 학생들과 함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며 전영하와도 잠깐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구운공고와의 시비 탓에 일부 1학년 학생들이 패싸움에 휘말려 결국 예정보다 일찍 수학여행이 끝나게 된다.

수학여행이 끝난 후 다음날 전영하와 함께 체육관으로 향하던 중 구운공고 패거리의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걸 전영하가 구해주고 전영하는 형은에게 먼저 체육관에 가있으라 한다.

며칠 뒤 66화에서는 가족여행을 가느라 체육관을 비운다.

82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여름방학이 되며 폭염이 오자 체육관에 아이스크림을 사서 방문한다.

93화에선 임한림이 언노운의 습격으로 큰 부상을 입고 입원하자 추가 습격을 대비해 전영하와 함께 돌아가며 병실을 지킨다.

이후 103화에서 임한림이 깨어나 평소 생활로 돌아가고 임한림,전영하와 함께 습격 사건에 대해선 임한림의 운동 사고로 입을 맞춘다.

3.2. 시즌 2

2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전도현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 또한 머리를 기르고 다운펌까지 한 모습으로 PVP 챔피언쉽 휴정 기간을 가진 전영하와 재회하지만 뜬금없이 임광천의 체육관 매각 소식을 듣는다.

이후 체육관에서 나와 동네 뒷산에서 영하와 같이 운동기구로 운동을 한다. 체육관을 폐관한 이유가 관원이 없어서라고 생각하던 중 영하가 광천을 설득해보려하자 동의한다.

32화에서는 사태 종료 후에 영하와 함께 한림체육관 간판을 단다.

이후 영하가 한림, 서연과 대화중일 때 끼어들어 영하에게 광천의 호출을 알린다.

58화에서는 광천의 헤어스타일로 염색을 한 모습으로 한림에게 등장한다. 뒤이어 온 영하와 서연 또한 자신을 광천인 줄 알았다. 광천이 건넨 배표로 참마도에 왔으며 영하에게 광천이 전한 물건을 건네준다. 이후 섬의 파티를 즐기던 중에 비가 와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그날 밤, 영하의 방에 한결이 들어오자 영하인 척 하고 누워있다가 한결에게 방에 들어온 이유를 묻는다. 한결이 둘러대고 나가려 하자 막아서고는 그와 대치한다. 연타를 날려 한결을 몰아붙이는 중에 한결이 암기를 꺼내는데 순간 빛이 비취는 사이 한결은 도망친다.

62화에서는 온갖 방을 돌아다니며 영하를 찾는다. 마침내 영하를 찾았을 때는 한결과의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모습에 놀라고 영하의 부탁으로 한결과 함께 의료실로 데려간다. 이후 한결의 회복을 위해 먹을 것을 잔뜩 싸주는 중에 깨어난 영하, 한결과 함께 훈런을 한다.

65화에서는 영하와 수호의 싸움에서 영하의 승률이 낮음에도 열렬히 영하를 응원한다. 그러나 영하가 수호에게 목을 졸리자 놀란다.

67화에서는 영하, 한결과 함께 수련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본인의 역할은 그저 나무줄기에 묶인채로 신체의 부분이 적힌 포스트잇을 온 몸에 붙이는 일이었다. 영하가 존으로 수호를 압도하기 시작하자 환호한다. 또 다른 회상으로는 존을 필요한 만큼 나눠담아서 사용할 수는 없냐는 질문으로 영하가 존을 필요한 순간에만 쓸 수 있게 하는데에 기여했다.

69화에서는 수호의 움직임이 불안정해지자 다시금 영하를 응원한다.

결국 영하가 수호에게 패배하자 진료실로 달려가 영하를 격려한다.

4. 전투력

4.1. 시즌 1

파일:형은vs모아이.png
파일:형은vs모아이2.png
<rowcolor=#FFF> 전규찬에게 승리하는 이형은[2]

약하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점점 강해지는 스타일.

블루스트링 전체를 통틀어도 약한 편이었다. 스폰지처럼 빠르게 기술을 흡수하여 금방 강해지는 전영하와 달리, 이쪽은 천천히 시간을 들이며 차근차근 강해지는 타입이다.

본격적으로 기술을 배우고 전영하와 스파링을 한 후에는 PVP BP 478의 전규찬도 고전했지만 이기는 모습으로 최소 블루스트링 하위권 강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일 후에도 훈련을 꾸준히 했는지, 전도현에게 목젖 타격 기술도 배워서 전영하가 큰 동작을 하는 동안에 타격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블루스트링 상위권 강자로 격상되었다.

이형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강인한 정신력.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버티고, 아무리 무서운 상대여도 덤비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꾸준히 성장이 가능하단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

4.2. 시즌 2

파일:한림짐1.png
파일:한림짐2.png
<rowcolor=#FFF> 전도현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이형은
와~엄청난 연타네요.
이 나이때 혼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데
한결

한림체육관 2부 시점에선 경이로운 성장을 해냈는데 전도현의 발차기들을 막아내고, 전도현에게 촌경으로 유효타까지 남기는[3] 모습들을 볼때 블루스트링 세계관에서 최상위권 이상의 강자가 되었다.[4][5] 현재의 이형은은 PVP 챔피언들 중에서 하위권인 제주 챔피언, 선도, 패왕과 비슷하거나 한수 아래인 정도다.

이후 작정하고 전영하를 죽이러 온 한결을 상대로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더욱 올랐다. 한결 역시 엄청난 연타라고 평했으며[6] 이 나이때 혼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했을 정도. 그전에도 한결의 경동맥을 노린 기습을 반응하고 피하는 등 전체적인 신체스펙도 크게 오른 상태이긴 하지만 실전경험은 적은 탓에 갑작스러운 변수에 대처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7]

종합적으로 현재의 이형은은 블루스트링 최상위권 레벨의 강자지만, 상술한 것처럼 경험이 적기에 아직 성장할 여지는 한참 남았다고 볼 수 있다.[8]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지금도 최상위권 레벨의 강자들 중에선 상당히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추후에 PVP의 판도 자체가 뒤흔들릴 거라는 싸움에서 전영하의 조력자로서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개입할지, 아니면 이대로 조연으로서 그 역할을 끝낼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듯 하다.

5. 기타



[1] 물론 전도현이 5수 양보 해준 상태라곤 하지만 한림체육관 초반부에서 전영하가 전도현한테 털끝도 못건드렸다는걸 생각하면 이정도면 최소 레전더리 이상의 강자로 사실상 금강고의 No2가 된셈이다. 즉 본인을 괴롭히던 일진들 정도는 초살 하고도 남는 실력을 얻었다는 뜻. [2] 모아이, 전규찬은 BP 478 커먼 등급의 PVP 선수다. [3] 물론 이는 전도현이 다섯수 양보한 것이다. 그래도 그 전도현과 대련해서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보였으니, 못해도 블루스트링 최상위권 이상은 확정이고, 사제인 전영하와 더불어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상태니, 포텐셜 또한 엄청난 상태다. [4] 원래부터 한 학교 대장이 될 정도의 실력이 있었던 전영하와 달리, 아예 학교폭력을 당하는 일반 학생에서 시작해서 길어도 1년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 동안 최소 레전더리 티어까지 성장한 것이다. 성장의 폭만 놓고 본다면 전영하 이상일 정도. [5] 전영하는 PVP라는 성장의 무대가 있었지만, 이형은은 체육관에서 운동만 한게 다이며, 밖에 쌈박질을 한 것도 아니다. 아무래도 전도현이 체육관에 있는 동안 이형은을 집중적으로 코칭을 해준 듯. 물론 그걸 감안해도 정말 놀라운 성장 속도다. [6] 심지어 직후에 펀치 속도가 더 빨라졌다. [7] 한결이 그냥 돌아가서 그렇지, 이형은 본인이 한결의 공격을 보고 이건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8] 한결 역시 아직 무르익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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