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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사이드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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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퍼스트미션2.2. 1부2.3. 2부2.4. 3부2.5. 기타

1. 개요

웹툰 사이드킥의 외계 종족.

강력한 슈퍼파워를 지닌 외계인[1] 으로 원래 이름은 바샤크 성에 거주하여 바샤크 종족이라 불리지만 지구에서는 이터로 불린다. 프라나를 차지하려는 목적으로 지구로 왔으며 퍼스트미션에서 첫 등장했다.

프라나 3개를 다 모으면 성체가 되는데 숙주의 육체를 기본으로 진화한다고 한다.

아나킨의 말에 따르면 이들이 나타나고 우주가 혼란스러워 졌으며 개체 하나의 힘은 아마르나 아바타보다 약했지만 모일수록 강해진다는 특성으로 인해 행성마다 3명밖에 없던 아바타들은 프라나를 빼앗기고 죽어갔다고 한다.

퍼스트미션 독자들은 이터를 만악의 근원으로 여긴다.[2]

2. 작중 행적

작중에는 2명의 이터가 등장하는데 본래 이름은 등장하지 않으며, 슈퍼블릭들을 선동하여 프라나를 차지하려는 목적으로 판도라 메테우스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2.1. 퍼스트미션

퍼스트미션에서 등장하여 아직 어린 상태였음에도 2단변신한 다이어와 미래에서 온 나이트메어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며 뒤이어 온 히어로 팀을 상대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말이 팀이지, 다크슬러그를 제외하면 유효타를 먹이지 못한다. 점핑캣은 싸우지도 않았고 이후 다크슬러그도 몰리지만 뒤이은 둔켈하이트의 일격에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그 힘을 흡수하려는 둔켈하이트를 역으로 먹어버린다. 둔켈하이트를 끝내려는 순간 나이트메어가 난입해 이터를 막아 완전히 흡수하진 못하고 일부만 들어가게 된다. 이후 지속적으로 둔켈하이트를 정신적으로 몰아붙인다. 둔켈하이트가 계속 저항을 하여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다가 가디언과의 전투에서 둔켈하이트가 패배하게 되었을 때 그의 자존심을 건드려 완전히 장악하는데 성공하지만 가디언이 아직 살아있어 프라나를 빼내기 힘들자 가디언의 몸속에 있을 퍼스트와 세컨드를 먹기 위해 가디언으로 숙주를 옮겨간다. 하지만 가디언은 이미 세컨드는 다른 사람에게 옮겨놓은 상태였고 퍼스트는 다크슬러그가 빼가서 아무것도 없었고 때맞춰 최고위원들의 개인 사병 템플러들이 몰려오자 결국 피하게 된다.

이후 제 4 최고위원을 속여 프라나를 가지려 하지만 그는 실패하고 그와 그의 호위부대의 슈퍼파워를 흡수해버린다.

또 다른 이터는 가디언의 아내의 몸을 차지하여 퍼스트미션의 초중반 메인 빌런이라 할 수 있는 '판도라' 행세를 하고 있었으며 직접 등장은 위의 이터보다 조금 늦게 나온다. 5 교도소 탈옥이 진행 중일때 가디언이 등장하자 그의 앞에 나타나 가디언을 꼬여 위원회가 보유한 프라나를 차지하려 하지만 가디언이 뭔가 이상함을 느껴 '네가 정말 내 아내냐'고 묻자 참지못한 이터가 그에 덤비고 전투를 시작하게 되며 프라나를 적극 활용한 그에게 탈탈 털려(...) 패배한다. 가디언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뒤 소니아의 몸에 옮겨가게 되고 도시를 습격하여 프라나의 소유자를 끌어내려 한다. 다크슬러그는 비행 스킬을 부여받고 최대한 빨리 와 그와 대면하지만 소니아를 죽이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제대로 전투하지 못해 그 과정에서 앨리스 원더가 사망하게 된다. 그녀의 죽음을 접하고 각성한 다크슬러그가 제대로 싸울 듯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이터의 손에 죽을 것까지 결심하지만 이터는 그를 숙주로 정하기로 결정, 환영으로 불러들여 그를 유혹하지만 갑자기 다크슬러그 뒤에서 소니아의 환영이 나타나 방해하여 실패하고 결국 마음을 다잡은 다크슬러그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다 본체의 힘을 사용하여 그를 이긴 뒤 강제로 먹어버리기로 결심하여 본체를 빼내어 싸우지만 왜인지 상대도 되지 않았고 그에 대해 뭔가를 아는 듯한 독백과 함께 '동족을 불러모아야 한다.' '성체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며 도망치려 하지만 완전히 잡혀 죽는다.

아마 과거가 바뀌지 않은 미래에서는 어떤 개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성체가 되어 지구를 멸망 직전까지 밀어붙인 듯하다.

본체의 전투력이 숙주를 활용하는 것보다 강하지만 지구에서는 본체의 모습으로 오래 버틸 수가 없어 숙주를 만든다 한다.

2.2. 1부

퍼스트미션에서 살아남은 이터가 가디언의 몸을 빌어 메테우스로 활동한다.

2.3. 2부

메테우스가 그 아들 태오의 몸을 빌어 메테우스로 활동한다.

2.4. 3부

2부에서 머리를 뜯기고도 끝까지 의식이 살아남은 이터[3]가 바샤크 교단의 타르타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한편 퍼스트미션 시점에서 다크슬러그에게 죽음을 당한 이터가 '동족을 불러모아야 한다'면서 다크슬러그의 이미지를 다른 이터들에게 알렸고, 이터들이 그 통신을 확인하고 지구까지 워프항해를 통해 오는데 약 20여 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터의 대규모 침략이 예정된 상황이다.

에필로그를 보면 이터의 족장은 12명 이상인데 이들 사이에도 서열이있으며 이들이 정복한 행성에 동면 중인 아마르들이 갇혀있다.

2.5. 기타

다크슬러그가 이터의 천적이란 설이 독자들에게 돌고 있으며 감옥 지하에 있던 벽화의 상징이 3개의 구슬은 프라나, 위에 있는 존재는 초월적 존재, 아래에 있는 건 이터 같은 종족인데 이터가 타락하자 실망한 초월자는 프라나를 갖고 떠났다는 추측이 생겼다.

다크슬러그가 프라나를 만든 존재 아마르로 밝혀지자 독자들은 마블로치면 다크슬러그는 신 같은 우주적 존재고 이터성체는 타노스 같은 걸로 추측했다.


[1] 퍼스트미션에서 등장한 유체가 다크슬러그, 둔켈하이트, 가디언, 실버라이온, 점핑캣, 앨리스원더, 시클로부터 다구리 맞고도 고전하는 묘사가 없었으며 다크슬러그만 유효타를 먹일 수 있었고, 3부에서 등장한 이터성체는 다크슬러그를 제외한다면 몸풀기 상대 취급한 나이트메어와 프라나를 가진 아바타였던 피닉스 이외에는 전투가 성립되는 히어로도 없었다. [2] 실제 베댓에서 악의 근원이란 표현을 썼다. [3] 써드 프라나에 잠식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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