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타워 오브 판타지)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의 빛 속에서 살고 있다.
나는 대게서 솟아 나오는 불꽃을 내 안으로 되마신다.
나는 받는 자들이 누리는 행복을 모른다.
나는 때때로 훔치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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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 오브 판타지》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공식 라운지 캐릭터 소개
예의바르고 겸손하며 지낼 때 봄바람 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마음 속에는 반항 정신을 꽤 가지고 있으며, 질서와 권위를 부정한다.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하며 그렇기 때문에 가문에서 도망쳐 스스로 요청해 벨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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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캐릭터 정보
명문가 출신의 소공자, 사람들을 겸손하고 온화하게 대해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렇게 온화한 그는 헬가드 총사령관에게 지시를 청해 중책을 짊어지고 데빌게스트 소대를 이끌었다. 그는 단독으로 아직 수수께끼 투성이인 벨라 지역에 깊이 들어갔고 또 어비스의 흔적을 쫓으며 이너스의 오지로 들어갔다. 여러 행적들은 봄바람 같은 이미지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
『 강인한 의지와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 있는 데빌게스트 소대의 대장이다. 그의 겉모습에 속지 마라. 』
하지만 사람들의 이런 평가를 들은 소대의 멤버들은 또 다른 설명을 했다.
『 우리 대장? 』
『 대장은 더 노력하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가 가업을 계승하는 수밖에 없어. 』

그리고 기밀문서에는 이카루스 살리카는 매우 까다로운 불안정 인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 대외적으로는 먼저 전투 부대를 파견하는 결정권자이며 사람을 예의바르게 대하고 나쁜 점을 잡아낼 수가 없다. 』
『 대내적으로는 항상 침착하고 믿음직한 대장이며 심지어는 소대의 머리가 지끈거려지는 문서 보고서를 총괄한다... 하지만 그는 항상 혼자 다니며, 상부에서 내려진 반복해서 표기된 '단체' 임무에 참가하는 사람 외에는 평일에 누가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웃으면... 항상 알 수 없는... 털을 곤두서게 하는 소름이... 』
살리카 가문의 젊은 적자였던 이카루스가 막 산을 떠났을 때 당연하게도 각 세력이 탐냈고, 그들은 비밀스럽게 각지의 공작원에게 연락해 몰래 조사했지만, 항상 실패했다.
물론, 전멸한 자들도 적지 않다.
결국 이카루스의 자료는 먼지가 쌓인 채 기밀이 팼고, 일이 없으면 건드리면 안 되는 그룹에 포함됐다.
어쨌든 최종적인 결과를 바꿀 수 없다는 전제 하에선 무지도 일종의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