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4-03 20:34:12

이치죠 에이카

파일:스카이걸즈힫 이치죠 에이카.jpg

스카이 걸즈의 주연.

인물설정[1]
탑승기체:H2N3 뇌신
- 탑승기체는 H2N3 뇌신이며 영신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제작된 소닉다이버중 하나로 무장은 라이플 1정,과 미니건2정, SAM미사일, 장거리 라이플 2정을 탑재하고 있다. 소닉다이버 중에서 유일하게 실탄용 무기들을 주무장으로 하며 화력이 가장 강하다. 전직 파일럿답게 사격실력, 기본체력, 안정도, 동체시력 등 다른 멤버를 뛰어넘는다.

17세. 스카이 걸스들의 리더. 원래부터 군 소속 군인이며, 민간인이었던 다른 둘과는 상당히 다른 딱딱한 성격. 그러나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기도 하다. 왠지 모르게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처음 등장 시에는 소닉 다이버 테스트에서 가상의 적 역할을 맡았으나, 겉보기 모습이 뼈대 밖에 없어 보이는 소닉다이버를 보며 “저런게 신형기라고?”라며 비웃었으나, 그 소닉다이버에 패배하였다. 주변인들은 “저런 신형기가 이긴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며 그녀를 격려했으나, '실전에서 실수하면 두 번의 기회 따윈 없어...!'라며 그 파일럿과 재대결을 위해 소닉다이버에 지원하게 된다.[2]

그러나 그녀의 싱크로율은 고작 B급 밖에 안되는 64~67%였고 다른 두 사람은 80%이상의 싱크로율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 외에 다른 2명을 민간인 중 무작위로 뽑는다는 것을 알고 그녀들이 자신의 목표에 걸림돌이 될까봐 오토하, 카렌을 적대시 하였으나,[3] 오히려 소닉다이버의 싱크로율이 떨어져 컨트롤 불능에 빠지게 되었을 때 오토하가 자신을 구하자 그녀들에게 마음을 열고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허락한다.

그 후에 오토하에게 “너, 어째서 처음나는 건데 그렇게 날 수 있었던거야?”라는 말을 하자 “그저 제가 날고 싶다고 하니까, 이 아이(소닉 다이버)가 거기에 답해줘서....헤헤”라는 말에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게 된다.
현재 해군 제독인 아버지와는 상당히 사이가 나쁘다. 아버지는 전투기 파일럿이었는 데, 에이카는 그런 아버지를 따라 자신도 훌륭항 파일럿이 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파일럿으로 지원하겠다고 자신의 목표를 말했을 때 아버지는 상당히 반대하였고, 에이카는 "그렇게 반대하신다면 이 집을 나가겠습니다"라는 말을 하였기 때문.

사실 전투기 조종이 위험하단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웜과 전쟁을 경험한 적이 있던터라, 에이카가 전투기로 인해 죽을 까봐 걱정해서 그녀를 말렸던 것. 작중대사에서 “비행기를 조작하는 것은 여자에게는 너무 위험해!!!”라는 대사를 내뱉었었다. 여담으로 아버지가 좀 츤데레같다.[4]

이래저래 사나워 보이지만 사실 귀신을 상당히 무서워한다. 기지에 귀신이 나타났다고 하자 여러뭐로 긴장해서 안 먹겠다는 과자를 집어먹고, 정체불명의 빛이 나오자 식겁하는 등 의외로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다가 토고와 기지 순찰을 돌 때, 진짜로 귀신이 나와서 제대로 식겁해서 주저앉고 토고다리를 껴안는 모습까지도 보여준다. 오오, 갭 모에 오오 물론 애니 본 사람은 알겠지만 첫 번째는 료헤이의 손전등 빛이었고, 두 번째는 유우키의 모습이었다.

작중 엘리제와 사이가 나빴을 때 엘리제를 훈계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결투로 엘리제를 혼내고, 엘리제와 훌륭한 팀워크로 웜을 섬멸했을 때 앞으로도 잘하자며 악수를 청하고(엘리제는 거절했지만), 무인도에서 음식을 가리는 엘리제를 위해 사탕수수를 배어내는 등 여러모로 엘리제를 챙겨주고, 엘리제가 죽을 뻔했을 때 소닉 다이버에 몸을 고정시키지 않고 그녀를 구해낸다.[5] 그리고 "네가 죽으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그런거야!!"라든지. "우리는 하나의 팀이야, 그러니까 혼자서 하려고 하지마."라는 등 진심을 말하여 엘리제와 화해를 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후반부에 오토하가 조작불능에 빠지게 되었을 때 오토하에게 자신이 도움을 받았을 때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말하면서 오토하를 격려하는 등,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상급상사였으나 마지막화에 확인된 계급은 준위. 거기다 구식 전투기로 최신예기인 빅바이퍼를 바를 정도의 실력까지 가지고 있다. 이 때 자신이 소닉 다이버에 패배했었던 전술을 그대로 사용했었다.

현재는 상급교관으로서, 구조 단체가 된 소닉다이버 후보생들을 교육, 양성하고 있다.

여담으로 왠지 나이차가 심하게 나는 토고하고 커플링이 있다. 동인계에서는 아예 대놓고 커플링을 만든다. 특전영상에서는 어째서인지 이것을 더 강조했다.[6] 게다가 징그러운 걸 싫어하는 듯. 특히 산 낚시미끼


[1] 왼쪽의 소녀, 오른쪽의 인물들은 기타 등장인물들 인 토고 소야와 후지에다 나나에, 그리고 하츠키 레이. [2] 기지에 들어가서 그 때의 파일럿을 만나볼 수 있냐며 물었었다. [3]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지 못하게 하였다. [4] 후반부에 토고의 수작으로 에이카와 아버지는 화해하게 된다. [5] 참고로 이때는 나노 셀의 효과가 다해 소닉 다이버에 탑승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었다. 비유하자면 그냥 올라탄 것 이었지만, 캐노피 없는 비행기를 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한국의 일반훈련기 KT-1개발 중 캐노피가 날아간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 데, 조종사 말로는 프로펠러 훈련기로 400노트 이하의 저속으로 날아다녀도 숨쉬는 것이 곤란해지고, 얼굴에는 피가 흐르지 못할 정도로의 압력이 가해졌다고 한다. 서적'KT-1 프로젝트'에 기술되어 있다. [6] 오토하한테는 츤츤, 토고한테는 데레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