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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9 04:21:17

이치조지 메이

一条寺メイ. 도쿄★이노센트의 등장인물.

드라마 CD의 성우 나카하라 마이.

이치조지 집안의 차녀. 스즈코의 동생이다. 자기 말마따나 '몸 하나는 튼튼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체적 능력이 엄청나다. 어느 정도냐면 불과 3살 때 안젤라를 배웅하는 자동차를 10분 동안이나 뛰어서 따라잡았다고 하니. (…)

기본적으로 성실하며 방학중에는 알바를 여러 군데 뛴다. 그외에는 완전히 메인 히로인격의 여자애. 원래 요괴를 볼 수 없었으나 3권 이후로는 왜 그런지 몰라도 볼 수 있게 되었다.[1]

목표는 돈을 벌어 이 집에서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원래 이치조지네 집은 평범한 단층 목조건물이었는데 스즈코가 이래저래 증축을 해대는 바람에 주위에서 '요괴 저택'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것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다.

한조와는 티슈를 나눠주는 알바를 하면서 만나는데 첫만남은 연애만화가 다 그렇듯이 최악이었다. 메이에게 들러붙은 요괴가 메이의 옷 지퍼에 매달려서 지퍼가 풀리는데 그걸 한조가 한 짓이라고 착각하여 휴지가 든 바구니로 한조를 때린다. 시간이 지나서 손도 안댔는데 지퍼가 풀린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데 집 앞에서 한조랑 마주친다.[2]

언니랑 안젤라는 한조가 집에서 살게하려고 하는데 자신은 남자가 동거한다는 거니 당연하겠지만반대한다. 그런 메이를 본 한조는 자기 사정을 메이에게는 설명할 수 없으니 집을 나가지만 메이는 그렇게 나가는 한조가 신경쓰이게 되어서 따라나간다. 그러다가 해골요괴에게 습격을 받는데 한조가 도와준다. 그렇게 해서 한조는 메이 집에서 지내게 된다.

이런저런 일에 휘말리면서 한조에게 고백 받고 자신도 한조를 좋아하게 되지만 얼버무리면서 고민하는 터라 제대로 사귀지는 못한다. 그러다가 한조의 과거를 알게 되어서 한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마지막에는 머리를 짧게 잘랐다.


[1] 원래 메이의 집안은 요괴를 볼 수 있는 혈통인데 메이는 요괴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안젤라와 언니가 말했다. [2] 한조가 메이집 앞에 있었던 것은 요괴를 다루는 소설을 쓰는 메이의 언니인 스즈코가 요괴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방을 빌려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