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이층공간,
일어판 명칭=<ruby>異層空間<rp>(</rp><rt>いそうくうか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Celestia,
효과1=①: 필드의 환룡족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올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환룡족 몬스터 3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환룡족 서포트 필드 마법. 효과는 전반적으로 수수하지만, 환룡족이라는 종족에 중점을 둔 덱을 만들고자 할 경우 그나마 가장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라는 데 의미가 있다.
첫번째 효과는 환룡족판 쥐라기 월드 정도. 올라가는 능력치는 300으로 수수하지만 어차피 보통 종족 강화 카드는 다 이정도 수치다. 당연히 없는 것보다는 비트 다운에 도움이 되며 동일 수준의 몬스터끼리의 싸움에서는 우위를 점하기 쉽게 해준다. 2016년을 기준으로 존재하는 환룡족 테마들인 진룡, 룡성은 다속성이 분포해있어 강화 목적으로 필드 마법을 사용한다면 딱히 이 카드보다 우수한 카드를 꼽기 힘들다.
두번째 효과는 평범한 제거 효과. 고르고가 아닌 대상으로 하고라는 점은 아쉽지만 대상을 가리지 않고 부술 수 있어 상대의 마법이나 함정을 견제할 수도 있고 환룡족 테마인 진룡과 룡성 몬스터들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쓸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2016년 기준으로 묘지자원을 메인으로 돌아가는 환룡족 테마도 없기에 그럭저럭 괜찮은 효과. 반대로 제외된 환룡족을 재활용할 전용 서포트도 없고 필드 마법이라 효과에 체인을 걸어 날려버리면 묘지만 날린다는 것도 약점...이었지만 메타파이즈 카드군이 나오면서, 오히려 묘지로 간 환룡족을 못써먹는 이 카드군의 카드들을 재활용시켜주는 지원 필드가 되었다. 문제는 초반 집짓기를 담당하는 전용 필드 마법인 메타파이즈 팩터와 양립이 불가능하다는 것. 초반은 메타파이즈 팩터로, 후반은 이층공간으로 굳히는 형세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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