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G 트윈스 소속 포수 이주헌의 선수 경력에 대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성남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팀의 주전 포수이자 주장을 맡아 활약하였다. 타격은 조금 아쉽다는 평가지만 수비력이 엄청나서 박혁 성남고 감독이 50%의 수비는 이주헌의 몫이라 할 정도이다.초,중,고 모두 주장을 맡아 리더십이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3. LG 트윈스
2022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 3라운드 전체 27번으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LG 트윈스 포수 뎁스 상 프로 입단 첫해부터 집중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1일 7천만 원에 계약했다.
3.1. 2022 시즌
하지만 프로 첫해 0.073의 타율에 OPS가 0.351이라는 아쉬운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3.2. 군 복무
2022년 10월 12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2라운더인 최용하와 마찬가지로, 군 복무를 하는 사이 이듬해 1라운더인 김범석이 비록 지명타자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지만 좋은 타격감과 1군 콜업, 퓨처스 올스타전 MVP까지 수상하며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입지가 좁아졌다.
3.3. 2024 시즌
4월 10일 전역했다.허도환의 은퇴 이후 제3포수 자리도 입단 동기인 김성우가 유리한 상황이고 같은 수비형 포수 자리에는 전준호가 경험치에서 훨씬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타격에서 발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1군 무대 출전은 요원해보였다.
그러나 8월 들어 2군에서 군입대 전과 달리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순위가 확정된 뒤 9월 25일 입단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고, 9회 대수비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9월 26일 잠실 키움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고, 2회 2사 3루 상황에서 적시 2루타로 데뷔 첫 안타와 동시에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안타와 2루타를 하나씩 더 기록하며 3안타 2타점으로 최고의 선발 데뷔전 활약을 보여주었다. 데뷔전의 맹활약으로 제3포수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기사도 나왔다. #
9월 28일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김범석을 밀어내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10월 15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