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회가 관직을 역임하면서
남중을 다스리다가 죽자 후사를 이었다는 언급만 나오며, 관직조차 나온 게 없기 때문에 무엇을 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유의
사촌인
이구가 언급된 반면에 이유의 아들이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이유에 대한 기록이 매우 부실한 원인은 이유가
듣보잡 관직 생활을 하지 못한 것이거나 일찍 요절했던가 자손을 낳지 못한 것이거나, 기록이 부족한〈촉서〉의 기록 부재나 소실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 설화에서는 이유 대신에 이회의 아들로 동인 캐릭터
이울이 나오며,
관우의
딸인
관삼소저가 이회의 아들인 이울에게 시집을 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 설화를 기초로 해서 이회의 출신지인 건녕군 유원현에 관삼소저와 함께 묘가 합장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이 묘는 전설상 인물들의 묘일뿐이므로 진실은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