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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Yeong-Eun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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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영은 |
| 나이 | 27세 |
| 가족 | 부모님[1] |
| 직업 | 학생 |
| 좋아하는 것 | 김전지[2] |
| 싫어하는 것 | 일진, 백룡고, 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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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러니까, 이 정도만 슬퍼할게.
김전지(천치전능)
김전지(천치전능)
네이버 웹툰 천치전능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김전지의 과거의 인물처음에는 김전지가 선생에게 혼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 아닌 도움을 준 것으로 등장한다. 이전 학교에서 당했던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김전지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김전지와 자신의 집에 가기도 했고, 그 집에서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과일을 땅에 놓는 것을 통해 책상에 다리가 고장난 것을 보게 된다. 이후 자신은 반찬가게에 가겠다며 따라 나온 이영은은 김전지와 갈라지고 난 이후 숨을 몰아서 쉬는 것을 보면 김전지를 대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지학고가 현장 체험으로 놀이동산에 갔다. 김전지와 사진도 찍고 괜찮은 시간을 보내던 중에 이전에 다녔던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힌 일진들을 보게 된다. 여기에서 김전지는 이영은이 이전과 같은 생활을 피하고자 자신과 어울린 것을 알고 거리를 두려 한다.놀이동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전 백룡고보다 더 지독하게 괴롭힘 당한다는 오종석의 이야기를 김전지는 옥상에서 듣게 된다. 하지만 놀이동산에서 왜 어울린지 알게 된 이후 어떻게 되었는 지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내려가는데, 옥상으로 올라가는 이영은을 보게된다. 괴롭힘을 당한 흔적이 보이는데 거기에 "죽으려고?, 지금은 오종석이 있어서 힘들텐데." 라는 말을 한다. 그런 이영은이 무슨 상관이냐고 묻자, 한동안 침묵 이후 "너는 이제 자유야."라는 말과 함께 이영은을 괴롭힌 당사자를 찾아내서 하나 하나 손을 봐주기 시작한다.
그 잠깐은 괜찮아졌을 지 모르지만, 김전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 사건은 자신만 망친게 아니었다. 김전지가 다리를 못 쓰게 되자 다시 이영은에 대한 괴롭힘이 시작된다. 오종석이 나서 보지만 자신에게는 무리한 임무였다고 말한다. 이후 병원에 입원한 김전지를 찾아가서 "괜찮아?"라고 물어보지만, 다시 괴롭힘 당해서 그러는 거냐며 소리를 친다. 병원에 찾아온 김전지에게 오종석은 지난 학교에서보다 더 지독하게 당해 자살을 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자신의 알 바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공방을 했던 자신의 집에서 이영은을 위해 새 거를 만들고 포장만 하면 전해줄 수 있는 책상을 본다. 그 위에 놀이공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놓고, 술을 따라주며 "마실 줄은 아냐?"라고 물어본다. 그리고 자신이 큰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그 고통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 정도만 슬퍼할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3. 인간 관계
* 김전지처음에는 왕따당하지 않기 위해 붙어있었다. 김전지와 골목에서 헤어지자 마자 손발이 떨리는 것으로 보아 김전지를 굉장히 무서워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살을 결심한 후 김전지가 구해주자 마음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 오종석
처음 급식실에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영은이 괴롭힘 당할 때, 이를 대신해 말려주고 싸워주는 것으로 보아 좋은 관계였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