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인 레콘 힌치오의 무기. 장장 4m에 달해 대들보에 비유되는 거대한 레콘용 양손검이다. 팔리탐 지소어가 붙여준 별명이라 한다.2. 특징
티나한의 7m에 달하는 장창도 대단하지만 힌치오의 이 양손검도 대단한 거병이다[1](사실 이름이 좀 알려졌다 싶은 레콘들의 대형 무기는 대부분 스케일이 어지간하다). 이런 거대한 무기에다가, 이를 쑤시지도 않는 레콘의 것인데도 이쑤시개라고 이름을 붙인 점에서 해학을 맛볼 수 있다.후반부에 힌치오가 지멘과 일기토를 뜨는데, 지멘은 힌치오의 신체적 특징(긴 팔)에서 비롯된 약점을 잡았지만 망치와 칼이라는 무기의 한계에 부딪혀 좀 고전했다.그래서 철극을 가진 아트밀과 바톤터치. 아트밀은 지멘의 충고대로 약점을 찔러 물러나게 만든다.
[1]
레콘의 키가 평균 3m 정도로 묘사되는데 4m짜리 양손검이라면 비율상으로 키 180cm의 사람이 2.4m 길이의 검을 쓰는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