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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알 칼디야 SC No. 11 | ||
이스마일 압둘라티프 إسماعيل عبد اللطيف | Ismaeel Abdul-Lat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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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AA9872> 출생 | 1986년 9월 11일 ([age(1986-09-11)]세) | |
바레인 무하라크 | ||
국적 |
[[바레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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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스트라이커, 윙어[1] | |
신체 | 키 182cm / 74kg | |
소속 | <colbgcolor=#000000><colcolor=#f0f0f0> 유스 | 알 할라 SC (1999~2004) |
프로 |
알 할라 SC (2004~2007) 알 아라비 SC (2007~2009) 알 리파 SC (2009~2011) 알 나스르 SC (2011) 알 무하라크 SC (2011~2012) 알 아흘리 SC (2012~2013) 알 나흐다 FC (2013) 알 살미야 SC (2014) 알 무하라크 SC (2014~2021) 알 칼디야 S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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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26경기 47골[2] ( 바레인 /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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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레인의 축구선수. 현재 자국 리그 알 칼디야 SC에서 뛰고 있다.전성기 시절 우리나라에게 그 유명한 바레인 쇼크를 안겨준 장본인이며, 이후에도 바레인 국가대표팀의 주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전성기 동안 중동 리그를 두루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고 아라비아 반도 내에선 A급으로 꼽히는 공격수였다.
2. 클럽 경력
2004-05 시즌 자국 리그 알 할라 SC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뛰어난 활약을 하며 이웃나라 카타르의 알 아라비 SC로 건너가 첫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두 시즌 동안 7골을 기록하며 고전한 그는 다시 알 리파로 이적해 자국 리그로 컴백했고, 여기서 적은 경기지만 12경기 8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예열한다.이후 2011년 겨울 이번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알 나스르 SC에 입단하며 두 번째 해외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반 시즌 동안 8경기 3골을 넣고 다시 알 무하라크에 입단해 자국리그로 돌아온 그는 이후 반 시즌 내지 한 시즌 간격으로 팀을 옮기는 저니맨 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2012년과 2014년 사이 카타르, 사우디, 쿠웨이트 리그를 연이어 돌면서 활약했고, 가는 팀 마다 어느 정도 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다.
2014년 다시 바레인의 알 무하라크로 컴백해 여기서 7년간 뛴다. 바레인 리그가 시즌 20경기가 채 안되는 미니 리그기 때문에 경기수는 그렇게 많이 쌓이지 않았지만, 7년 동안 리그 80경기에 출장해 64골을 넣으며 바레인 최고의 공격수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알 무하라크를 떠나 창단된 지 얼마 안 된 신생팀 알 칼디야에 입단하며 선수생활 황혼을 불태우는 중이다. 자국 최고의 골잡이가 입단한 신생팀 알 칼디야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2021-22 시즌 리그 3위에 오르는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다.
3. 국가대표 경력
2000년대 중동과 아시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바레인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다.2005년, 당시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던 바레인 대표팀에 처음 뽑혀 파나마와의 친선전에서 첫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명단에 이름을 올리다가 2007 AFC 아시안컵 아세안 대회 최종명단에 포함되어 본인의 첫 메이저 국가대항전을 가지게 된다. 그는 여기서 사고를 치는데, 바로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바레인의 충격적인 승리를 이끈 것이다. 심지어 이게 그의 A매치 데뷔골이었고, 이 때문에 바레인은 물론 대한민국에도 큰 충격을 안겨주게 된다. 당시 경기 관련 보도 그러나 바레인은 3차전 거짓말같은 0-4 대패를 사우디에게 당하며 허무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 대회 이후 압둘라티프는 바레인 주전 공격수로 올라간다. 2010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바레인의 공격을 이끌었고, 최종예선 조 3위를 차지한 바레인이 사우디와 가진 아시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2연속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대륙간 플레이오프 뉴질랜드와의 2연전에서 침묵했고, 바레인의 월드컵 진출은 또다시 실패했다.
2010년대 들어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그의 국가대표팀에서의 득점력도 훨씬 향상되었다. 2011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선 인도를 상대로 4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쳤고, WAFF 챔피언십, 아라비안 걸프컵 등 중동의 국가대항전에서도 항상 득점을 올렸다. 2017년 그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지만, 2019년 WAFF 챔피언십을 앞두고 거듭되는 국가대표 복귀 요청에 다시 대표팀에 돌아왔고, 대회 2골을 넣으며 바레인의 우승을 이끄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WAFF 챔피언십 후에도 계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까지 4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현재 바레인 대표팀의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4. 여담
- A매치 124경기나 출전했음에도 바레인 역대 A매치 출장 순위에서 4위에 그치고 있다. 바레인이 소국인 특성상 한 번 뛰는 선수들이 오래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바레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살만 이사가 156경기로 바레인 A매치 1위에 올라있다.
[1]
오른쪽
[2]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