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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3 22:05:34

이상호(법조인)

1967년 ~

1. 개요2. 생애

1. 개요

이상호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2. 생애

논산시 출신으로 충남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2회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 법무부 검찰국 검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수석검찰연구관, 대전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등으로 검사 생활을 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2008년 인사에서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 공판송무과장이 되었으며 2009년 인사에서는 법무부 공공형사과장으로 영전했다. 공공형사과가 공안기획과로 바뀐 이후에도 계속 공안기획과장 직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인사에서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발령난 뒤 국가정보원에 파견되었다. 그리고 2011년 인사에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장으로 영전했고, 이후 왕재산 사건, 곽노현 교육감 금품수수 사건, 나꼼수 명예훼손 사건, 박희태 국회의장 돈봉투 사건,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 CNC 사건, NLL 대화록 유출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면서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불려왔다. 2012년 인사에서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자리를 지켰다.

그러다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에는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부산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가 되었으며, 이후 전국 최대 조폭조직인 칠성파 조직의 2대 두목을 구속시키기도 했다. 2014년 인사에서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영전했고 이후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저지른 재력가 청부살인 사건 수사를 지휘해서 김형식을 구속시켰다. 2015년 인사에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로 영전하였고 이후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의 수사 지휘를 맡아서 김기종을 구속기소했다. 이후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 임명되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2017년 인사에서는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되었다. 하지만 2018년 초의 검사장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발령난 뒤에 2018년 6월 검사장 인사 이전에 사의를 표했고, 이후 법무법인 율우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