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990000> 이사벨라 "벨라" 로버츠 Isabella "Bella" Robe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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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이사벨라 로버츠 Isabella Roberts |
별명 |
얼음 여왕 Ice Queen |
나이 | 18세 → 36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버그마이스터 & 로이스 대학 (영어 전공 / 졸업) |
직업 | 사서, 교사 |
소속 | 버그마이스터 & 로이스 대학 (교수진) |
가족 | 제임스 로버츠 (배우자) |
신체 |
파란색 (눈동자 색) 어두운 갈색 (머리카락 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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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Being a DIK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작중에서 인상이 매우 강렬한 편이다. 일반 학생은 물론이고 Dik의 멤버들, Hot의 리더 세이지 등.다양한 인물이 눈빛을 보고 무서워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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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도서관 사서 겸 교수[1] 로 이미 결혼한 유부녀이다.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Smith & Reading 대학 신입생 당시 지옥주를 회상했을 때 18년 전이라고 하는것을 보아 36세로 추정된다. (주인공을 비롯한 신입생들의 나이가 18살이다.)
-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Hyde - Acoustic/Pop/Rock/Alternative로, 마침 주인공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해서 자주 연습하기에 이사벨라가 주인공을 좋게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 첫 만남부터 틱틱거리는 말투로 주인공을 대하지만 주인공이 클럽 DIK의 신고식을 치르느라 알몸으로 교내를 배회하다 이사벨라와 마주쳤을 때 그를 숨겨주고 옷까지 제공해주면서 나름 호의를 베푼다. 이후에도 그녀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 인사불성으로 취한 상태로 나타나 결국 이사벨라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취기에 집안을 홀라당 뒤엎어버리는 등 나쁜 인상만 잔뜩 안겨줬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끝까지 도와준 이사벨라가 보살.
- 위와 같이 초반에 별로 좋지 않은 만남이 계속 되는지라 상당기간 주인공에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주인공에게 마음을 연다. 타 히로인들과 다르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이다 보니 주인공이 의지하고 그녀가 돌봐주는 구도가 많이 나오는 편. 하지만 교직원과 학생, 유부녀와 총각, 2배에 가까운 나이 차, 주인공에 대한 질의 호감 등의 이유로 시즌 2 거의 마지막까지 주인공에게 끌리면서도 부담스러워 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 앞서 도와준 일들 이후에도 조시, 마야의 일로 인해 상처받은 주인공을 보듬어주며 조언해준다던지, 주인공이 또 술에 취해서 머리에 껌을 붙인채로 찾아오자 이사벨라가 직접 머리를 깎아준다던지, DIK 맨션 수리가 끝나자 방 정리를 도와주는 등 여러모로 은인이나 다름없다. 주인공을 돕거나 상담해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사실상 주인공의 과거를 가장 잘 아는 인물이다.[3]
- 남편과의 관계가 미스터리인데 커다란 집에 이사벨라 혼자 살고 있고 남편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리며, 집에 있는 결혼사진은 보이지 않도록 엎어두었다. 그런데 별거나 이혼이라고 보기엔 항상 결혼반지를 끼고 있으며[4] 주인공과 도서관에서 키스 한 뒤 울면서 "나 못하겠어... 이건 옳지 않아!" 라고 하거나, 번뇌하는 상황에서 머릿속으로 남편의 이름을 부르거나[5] 하는 걸 봐서는 뭔가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이사벨라와 친밀한 질은 이에 대해 대강은 알고 있는 모양이다.[6]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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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성격 및 취미
- 사무적이고 딱딱한 태도의 인물이라 학생들로부터 얼음여왕 이라고 불리고 있다. 당장 게임 내내 통틀어서 이사벨라가 웃은 적이 단 한번도 없을 정도. 하지만 질과 절친인데서 알 수 있듯이 근본은 좋은 사람이다. 흔히 말해 외강내유형. 질은 이사벨라를 '벨라'라고 부르지만, 이사벨라는 질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벨라라고 부르면 싫어한다. 공식 설정에 의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애칭을 부르는 건 좋아하지만 싫어하거나 별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애칭으로 부르면 싫어한다고 한다. 즉, 작중에서 이사벨라를 벨라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질과 남편 뿐이다.
- 독서와 와인, 요가 연습을 즐겨하며 유머 감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온다. 오죽하면 농담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게 농담인 줄도 모르고 반응조차 안 할 정도.
3. 작중 행적
3.1. 과거
DIK가 되기 18년 전으로, 버그마이스터 & 로이스 대학의 신입생이었다. 당시 나이는 18세로 영어를 전공했다고.3.2. 현재
3.2.1. 에피소드 1
MC가 마그나르와 대화하는 도중, 이사벨라를 처음 발견했을때 얼음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마그나르는 이사벨라 선생님은 헛소리를 용납하지 않으며, 도서관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에 조용히 이야기하라고 말하고, MC가 도서관 카드를 신청해야 한다며 말을 건다. 이에 이사벨라는 책을 대출할 목적이라면 학생증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대답을 해준다.이후 덤불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MC에게 다가가지만, 하필 그때 MC가 발가벗고 있었던 탓에[7] 분노한 이사벨라에게 귀를 꼬집힌다. 그러나 몸을 가릴 수 있는 수건을 주고 도서관으로 데려가서 맞는 옷이 있다면 분실물 보관소에서 뒤져보라는 말을 한다. 이때 실수로 수건이 벗겨지는 탓에 당황한 이사벨라의 모습이 제법 귀여운 편. 그리고 어머니가 이런 모습을 보시면 실망하시겠다며 따지지만, MC는 어머니가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대답하자 미안해하며 조심히 가라고 말한다.
다음 날,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MC는 이사벨라를 찾아가 사과하지만, 냉담한 태도 때문에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오해한다. 한편 질을 만난 MC는 함께 도서관으로 찾아가 이야기를 좀 나누는 것 정도는 괜찮을 것이라며 설득하지만, 이사벨라의 성격을 잘 알고 있던 질은 너도 안 된다는 거 알지 않냐며 반대한다. 이때 이사벨라는 둘이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도서관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곳이지 여자와 이야기하는 장소가 아니다."라며 MC를 질책한다. 이에 질은 MC가 이사벨라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으며, 도서관 카트[8]를 대신 치워주었다며 그를 변호한다.
3.2.2. 에피소드 2
질과 함께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참고로 이때 벨라(Bella)라는 애칭으로 부르면 매우 싫어하니 주의할 것. 이후 MC가 합류하면서 몇 가지 포즈를 함께 연습한다. MC는 이사벨라가 질에게도 겁을 주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지만, 질은 벨라 교수님은 생각만큼 나쁜 사람이 아니고 관계 개선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 이때 티볼트가 둘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질을 데려가자, MC에게 티볼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한다.그러나 MC는 DIK의 헬 위키 파티에 참석했다가 벨라와의 저녁 약속에 늦어버렸고, 심지어 술에 잔뜩 취해 쓰러지자 매우 분노한다. 벨라는 MC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는 대답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고, 집에서 파스타를 요리하여 대접한다.[9] 이후 쇼파에 누워있던 MC에게 다가가고, 이를 눈치챈 MC는 데이트를 망쳐서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러나 이건 데이트가 아니라며 부정하는 벨라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하려 하지만 자신은 결혼했다며 거부한다. 그렇게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벨라는 3년 동안 남성의 손길을 받지 못했기에 한순간 느낀 것이라며 후회한다.
3.2.3. 에피소드 3
식당에서 만나는 것으로 등장. 데이트를 망쳐서 미안하다는 MC에게 데이트가 아니었고, 좀 더 전문적인 관계를 맺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건조하고 재미없는 유머 감각과 서로 이야기의 폰트가 맞지 않고, MC가 자신의 연애 이력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대화가 끝난다. 이후 질이 벨라를 찾아와 MC에 대해 변호해보지만, 벨라는 질에게 친구를 잘못 사귄 것 같다며 잔소리를 한다. 다만 동시에 나쁜 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하고, 질은 벨라가 지금까지 한 말 중에 그나마 나은 편이라며 농담을 던진다.- 도서관에 방문한 MC와 만난 질은 벨라 교수님과 너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벨라 또한 MC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이때 참고서에 대해 묻는 학생에게 알아서 찾으라며 사서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MC 때문에 마음이 착잡하다는 묘사로 보인다. 이후 MC와는 그저 친구 사이이며 남편에게 용서를 비는 장면이 나온다.
- 얼음 여왕은 마음이 얼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랑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침입자에게도 동정심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있던 마그나르 뒤에서 등장. 도서관 문 닫을 시간이니 어서 나가라며 반강제로 쫒아낸다. 이후 MC가 청소를 도와주겠다며 도서관으로 들어오고, 언제부터 자신을 좋아하기 시작했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때부터 벨라는 풀네임이 아니라 애칭인 벨라(Bella)라고 불러도 된다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MC는 감동했는지 키스를 시도하기 위해 벨라에게 몸을 숙인다. 당연히 키스는 실패하지만 그녀도 은근히 사랑을 원하고 있었기에 MC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끌어들이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만약 MC가 벨라와 충분히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에피소드 3가 끝나고 마야의 숙소에서 쫒겨난 뒤에 벨라의 집에서 머물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에피소드 4에서 드러나는 모습들을 보면 애인에게만 해주는 알콩달콩한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데, 사실상 이때부터 둘은 연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2.4. 에피소드 4
MC가 한밤중에 벨라를 찾아오는데 화가 난 듯한 모습에 진정하라며 따뜻한 음료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벨라는 MC에게 왜 자신을 선택했냐며 물어보는데,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진실되었기에 좋아하게 되었다고 답한다. 이때 MC가 벨라의 무릎에 누워 쓰담쓰담을 받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다.이후에는 신문을 읽으며 수영장 앞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신고식에 대해서 농담을 주고받는다. 함께 맥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기본이요, 로션까지 발라주는 관계까지 발전한다. 참고로 만약 둘의 사이가 좋다면 교수진 사이에서 그녀에 대한 평판이 어떤지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냉혹하고 말수가 없지만 천재적인 교수 정도로 좁혀지는 듯하다. 학생들이나 교수들이나 대하는 태도에는 차이가 없는 듯.
3.2.5. 에피소드 5
질과 함께 자신의 방에서 자려고 했으나, 말싸움이 벌어지는 탓에 질은 MC 옆에 있는 소파에서 자는 것을 택하고 벨라는 실수로 침대 옆에 탁자에 놓여있는 결혼 사진을 내던지고 만다. 아침에 깨어난 MC는 이 모습을 보고 사진을 집어 정리한 뒤 올려놓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행복해보인다고. 여기서 선택지가 갈리게 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MC가 벨라 집의 잠긴 문 아래를 들여다보고 떨어진 사진을 집어들면, 이후 질에게 수영장 옆에 있던 것들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이에 질은 벨라만의 프라이버시라며 대답을 거부한다. 이후 벨라가 집에 도착하고 같이 요가하자고 말하는 것까지는 동일.
- 요가를 하던 도중 MC가 벨라에게만 집중하면 질이 이에 대한 불만을 품는다.
- 반대로 질에게만 집중하면 벨라에게 뒤통수를 얻어맞는다.
요가를 끝마친 뒤 함께 사우나를 즐기기 위해 들어가고, 거기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경험이 어떠했냐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벨라의 말에 의하면 10년 전(26세)에 부모님에게 집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사우나를 즐긴 뒤 청소와 점심식사를 하고 캠퍼스로 질과 MC를 데려간다. 거기서 직접 팬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MC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가 봄 학기에 자신의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자 수업시간에는 애인이 아니라 학생으로 대하겠다고 말한다.[10]
3.2.6. 에피소드 6
질에게 MC의 전화번호를 받은 뒤 전화를 거는 것으로 등장. MC에게 다음날 도서관 청소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며 전화를 끝마친다. 이후 MC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 방이 참 더럽다며 청소를 해주는데 과연 유부녀다운 테크닉을 보여준다. 그리고 셔츠를 벗으며 키스를 하고 너(MC)에게 느끼는 감정은 부끄럽지만 동시에 흥분된다며 펠라치오와 파이즈리를 해서 사정시킨다.3.2.7. 에피소드 7
티볼트와 질의 연애를 방해하기 위해 많은 술수를 벌이는 것이 주 포인트. 정확히는 티볼트가 일방적으로 질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뒤로 티볼트를 몰아내기 위한 것이다. 이것도 선택 사항에 따라 전개가 상당히 달라진다.-
만약 MC가 질과 친해지지 않았다면 벨라는 이 시점에서 티볼트의 요구사항을 공개하게 된다.
- MC가 테니스를 하는 도중 공으로 티볼트를 가격하지 않는다면 경기가 끝나고 티볼트가 질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이유로 벨라가 대신 스매시를 날려서 안면을 가격해준다.
- MC가 벨라의 차에서 캐시에게 핸드잡과 블로우잡을 받게 되면, 이후 벨라가 자신의 차에서 캐시의 팬티를 발견하게 되면서 둘의 사이가 파탄난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벨라를 공략할 생각이라면 택시를 태워보내야만 한다.
- 둘이 연애 관계에 있다면 MC가 벨라를 이기기 위해 속임수를 사용하는 스트립 고 피쉬 게임을 할 수 있다. 이후 적절한 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관계가 파탄날 수도 있으니, 함께 상호자위나 하자며 MC를 위층으로 데려간다. 그런데 막상 하는 것은 불타는 성관계.
3.2.8. 에피소드 8
회상에서 벨라의 남편인 제임스가 방문하는 것으로 등장. 그래도 직장이라 일에 집중하기 위해 남편에게 관심을 안 가지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치근덕대는 남편을 막기에는 무리였다.[11] 당시 벨라는 하나의 실수만으로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사 밑에서 일하고 있었던지라, 자신도 해고당하면 어떻게할까라는 생각에 가득 차있었다.현재로 돌아와서, MC와 벨라가 서로 로맨틱한 사이라면 다음날 밤에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막상 약속에 나가자 긴장한 나머지 말을 거의 하지 못하고, 웨이터가 벨라를 MC의 어머니로 착각하는 일까지 벌어진다.[12] 저녁식사를 마치고 강가를 산책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말을 잘 하지 못하는 MC 때문에 분위기는 어색하고, 설상가상으로 술에 취한 남성이 옆에서 토하기까지 하자 자리를 뜬다.
이후 벨라는 MC의 새로운 영어 교수가 되지만, 이상하게도 벨라는 MC를 피하는 뉘앙스를 취한다. 이에 수업이 끝나고 그녀를 찾아간 MC는 자신이 데이트에서 무언가를 잘못했는지, 교수님과의 관계를 끝내고 싶지 않다며 한탄하지만 벨라는 그런 것이 아니며, 수업 중에는 교사와 학생의 관계이기에 주변인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선을 긋는 것이라며 오해를 풀어준다. 그리고 질의 연주회에 참석하여 무대에서 긴장한 그녀를 위해 응원하는 메세지를 보내주지만, 너무 많은 청중에 압도되어 무대에서 내려오고 만다.
다행히 MC가 질의 노래를 기타로 연습하고 있었기에 대신 무대에 나가 연주하고, 성공적으로 마치자 그를 껴안아주며 너가 방금 한 일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연애 관계에 있다면 벨라가 자신의 수영장 앞에서 2번째 데이트를 준비한다. 이때 벨라는 MC와 대화하며 데이트에 대한 어려움을 말하는데, 교사와 학생이 데이트를 하는 것에 대해 B&R 핸드북에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히 교사와 학생의 성관계는 금지되어 있었기에 윤리적인 문제에서 고민하지만, MC와의 데이트는 낭만이 있다며 그와 함께 하기를 선택한다. 이후 테이블을 치운 뒤 침실에서 성관계를 나눈다.
- 그저 친구 관계라면 데이트하자는 질의 문자와 벨라의 데이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 MC와 벨라가 전날 밤에 모였다면 벨라의 결혼반지에 대해 질문하고, 아침식사 후 테이블에서 성관계를 나눈다. 이 광경을 질이 창문을 통해 바라보다가 화가 나서 떠나고, 다음날 벨라에게서 질이 자신의 전화나 문자를 전부 무시하고 있다며 소식을 알고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온다.
3.2.9. 에피소드 9
밤 일찍 전화를 걸어 곧 퇴근할 것임을 알리고, DIK 집에 몰래 들어갈 수 있도록 창가에서 만나자고 제안한다. 창가에서 벨라를 기다리던 MC는 과거에 할로윈 파티에 가자는 벨라와 자신과의 대화를 회상하지만, 벨라가 도착하자마자 질이 자신과 MC가 테이블에서 섹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만약 MC가 이에 휘둘려서 자신 대신 질을 선택한다며 우리 사이는 여기서 끝이라고 경고하지만, 동시에 대놓고 성관계를 해서 질에게 상처를 준 것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한다.- 둘이 연인 관계라면 파티 초반에 메인 구역 위쪽에 있는 의자에 혼자 앉아 있는 벨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그녀를 불러내서 같이 사진을 찍게 되면 질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 내용은 질이 자신의 문제가 정직성이 부족하며 벨라와 MC의 관계가 마치 바람처럼 느껴져서 부끄러웠다고 한다. 이후 벨라가 댄스 플로어에서 춤추는 방법을 MC에게 가르쳐주고, 서로 키스하는 모습을 질이 또 목격하게 된다.
- 유령의 집에 들어갔다 나온 뒤에는 여러 학생들과 함께 진실게임 또는 술게임을 즐긴다. 마지막에는 MC의 집에서 서로 관계와 미래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섹스하는 것으로 밤을 마무리한다. 그러나 미닫이 문을 통해 몰래 빠져나가려는 도중에 뒷마당에서 오줌을 싸고 있던 닉(Nick)에게 들키고 만다.[13]
3.2.10. 에피소드 10
주인공과의 관계를 닉에게 들킨 일로 전전긍긍하나, 주인공이 닉과 잘 이야기하여 마무리짓자 안심한다. 주인공을 자신의 요가클라스에 데려가는데, 눈 둘데가 없어 황망해하는 주인공을 보고 다시는 데려오지 말아야 겠다고 한다.
이후 결혼사진의 남편을 보고 머뭇거리는 주인공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남편이 실종된 지 3년이 지났으며 실종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남편의 실종 이후 하루하루 마치 끝없는 심연에 빠져 익사하는 듯한 기분으로 살아왔으나, 주인공을 만난 후 숨통이 틔인 기분이 들었다고. 때문에 부적절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결혼사진의 남편을 보고 머뭇거리는 주인공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남편이 실종된 지 3년이 지났으며 실종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남편의 실종 이후 하루하루 마치 끝없는 심연에 빠져 익사하는 듯한 기분으로 살아왔으나, 주인공을 만난 후 숨통이 틔인 기분이 들었다고. 때문에 부적절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1]
이사벨라 말로는 "교수가 본업이고, 도서관 사서는 겸사겸사하는 거야." 라고 했다.
[2]
물론 주인공의 의도는 이사벨라를 도와주려다 그런것이긴 하다. 취한 상태로 설거지도 하고 집안에 액자가 삐뚤어져서 바로 세워준 것이다. 하지만 낮이 되고 보니 그녀의 화이트 와인을 주방 세제인줄 알고 설거지에 사용했고 멀쩡하게 걸려있던 그림을 오히려 비뚤어지게 하는 등 민폐를 끼쳤다.
[3]
어머니인 리넷의 이야기는 나중에 세이지를 비롯한 다른 이들에게도 하지만, 주인공의 첫 여자친구인 조이와의 이야기를 아는 인물은 아버지를 제외하면 이사벨라 뿐이다.
[4]
이사벨라 루트를 타는 경우 첫 데이트에서 그녀는 결혼반지를 빼고 나타나는데, 여기서 그녀가 각오를 다졌음을 주인공도 눈치 챈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한 데이트는 엉망으로 끝나고, 다음날 그녀는 학교에 다시 결혼반지를 끼고 나타난다.
[5]
이때 "빨리 돌아와줘!"라고 하는 것을 봐서는 사별한 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단순히 출장이나 여행이면 굳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숨기려 하거나, 남편과 연락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혹자는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가 있는건 아닌지 추측하기도 하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6]
이사벨라의 집 1층 제일 오른쪽 문은 열리지 않는데, 이에 대해 질에게 이야기하면 (아직도 그 방이 잠겨있는 것에 대해) 놀라며 자신은 거기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한다.
[7]
DIK의 신고식을 받은 뒤라서 그렇다.
[8]
많은 책을 한번에 옮기기위해 사용되는 카트.
[9]
아무래도 유부녀이다보니 요리 실력도 뛰어난 듯.
[10]
사랑한다고 해서 학점을 더 주거나 총애하는 짓은 하지 않겠다는 소리.
[11]
주인공에게도 이와 똑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아,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하는 스타일로 보인다.
[12]
둘의 나이 차이는 최소 18세 이상이다.
[13]
이때 둘은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봐도 애정행각임을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