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븐 모어 | |
|
|
|
| 장르 | 현대 로맨스 |
| 원작 | 달로 |
| 출판사 | 슈어 |
| 연재처 | |
| 연재 기간 | 본편: 2020. 09. 30. |
| 에필로그: 2020. 11. 03. | |
| 외전: 2022. 03. 05. |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현대 로맨스 웹소설. 작가는 달로.2. 줄거리
“안녕.”
무심코 인사를 뱉어 낸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가 ‘안녕.’ 하고 인사할 사이인가.
“…하세요.”
M홀딩스 이사이자 해신 그룹의 개라 불리는 남자, 권정헌.
그와 11년 만에 나선 갤러리에서 조우한 갤러리스트, 고우연.
“어디까지 할 수 있어요?”
테두리가 선명한 검은 눈이 우연에게 고정되었다.
묘한 질문과 예리하게 파고드는 시선에 마치 발가벗겨진 기분이다.
“여기에선 원하는 걸 다 구할 수 있다고 들어서.”
끝이 좋지 않았던 첫사랑은 불시에 나타나 우연의 세계를 뒤흔들었다.
여름이 타는 줄도, 가을이 지는 줄도 모르고 좋아했던 그때와 다르게,
열아홉과 서른하나의 간극을 또렷하게 지닌 채로.
무심코 인사를 뱉어 낸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가 ‘안녕.’ 하고 인사할 사이인가.
“…하세요.”
M홀딩스 이사이자 해신 그룹의 개라 불리는 남자, 권정헌.
그와 11년 만에 나선 갤러리에서 조우한 갤러리스트, 고우연.
“어디까지 할 수 있어요?”
테두리가 선명한 검은 눈이 우연에게 고정되었다.
묘한 질문과 예리하게 파고드는 시선에 마치 발가벗겨진 기분이다.
“여기에선 원하는 걸 다 구할 수 있다고 들어서.”
끝이 좋지 않았던 첫사랑은 불시에 나타나 우연의 세계를 뒤흔들었다.
여름이 타는 줄도, 가을이 지는 줄도 모르고 좋아했던 그때와 다르게,
열아홉과 서른하나의 간극을 또렷하게 지닌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