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내 마음에 소리 없이 다가와
갑작스레 알 수도 없는 설레임 안긴 너
어두웠던 세상 속으로 빛이 쏟아지듯이
내 앞을 다시 밝게만 비추네
꿈꿔왔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고
의미 없는 시간에 묻혀 잃어버린 날들
미소를 품은 널 보며
내 맘의 꽃이 하얗게 피어나
너와 맞이할 새로운 꿈을 그려봐
너의 눈망울에 비친 내 모습
마치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잊었던 지난 기억이
어느새 눈앞에 떠올라
너에게 나를 돌아본다
피하고만 싶어서 숨죽였던 내 곁에
햇살처럼 따스한 맘의 손길을 건넨 너
다시는 없을 것 같던
행복이 내게 오는 것만 같아
너의 손잡고 함께 느끼고 싶나 봐
너의 눈망울에 비친 내 모습
마치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잊었던 지난 기억이
어느새 눈앞에 떠올라
너에게 나를 돌아본다
나의 아련했던 지난날들을
모두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너의 곁에서
계속 나 맴돌고 있나봐
너에게 나를 돌아 본다
니 웃음소리 말투 표정 손짓
뭘 해도 태가 나요
날 보는 눈빛 달달한 그 멘트
학원을 다녔나 봐
좋아해 날 깨워주는 너의 그 목소리
연애를 하게 되면
달콤한 초코맛 하루가 돼요
내 남자친구 귀여워
내 남자친구 멋있어
난 사랑에 빠졌어요
너라서 이 모든 게 다 좋아
모두 너에게 주고 싶어
널 사랑해
내 생각 할 때 어떤 표정일까
궁금해 죽겠어요
가끔은 나도 깜짝깜짝 놀라
이렇게 행복한 걸
사랑은 날 변하게 한 마법
니 생각에 단꿈을 꾸게 되면
상큼한 딸기맛 아침이 와요
내 남자친구 귀여워
내 남자친구 멋있어
난 사랑에 빠졌어요
너라서 이 모든 게 다 좋아
모두 너에게 주고 싶어
널 사랑해
한 걸음만 딱 한 걸음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따뜻한 너의 숨결
조그만 떨림도 다 내꺼라고
내 남자친구 귀여워
내 남자친구 멋있어
난 사랑에 빠졌어요
너라서 이 모든 게 다 좋아
모두 너에게 주고 싶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해
언젠가는 너를 만나리
잘못했단 말을 하리
오만했던 지난 나의 삶의
한가운데 살게 한걸
난 널 사랑했었어 시간에 떠밀려
꽤 잊고 지냈던 나의 유일했던 사람
그게 너라서 이게 나라서
그땐 그땐 우린 몰랐던 거야
신의 시간이 너를 데려와
다시 널 만날 수만 있다면
너를 품에 안고서 사랑한다 말할 거야
난 그리워했었어 남겨진 슬픔도
피할 수 없었던 나의 간절했던 사람
그게 너라서 이게 나라서
그땐 그땐 우린 몰랐던 거야
신의 시간이 너를 데려와
다시 널 만날 수만 있다면
너를 품에 안고서 사랑한다 말할 거야
내 남은 시간을 이젠 없는 너로
채울 수 없어 몸부림쳐도
말론 할 수 없는 너의 온기에
무너지곤 해
그게 너라서 이게 나라서
그땐 그땐 우린 몰랐던 거야
신의 시간이 너를 데려와
다시 널 만날 수만 있다면
너를 품에 안고서 사랑한다 말할거야
어쩌다 네 얼굴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곤 해
하루가 저무는 시간 걸려오는 전화벨
네 목소리에 난 다시 웃어 볼 수 있어
가끔 내 곁에 네가 있단 걸 느끼는 순간
배시시 부끄럽기도 한걸
너란 선물이 내 곁에 와 있으니
좋아
오늘은 어딜 가볼까 제일 먼저 또
눈부신 햇살 찡그려 눈이 부셔도
별 뜰 때까지 더 같이 있어 줘
환하게 빛나는 미소를 보여줘
눈을 감아도 너만 보이기를 바라
널 향한 내 맘은 미스터리야
참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걸
조금씩 우릴 알아갈 때마다
가끔 내 곁에 네가 있단 걸 느끼는 순간
배시시 부끄럽기도 한걸
너란 선물이 내 곁에 와 있으니
좋아
오늘은 어딜 가볼까 제일 먼저 또
눈 부신 햇살 찡그려 눈이 부셔도
별 뜰 때까지 더 같이 있어 줘
환하게 빛나는 미소를 보여줘
눈을 감아도 너만 보이기를 바라
왜 이렇게 난 네가 보고 싶은 거야
왜 그렇게 너는 내 심장 끝에 쿡쿡
깊게 박혀 있는 유일한 사랑인 걸 Yeah
가슴으로 너를 느껴
어김없이 날 찾아와 안아줬음 해
하기 싫은 말조차 들어줬음 해
사르르 녹아 위로가 돼 줘
환하게 빛나는 미소를 보여줘
눈을 감아도 너만 보이기를 바라
어둑해져 가는
이 길 끝에 서면
원치 않게 번져가던
기억들이 밀려와
어느새 비는 또
내 옷을 적시고
더욱 닫혀져만 가는
내 마음에 들어와
얼마나 더 이 시간을 견뎌야
예전처럼 또 웃을 수 있을까
잊어버릴까 봐요
독하게 잊을까 봐요
지워도 지워도 번지는 기억에
자꾸 눈물이 나
더 나아질게 없어요
하루가 너무 길어요
지우고 지워도 아직도
숨조차 쉴 수 없네요 안되네요
한 두번 상처엔 아무 느낌 없죠
숨을 참고 또 내쉬어도
모든 게 제자리죠
그때는 몰랐죠 행복했었는데
오랜 시간 그 끝에서
이제야 깨달았죠
얼마나 더 이 시간을 견뎌야
예전처럼 또 웃을 수 있을까
잊어버릴까 봐요
독하게 잊을까 봐요
지워도 지워도 번지는 기억에
자꾸 눈물이 나
더 나아질 게 없어요
하루가 너무 길어요
지우고 지워도 아직도
숨조차 쉴 수 없네요
안되네요
내 마음이 연기처럼 흩어져
달아나도 자꾸만 제자리인걸
까맣게 타버렸는데
버리지도 못하는 내가 미워
잊어버릴까 봐요
독하게 잊을까 봐요
지워도 지워도 번지는 기억에
자꾸 눈물이 나
더 나아질게 없어요
하루가 너무 길어요
지우고 지워도 아직도
숨조차 쉴 수 없네요
안되네요
우리 잡은 두 손 이대로
멈춰있던 순간 이대로
참 많이 닮았던 우리
이 시간의 끝에 끝내 우린
다 모든 게 미련이 될 뿐이야 이젠
상처만이 더 남아
깊이 될 뿐이야 우린
잠시 쉬어 가요 잠깐 기대봐요
거짓말같이 괜찮아져
스치는 바람에 우리를
조금 더 안아줘
자꾸 목이 메어도 다 참지 말고
그냥 울어도 돼
괜찮으니까 정말 그냥 울어도 돼
언젠가는 먼지처럼 그냥
스쳐가는 기억에 아무렇지 않겠죠
나를 보고 그냥 안아도 돼
이렇게 우린 오늘을 또 살아
다 모든 게 미련이 될 뿐이야 이젠
상처만이 더 남아
깊이 될 뿐이야 우린
잠시 쉬어 가요 잠깐 기대봐요
나는 아무렇지 않으니까
스치는 바람에 우리를
조금 더 안아줘
자꾸 목이 메어도 다 참지 말고
그냥 울어도 돼
괜찮으니까 전부 잊기로 했으니까
꿈을 꾸듯 내 곁에 그렇게
잠시나마 쉬네요
I'm holding your hands
스치는 바람에 우리를
조금 더 안아줘
자꾸 목이 메어도 다 참지 말고
그냥 울어도 돼
괜찮으니까 정말 그냥 울어도 돼
언젠가는 먼지처럼 그냥
스쳐가는 기억에 아무렇지 않겠죠
나를 보고 그냥 안아도 돼
이렇게 우린 오늘을 또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