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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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8m 체중 : 48,000t 출신지 : 스쿠나 산 무기 : 검, 앞쪽 입에서 뿜는 주황색 열광선, 뒷쪽 입에서 뿜는 강한 폭풍, 날카로운 이빨 |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6화.
세상을 태워버리고 싶어하는 원귀였지만 니시키다 코쥬로 카게타츠에 의해 몸이 산산조각 나며 스쿠나 산에 봉인됐다.
2. 작중 행적
도둑 3명이 신사에 있던 카게타츠의 검을 훔치는 바람에 봉인이 풀렸으며 손이 뛰어 나온다. 이후, GUTS에서 스쿠나 산을 조사하는 도중에 진동과 함께 조각난 양 손과 양 발이 뛰어 나온다. GUTS의 맴버들은 스쿠나 산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민간인을 발견한 마도카 다이고가 산으로 다시 들어간다. 이 민간인은 스쿠나오니의 봉인을 풀리자 도둑들 중 한명에게 빙의한 카게타츠였다. 곧이어 다이고와 카게타츠의 앞에 환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복수심을 드러냈고 조각난 몸을 모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출동한 거츠 윙 1호기와 2호기에게 주황색 열광선과 강한 폭풍을 뿜어내 공격하고 다이고가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하자 육탄전을 벌인다. 계속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폭풍으로 티가를 밀어내고 봉인되어 있던 자신의 검을 뽑아 티가에게 반격하기 시작하지만 검을 모두 피하는 티가의 티가 슬라이서를 맞고 머리가 절단되고 몸통이 소멸한다.
이후, 머리만 있는 상태로 티가의 어깨를 깨물기 시작하였지만 카게타츠가 날린 검을 맞고 머리도 소멸한다.
3. 기타
모티브는 료멘스쿠나.나름 독특한 특징을 가진 괴수인데, 헤이세이 울트라 시리즈에서 최초로 신체부위를 절단당한 괴수이자 울트라 시리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절단 기술을 맞고 죽은 괴수이다. 16화 방영 이후에 사카키바라 사건이 발생하면서 울트라맨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특촬물에서 절단 장면이 사라지게 된다.
카게타츠의 말에 의하면 몸을 다시 찾게된 스쿠나오니는 증오의 힘으로 인해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