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A.K.D 우주군 총사령관이며 미라쥬 나이트의 일원이다.
예전에는 캘러미티의 아티아 핫슈 왕국의 왕녀였다. 이오타 우주 기사단의 창설자 이오타 콜테사의 아들 타블로 콜테사와 결혼하여 쟈코 퀸 핫슈를 낳는다. 겉보기엔 정숙한 귀부인처럼 보이나 '아티아의 귀신공주'라 불리며 성단의 해적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을 정도로 호전적이다. 파트너는 2700년대부터 활동했으며 쥬노 성 콜러스 왕조에 다수 파티마를 만들어 보낸 성단 굴지의 마이트인 칼루스 스반클이 제작한 솔티아(15번).
콜러스- 하구다 전쟁때 레디오스 소프의 의뢰로 호엘형 고속순양함 1번함인 헬 도우러에 KOG와 선행양산형 레드 미라쥬 3기, 수퍼 이레이져 엔진 1셋트를 싣고 와 전달한다. 삿샤타운에서는 바하트마가 일으킨 소란을 아들 쟈코와 같이 제압하면서 올카온 하리스와 만난다. 3010년 보스야스포트의 플로트 템플 침공시엔 캘러미티의 성단 회의장에 있었다. 필살기는 ' 엄마 킥'. 이 필살기는 아르르 포르티시모 멜로디 왕녀 등의 여성 기사들에게 전수(?) 되었다. 12권에서는 마그달을 수행하던 하스하의 여기사 헤아드 글로버가 시전하기도 했다. 남자 한정으로, 거의 일격사의 효과가 있는 듯.(…)
콜러스전까지만 해도 미라쥬 나이트에도 별로 없는 상식인이자 귀부인 이미지가 강했고 10권에서 오랜만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막나가는 아들한테 쩔쩔매는 미인 어머니로 보였는데, 참다참다 뚜껑이 열렸는지 얼마 뒤에 본색을 드러내서 '아티아의 귀신공주'라는 별명이 왜 붙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미라쥬 나이트에는 정상적인 사람은 없다는 가설을 정립시켰다….
엄마 킥!
"방금 뭐라고 씨부렸냐, 이 자식아!! 이 머저리, 껍질도 안 벗겨진 주제에 뭐냐, 이 콩알만한 건!? 뭐~어? 커다란 궁뎅이? 이거 말이냐? 이거~!? 똑똑히 봐, 임마! 너는 이 커다란 궁뎅이에서 나온거다! 이놈의 자식, 엄마를 우습게 보지 말라구!"
막나가는 아들을 엄마 킥 한방으로 KO시킨뒤 이후 하이힐 끝으로 그곳 짓이기기→ 마운트 포지션에서 멱살잡고 폭언과 함께 두드려패기가 이어진다.
여담으로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J에 이 캐릭터의 미라쥬 제식복장판 일러스트가 그려졌던 적도 있다고 한다. 데칼이 딸린 채로 특별판 킷으로도 나왔다던가….
17권에서 아마테라스의 명으로 사리온, 쿄로기와 함께 움직인다. 명목상으로는 우모스와 도마 연합의 메트로데카크롬 매점매석으로 돌아올 아마테라스 왕조 10국[1]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우주 해적단을 이용한 인신매매 등으로 노동력을 충당중인 도마에 각 국가의 이름으로 경고를 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실제 목적은 마그달 아톨의 위치 추적과 구조를 위함이다.
사리온과 타이트네이브와 함께 신입이 들고온 게이트시온 MK2 로 우주전을 선보인다.
[1]
병기 생산이 주산업인 국가라 병기 제작의 핵심소재인 헬리오스 초강의 매점매석은 국가에 직접적인 피해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