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마루 하루유키 犬丸 晴行 | Haruyuki Inumaru |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17세 |
생일 | 7월 31일 |
신체 | 184cm, 65.3kg, B형 |
좋아하는 것 | 사야카 |
싫어하는 것 | 높은 곳, 건포도 빵[1] |
취미 | 사야카에 대해 망상하기 |
소속 | 토쇼 학원 고등부, 2학년 1반 |
성우 | 야마구치 토모히로 |
[clearfix]
1. 개요
콥스파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토쇼 학원 고등부 2-1반의 남학생.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훤칠해서 첫인상이 좋아 보인다.소꿉친구인 오우에 사야카를 매우 좋아하는데 언제나 따라다니고 좋아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 정작 사야카 본인은 하루유키를 매우 귀찮아해서 하루유키가 느끼하게 굴면서 집적댈 때마다 무력(...)으로 격퇴[2]하거나 폭언을 내뱉는다. 물론 하루유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허구한 날 사야카에게 얻어맞는 불쌍한 행적과는 달리, 영능력은 꽤나 높다는 설정[3]이 있어 자체 스펙은 무시할 만한 게 못 되는 듯하다. 그걸 안 보여줘서 문제지.
2. 작중 행적
2.1. 콥스파티 -THE ANTHOLOGY- 사치코의 연애유희♥Hysteric Birthday 2U
2.2. 콥스파티 BLOOD DRIVE
게임 초반부에서 첫 등장. 텐진초등학교에 사야카가 살아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은 채, 사조석을 가진 니와 아이코와 함께 텐진초등학교로 향한다.텐진초등학교의 별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야카를 찾기 위해 탐험을 시작한다. 도중 음악실에서 사야카의 환각을 보게 된 이누마루는 흑화할뻔 하지만, 조각상의 힘을 빌려 살아남는다. 복도를 지나자 한 로커 안에서 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야카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 로커 안엔 사야카의 시체가 들어 있었다. 즉 두 사람을 죽이기 위한 함정이었던 것. 오우에 사야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야카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다만 당시 텐진초등학교의 상황을 알지 못한 아이코와 이누마루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오게 된 것이었다.
누구보다도 사야카를 좋아한 이누마루는 분노와 슬픔, 회한 속에 결국 흑화해 버리는데, 문제는 안의 수호령도 폭주해 힘과 속도가 뻥튀기된 '지옥견'이 되어버린 것. 정보를 판 아이코 때문에 사야카가 죽었다고 생각한 하루유키는 도망치는 아이코에게 로커를 집어던진 뒤 무서운 속도로 아이코를 몰아붙이고 공격해 정신을 잃게 만든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챕터 10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다시 조우할 수 있다. 여전히 흑화된 상태여서 아이코를 목졸라 죽이려고 하는데, 아이코가 정신을 잃어갈 때 사야카의 영혼이 나타나서 하루유키를 데려간다. 흑화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는 것도 있고, 자기가 그토록 좋아하던 사람이랑 같이 가버렸으니 최후에는 나름대로 해피 엔딩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