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가. 도치기현 출신.후지타 카즈히로의 수석 어시스턴트로 활동하였던 전적이 있다. 금색의 갓슈의 라이쿠 마코토(雷句誠)와는 동기. 소년 선데이 계열에서 주로 연재중.
기본적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안의 그림을 그린다. 그림체가 상당히 안정적이라 변화가 별로 없는 편. 후지타 카즈히로의 영향인지 상당히 역동적인 모션도 잘 그리는 편이다.
척 노리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하렘물 성향이 있는 러브코미디 작품을 주로 그리지만, 강렬하게 이상한 설정을 투입해서 양면성 있는 상황을 연출한다. 단순히 개그로만 넘기지 않고 어느 정도 인간 드라마로서 풀어내는 편이다.
쇼타 오토코노코 모에를 은근히 추구하는 듯. 어쩐지 히로인 가운데 여장남자 기믹을 가진 미소년을 한 명은 끼워넣는 경향이 있다. 특히 아오이디스트럭션은...
2. 작품
2.1. 장편
- 미도리의 나날 完
- 아이코라 完
- 마법의 이로하!
- 지정폭력소녀 시오미짱
2.2. 단편
2.2.1. 아오이(葵)DESTRUCTION!
단편집. 단편으로 연재되었던 아오이(葵)DESTRUCTION! 1~3 외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사실 여러 장편들 이상으로 이노우에 카즈로의 이미지를 변태로 고정시켜버린 초절 문제작으로, 단편 아오이 디스트럭션은 실로 괴작이라고 불릴 법한 작품이다. 국내에도 정기적으로 '엽기만화'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참고로 아들과 아버지 모두 미도리의 나날의 한 에피소드에 조연으로 출연했다.[1]- 사에지마 테츠오(鮫島 哲夫) : 주인공. 17세. 주변에서 식인 상어라 불릴 정도의 힘을 가진 문제아이지만, 아버지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싸움실력은 미도리의 나날의 주인공 사와무라 세이지와 박빙으로 싸울 정도다.
-
사에지마 아오이(鮫島 葵) : 테츠오의
아버지로 37세인데 외모는 초중딩 정도로 보이는
쇼타
미소년(…)이라는 괴상한 캐릭터. 아내[2]와 사별하고 혼자 테츠오를 키워왔으며, 아내가 남긴 화수류(秋水流) 공수도장의 관장으로 재직하며 도장을 부흥시키려 하고 있으나 이루어질 기색은 전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로리계 쇼타인데다가 좋은 향기가 나는 천연 쇼타콘 제조기(…) 에 한술 더떠, 여장하면 그야말로 뿅가죽네...가 되어버리고 여장한 채로 웨이트레스 알바를 하기도 한 탓에 중년 아저씨라도 상관없다는 변태들에게 각지에서 노림받고 있다! 이러다 보니 테츠오는 아버지인 아오이에게 손댈 것 같은 변태를 닥치는 대로 박살내고 있는 상황이며, 자기 자신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고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츠오의 동료들이 쇼타콘화 하여 도장에 입문함으로서 도장이 쇼타콘 변태로 가득 차버렸다는 경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좋아하는 것은 초코 바나나. 또 여담으로 2에서는 사이가 좋아진 미녀가 생겨서 테츠오가 새어머니가 생길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나, 여자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쉬메일이라는 반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