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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9 17:12:25

고독한 미식가 이정재

[1]
1. 개요2. 내용
2.1. 일품 해장국 편2.2. 삼층밥2.3. 커피 편
3. 여담

1. 개요

원본 링크

Sonnyc이 만든 이정재 주연 합성물. 제목은 고독한 미식가에서 따왔다. 2017년 12월 4일 업로드되었다. 1분 27초 영상으로 짧은 편이지만 조회수가 246만이 넘어간다.

2022년 9월 중순 기준 25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2022년 12월 21일 제작자 Sonnyc이 저작권 문제가 있던 후반부 음원을 복원한 버전을 업로드하여 원본 영상은 일부공개로 전환되었다.

2. 내용

2.1. 일품 해장국 편

[ 일품 해장국 ]
국물은 뻑뻑하게
고기는 푸짐하게
"이 집 해장국은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꽤 많이 들었어. 내가 옛날에 씨름할 때 이런 해장국을 보통 하루에 한 다섯 여섯 그릇 씩 먹었지. 먹는게 아니라 마셨어."
- 이정재가 해장국을 먹으며 한 말

2.2. 삼층밥

[삼층밥]
삼 층이 되게 지은 밥
이정재 : 밥이 다 탔네! 밥이 설고, 타고 삼층밥입니다. 반찬이라고는 김치 하나 뿐이지만 먹어봅시다. 자!"
이승만 : 찬이 없어서 안됐네.
이정재 : 어유 어떡합니까. 먹어야 살 것 아닙니까. 자, 듭시다!
이승만 : 나는 늘 이렇게 먹고 살아. 조선 보리밥에 된장국, 김치 얼마나 좋은가. 손님이 없을때는 토스트 한조각이면 그만이야.

이정재가 "밥이 다 탔네! 설고 타고 삼층밥이다"면서도 밥을 퍼 먹는다. 이승만이 "(반)찬이 없어서 안 됐다"지만, 이정재는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냐면서 그냥 먹는다. 이후 이승만은 위와 같이 평소에 자신이 어떻게 먹는지를 설명해준다.

해당 장면은 김두한과 이승만이 같이 있는 장면인데 김두한의 얼굴에 이정재를 합성해 넣은 것이다. 더불어 본래 드라마에서 이정재와 같이 삼층밥을 먹는 사람은 원래 김기홍이다.

2.3. 커피 편

"차들어, 커피야. 가끔씩 한 잔씩 하면 맛이 좋지."
이승만이 커피를 권해서 이정재가 마시지만[2], 맛이 없었는지 분노해서 폭8한다.
"도대체 이게 뭐냐고! 이게 뭐냐고 이게!!!"
"... 커피야."

3. 여담



[1] 2022년 12월 21일 Sonnyc 본인이 후반부 음원을 복원한 버전이다. [2] 원래는 김두한인데 합성한 것이다. 잘 보면 뭔가 부자연스러운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