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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繼宗
생몰년 미상
발해의
관료.
926년 발해가
거란에게 멸망하자
928년(태조 11) 9월에 무리들과 함께
고려에 투항하였다. 당시 천덕전(天德殿)에서 고려 태조를 배알하고 세 번 절하였는데,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실례라고 말하였으나, 대상(大相) 함홍(含弘)만은 “나라를 잃은 사람이 세 번 절하는 것은 예로부터의 예의”라고 은계종의 처지를 대변하였다.
渤海人隱繼宗等來見於天德殿, 三拜, 人謂失禮. 大相含弘曰, “失土人三拜, 古之禮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