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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23:18:42

율리에즈

율리에즈
Heuliez
파일:IMG_6831.png
<colbgcolor=#e6e6e6,#333333>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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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Heuliez
설립 연도 1920년
본사 프랑스 누벨아키텐 세리제
핵심 인물 폴 케보(Paul Quéveau)사장
업종 자동차, 부품 위탁 제조( 카로체리아)

1. 개요2. 역사
2.1. 생산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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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자동차 생산 및 설계 제조사. 프랑스의 카로체리아였으며 컨버터블이나 스테이션 왜건 등과 같은 틈새 시장용 모델 생산을 전문으로 맡았던 곳이다. 2013년 10월 31일에 폐업했으며 되세브르주 세리제에 위치해 있던 회사의 주요 공장과 건물은 푸아투샤랑트 지방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준회사인 보케이지 지역 공장(Fabrique régionale du Bocage)에서 인수했다.

2. 역사

1920년 아돌프 율리에즈가 마차를 만드는 코치빌더로 시작한 것이 기원이며 1925년 초 첫 번째 자동차인 푸조 177B를 조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다. 또한 버스 생산을 위한 자회사로 '율리에즈 버스'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이후 1980년에 매각되어 현재 이베코 산하의 율리에즈 버스로 존속하고 있다.

존속하는 기간 동안 기성 신차들을 개조한 파생차를 생산하거나 컨셉트카를 제작했으며, 말년까지 담당했던 주력 제품으로는 푸조 206 CC용 개폐식 지붕이 있었고 도합 35만 대를 생산했다. 또한 오펠 티그라 등의 완성차 생산도 맡았고 1985년 이래로 2,000명이 넘는 직원과 함께 45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하지만 티그라의 판매 부진으로 직원 541명을 감원해야 했고, 오펠 측에서 2006년 말까지 하루 생산량을 200대에서 4분의 1 수준인 50대로 줄이도록 요청했다고 했을 정도로 위기의 상황을 맞았다.

2007년 10월, 율리에즈는 채권단으로부터 보호를 요청했으며 2008년 7월에 아르헨툼(Argentum) 모터스에서 회사 자본의 60%에 해당하는 1천만 유로를 투자하고 이후 5년 동안 1천만 유로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약속했지만, 계약은 이행되지 않았다.

2010년에 컨버터블 루프탑 제조 사업에서 손을 뗐고, 전기 자동차 부품은 프랑스-독일 그룹인 바엘렌 가이야흐 산업-콘에너지-콜(Baelen Gaillard Industrie-ConEnergy-Kohl)에 인수되어 미아 일렉트릭(Mia electric)으로 사명과 전기차 업체로 업종을 변경했으나 이 곳도 얼마 못가 2013년 12월 재정 문제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었고 2014년 2월에 법정관리에 들어가 사업을 중단했다.

2.1. 생산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