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 말기의 의병
1. 조선 말기의 의병
尹滋洪미상[1] ~ 1906년 이후
조선 말기의 인물. 초기 생애는 전해지지 않는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민종식(閔宗植), 이용규(李容珪) 외 9명과 결의하여 대흥(大興) 광수(光水)장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2일 후 그들의 세력은 홍주(洪州)로 향하였으나 일본군에 열세였기에 결국 군대를 해산시키는 수 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윤자홍은 안병찬(安炳瓚) 부자, 박창로(朴昌魯), 최선재(崔璇在)와 함께 체포되어 공주(公州)로 압송되었다가 동년 4월에 석방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몰년은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