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도 있으므로 열람 시 극도의 주의 요망
1. 육화의 문장 소유자
- 아들렛 마이어 - 성우: 사이토 소우마/ 로비 데이먼드
- 나셰타니아 루이 피에나 아우구스트라 - 성우: 히카사 요코/ 애비 트롯
- 프레미 스피드로우 - 성우: 유우키 아오이/ 브리아나 니커바커
- 골도프 아워라 -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레이 체이스
- 차모 롯소 - 성우: 카쿠마 아이/ 키라 버클랜드
- 모라 체스터 - 성우: 사토 리나/ 웬디 리
- 한스 험프티 -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벤저민 디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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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니아 만체타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선혈》의 성자로, 성자가 된 뒤 모라에게 거두어져 능력을 키워졌다. 의외인 건 성자 후보들인 신전의 수도녀가 아닌 신전의 무수리로 일하는 아이였는데 후임을 정하는 의식날 덜컥 얘가 점지된 것이다. 후임을 정하는 건 신이라서 신이 왜 롤로니아를 택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전투를 할 시에는 소심한 성격이 사라지고 자기최면을 걸어 욕을 뱉으며 전투에 임한다. 강하긴 강해서 프레미가 육화살해로 활동할 때도 모라를 건드리지 않은 이유가 롤로니아가 옆에 있어서라고 한다. 아들렛과 아는 사이이며, 아드 군이라고 부른다. 아들렛이 아트로 밑에서 수련할 때 잠시 만났었다.
피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며, 그를 응용해 《약》의 성자의 수술을 도우며 수련한다. 이 밖에도 혈액의 전문가답게 피맛을 한 번 본 것만으로도 성분에 대해 줄줄 읊어댄다. 판타지물인데 마치 CSI의 혈흔분석가 같은 포지션.(특히 2권에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애니에서도 일곱 번째의 음모를 깨부수고 이제 마신 레이드다! 하는 부분에서 헐레벌떡 나타나 원작을 안 본 시청자들의 통수를 쳐주셨다. 근데 디자인이 애니화 버프를 하나도 못 받았다. 목소리는 카네모토 히사코라 완전 귀요미 소녀인데 비쥬얼과의 갭이 심하다.
2. 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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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모든 흉마를 만들어 낸 의문의 존재. 천 년 전 갑자기 이 세상에 나타나 인류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이에 맞서 일어선 한 송이 꽃의 성자에게 패배했다고 한다. 그 뒤 휴면에 들어갔다가 수백 년 주기로 각성, 당대 육화의 용사들을 상대로 사투를 거듭한다.
마신이 잠든 마곡령엔 마신이 내뿜는 장독이 존재하며 인간은 조금도 버티지 못한다. 허나 육화의 문장을 가진 용사들은 견딜 수 있다. 근데 이 독기는 인간에게만 해롭다고 하고 마곡령엔 야생동물들이 많이 사는데 얘들은 걍 멀쩡하다. 흉마들도 배고파서 먹을 때가 아니면 동물은 건드리지 않는다. 이놈들은 인간만 싫어하는 모양.[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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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그이크
흉마의 6할을 통솔하는 세 통령 중 하나. 은색 갈기를 갖고 갑옷을 입은 이족 보행 사자 모습이다. 당대 최강의 흉마. 인간을 혐오하며 부하 흉마들을 자식같이 생각하며 아낀다. 불꽃과 맹독을 뿜어내며, 특별한 계교 없이 정면으로 적을 쳐부수는 것을 선호한다. 정반대 성향을 지닌 테그네우를 몹시 경멸하는 관계로 두 파벌 간 사이는 극도로 험악한 상황. 6권에서 도즈의 평가론 챠모 6명과 싸워도 이길 수 있는 강적. 6권 마지막에 나타나 테그네우의 부하 흉마들의 무수한 시체를 보고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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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
과거 흉마를 통솔하던 세 통령 중 하나.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흉마를 배반한 뒤 세력을 잃고 그 뒤로 종적이 묘연하다. 실은 개만한 사이즈에 귀여운 외모를 가졌으며 2권에서 나셰타니아와 동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나셰타니아와 둘이서 무언가 계략을 꾸미는 듯. 승리하는 것은 흉마도, 육화의 용사도 아닌 자신들이라고 외치는걸 보아서는 제 3세력쯤 되는 모양. 생김새는 다람쥐와 개를 합쳐놓은 것 처럼 생겼으며, 흉마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격을 쓴다. 목적은 흉마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계라고 하는데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짜로 평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수단이란게 현 마신을 죽이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새 마신을 그 자리에 채워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흉마들을 만들고 그 흉마들로 하여금 인류의 부패한 귀족과 왕들을 죽이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거라고. 이걸 보면 흉마의 세 통령중 둘이 이미 마신에게 충성심이 없다는 매우 콩가루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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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조프레아
‘지배’의 능력을 지녔던 사상 최강의 흉마. 첫 육화대전 당시 모습을 드러냈으나 당시 육화의 용사를 이끌던 영웅왕 폴머와 동귀어진했다고 한다. 전승엔 한 송이 꽃의 성자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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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질흉구 시리즈
테그네우 일파의 흉마들. 이름은 없고 특질흉구 XX번 식으로 불린다. 이름대로 특이한 형질을 보유한 흉마 쪽의 특수능력자들. 흉마들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기 몸을 자기 뜻대로 진화시킬 수 있다. 테그네우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계략을 수행할 용도에 맞는 수족들을 만든 것이 이놈들이다. 별별 놈들이 다 있다. 프레미를 낳은 흉마도 원래는 불가능하지만 인간 사이에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진화한 케이스다. 과거 테그네우가 아들렛의 마을에 찾아왔을 때도 사실은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주는 흉마가 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테그네우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게 하여 그 비극이 일어난 것이다.
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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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의 성자
먼 옛날 인류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 마신을 홀로 막아선 여인. 운명신의 선택을 받은 《운명》의 성자였으며, 꽃 한 송이를 무기로 싸웠다고 한다. 마신이 부활할 것을 예측, 자신의 힘을 여섯으로 나눠 후세에 남김으로써 오늘날 육화의 용사가 있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몇백년이 지난 후에도 살아 있는데, 테그네우가 그녀의 능력을 짜내서 검은 헛꽃을 만든다.[추측] 단편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인간들을 증오하고 있다. 그녀는 마신을 물리친 후에 성자들[4]에게 신에게 기도하는 것은 허락하겠지만 결코 자신에게 기도해서는 안된다고 했는데도 자기들 마음대로 왜곡했다고 경멸하며, 자신에게 기도하는 인간들도 구해주지 말 걸 그랬다고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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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 스파이커 - 성우:
오오키 타미오
산중에 홀로 은거하며 흉마에 맞설 무기와 수법을 연구하는 나이든 전사. 복수를 위해 힘을 원하던 아들렛을 제자로 삼아 혹독한 훈련 끝에 온갖 기술과 마음가짐을 전수했다. 과학이라는 미지의 기술을 연구하며, 그 경력에도 불분명한 데가 있는 묘한 인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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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틀라 - 성우:
엔도 아야
어린 시절 아들렛을 키워 준 누나. 마을에 전염병이 돌던 해 남편을 잃고, 역시 부모님을 잃은 어린 아들렛을 자신이 거둬 보살폈다. 그러나 흉마 테그네우가 마을에 찾아온 결과 죽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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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밀란 - 성우:
후지무라 아유미/
케이시 몬길로
어린 시절 아들렛과 어울려 다니던 옛 친구. 활달한 성미라 아들렛을 많이 들볶기는 했지만 아들렛에게는 둘도 없는 단짝이었다. 그러나 흉마 테그네우가 마을에 찾아온 결과 죽었다....
...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살아있었다. 흉마에게 끌려간 후 탈출에 성공. 탈출 도중 검은 헛꽃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한송이 꽃의 성자의 아주 미약한 힘을 받게 된다. 시병이 되었지만 한 송이 꽃의 성자의 힘 덕분에 의식만은 남아 있어 어떻게든 육화의 용사에게 검은 헛꽃의 정체를 알리고자 한다. 우여곡절 끝에 육화의 용사에게 검은 헛꽃의 정체를 알리고 아들렛과도 재회하지만 안타깝게도 라이너는 아들렛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의 눈앞에서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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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그웬바이어 군 책임자. 육화의 용자를 서포트하는 인물. 결계의 존재를 육화의 멤버들에게 인식시키고 작동법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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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톰 - 성우:
후쿠마츠 신야
그웬바이어의 통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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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그라스타
자세한 상황이 스포일러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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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라
태양의 성자.
[1]
6권 후반부에 마신은 자신을 위해 만든 7번째 문장을 가지고
아들렛 마이어가 자신을 구하러 올 거라 말하며 한 송이 꽃의 성자의 미라를 몸속에 삼킨다.
[2]
6권까지의 나온 사정에 따르면 마신의 정체와 성자는 상당히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 흉마의 세 통령중 오직 카그이크만이 마신의 정체를 알고서도 충성하지만 나머지 두 통령인 도즈와 테그네우는 마신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
[추측]
놀랍게도 6권 후반부에 한 송이 꽃의 성자의 미라에 묶여 있던 쇠사슬이 저절로 풀리고, 그 미라를 새 흉마가 가지고 도착한 곳은 마신이 봉인된 마곡령의 끝인 낙루향. 이 때에 마신과 모종에 관계가 있음에 드러난다. 마신이 표면에 여성의 입술을 떠올리며 "아아 마온" "만나고 싶었어, 만나고 싶었어 마온" "괴로웠어 마온. 천년이나 만날 수 없었어. 계속 곁에 있었는데" 등등으로 말하고 한 송이 꽃의 성자의 미라는 소리도 내지 않고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서로 애정을 나누던 관계일수도...
[4]
그녀는 이들을 성자를 자칭하는 하녀들이라 부른다.
[5]
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굉장히 부유한 인물이었으나 테그네우에 의해 흉마를 증오하게 되어 흉마에 대한 연구에 재산을 쏟아붓게 되었다고… 즉 이 인간도 테그네우에게 이용당했다.
[6]
6권에서 프레미에게 살해당했다는 게 밝혀져 프레미에 대한 사랑이 사라진 아들렛을 혼란스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