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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56

육손(블레이드 앤 소울)

성우는 손종환(韓)/ 오오츠카 아키오(日/애니판). 이름의 유래는 삼국지 육손이다. 통칭 야황 육손.

탈마의 경지를 이룩해 묵화의 상처를 극복한 레전드 무인[1] & 무신의 탑을 돌파한 세 명의 인물 중 하나 & 나류국 시절부터 살아온 고대인 & 적운의 술친구 & 술을 안 마셔서 단 한번밖에 패배하지 않은 야황 & 하오방의 방주 장로 (퀘스트 저널 참고) & 10년 전 강호에서 자취를 감췄던 수수께끼의 무인 등 수많은 타이틀을 지닌 인물이다.

1인 던전 어인족 소굴, 신 무신의 탑에서 만날 수 있다. 당연히 후자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사실 설정 변경이 범람하는 블소에서도 1순위의 설정변경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첫 만남은 어인족 소굴이었는데, 이때 막내의 최후의 상대로 등장했고 묵화의 상처를 입은 자로 등장해서 설정 오류라고 까였다. 그 뒤 소식이 없다가 신 재탕무신의 탑에서 엄청난 설정오류와 함께 다시 등장한다. 본래 무신의 탑은 수월평원에서 다시 열리기 전엔 잠겨있었는데 뜬금없이 무신 다음으로 탑을 재패한 인물이 되었고 극마지체의 영역을 뛰어넘는 탈마의 경지를 이룩했다는 취권의 고수로 등장한다.

탈마의 경지에 도달했다지만, 가끔씩 묵화의 상처가 쑤신다는 발언을 볼때 정작 묵화의 상처를 완전히 극복한건 아닌듯한다. 한국 무협지가 탈마를 극마 다음 경지로 본다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탈마가 극마위의 경지인지 확신은 이르니 종류가 다르다고 생각하자. 흑룡교 지하소굴 퀘스트를 주는 육손의 제자 주유가 무신의 탑에서 막내가 육손에게 졌다는 말을 한 것을 볼 때 실력만은 확실한 듯. 다만 재도전을 한건지 아니면 제작사가 스토리를 까먹은건지는 몰라도 어인족 투기장의 주인인 돈마나를 강류시에서 만나는 천명궁 메인퀘스트에서는 돈마나가 막내를 육손을 이긴자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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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막내처럼 완전하게 극복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