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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3:09:14

EXAMU

유키 엔터프라이즈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명3. 랜덤하우스와의 연관성4. 명목상 폐업5. 기타6. 제작 게임

1. 개요

홈페이지
일본의 게임회사. 1999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 이름은 유키 엔터프라이즈.[1] 2007년 3월 2일에 EXAMU로 사명을 바꿨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등을 외주 개발하였다.

2. 설명

아르카나 하트와 넷 버서스 체스 시리즈로 유명하며 주로 아케이드용 격투게임을 제작한다. 격투게임 제작 부서는 이후 Team ARCANA란 이름으로 독립한 상태. 본사는 아키하바라에 위치해있다. G.rev[2], 어콰이어 등과 함께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일본 게임 개발사중 하나였다.

잘 알려진 대표인물은 타카야라는 인물로, 유키ent 개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네오지오 후기작의 PD이며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의 개발총괄자이기도 하다. 덕분에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 개발 관련에서는 자타칭 '타카야 교장'이라는 직책으로 불렸다.

3. 랜덤하우스와의 연관성

사실상 유키 엔터프라이즈가 게임개발업계에 투신하기 시작한 계기다.

여기서의 랜덤하우스는 그 세계적인 출판사 랜덤하우스(現 펭귄 랜덤 하우스)와는 무관하다.[3]
랜덤하우스라는 회사는 모리타 쇼기 등 각종 보드게임의 비디오게임화를 프로그래밍했던 모리타 카즈로(森田和郎)가 대표를 맡은 소프트 하우스를 전신으로 두고 있는데, 이 모리타 카즈로가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의 프로그래머로도 참가했기 때문에 이후 랜덤하우스의 인력이 EXAMU에도 참가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특히 넷 버서스 체스 시리즈는 모리타의 추상전략 비디오게임화 프로그래밍 경력이 반영된 게임으로 보인다.

유키 엔터프라이즈는 1998년에 랜덤하우스의 영업권과 결재권을 취득하는 확약을 얻어, 랜덤하우스가 개발한 제품의 상품화 활동으로 시작한 개발사이다. 랜덤하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마작, 쇼기 소프트 위주로 출시했다가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를 개발후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를 만들었던 것이다.

4. 명목상 폐업

2020년 2월 자로 모든 업무를 중지한다는 공지가 떴다. 일단 기존의 게임 개발이나 유지보수는 팀 아르카나에서 전부 계속 한다는 모양이지만, 동시기 개발중인 아르카나 하트 3 두번째 확장팩이 영향받을지는 불분명하다. 식스 스타 익스텐드 발매 인터뷰에 따르면 팀 아르카나 독립시부터 엑사무 회사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던 듯. 공식 법인은 아닌, 프랑스빵이나 국내의 SQUARE PIXELS 비슷한 형식으로 돌아가는 모양이다. [4]

5. 기타

격투게임 개발 외에도 애니메이션의 배경 스탭으로도 참가하기도 한다.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엔딩 스탭롤에 팀 아르카나의 이름이 나와 있다. 와타나베 아키오와도 친분이 있는지 아르카나 하트 공식 일러스트 북에 포요용로쿠 명의로 그림을 제공받기도 하였다.

6. 제작 게임



[1] 초대부터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까지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제작팀이 만든 회사였다. 이후 구 SNK가 SNK 플레이모어로 부활 이후 SNK 플레이모어에게 외주 요청을 받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를 제작한 회사. [2] 요코하마에서 아키하바라로 이사왔다. [3]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동음이의어 처리라 ランダムハウス문서에 기본적으로 펭귄랜덤하우스 문서로 소개하고 있지만 이쪽에 관해서는 모리타 카즈로 문서의 관련 소문단으로 리다이렉트하도록 하고 있다. [4] 다만 스퀘어 픽셀즈는 법인으로 전환했다. [5] 아르카나 하트와 비슷한 시스템의 대전격투게임이지만 남성향 모에 지향인 아르카나 하트와는 달리 약간 여성향에 가까운 미형 화풍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성비가 비슷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