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부터 4화까지 류병학 TOP FC 과장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때에는 스포티비뉴스 네이버tv 채널에 등록됐다. 아마 초반 방송임에 시험적인 것이었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그러나 2017년 7월 21일자 방송인 "나고야 탐방기/김훈 인터뷰/전찬미 인터뷰편"부터 유일남: UFC 읽어주는 남자라는 독자적인 채널로 업로드를 되고 있다.
2017년 6월 29일 방송된 5화부터 정윤하 칼럼니스트가 출연을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유일남 채널이 시작된 후 고정 패널이다. 과거 이교덕 기자와 격투기 수다를 떠는 격투기 팟캐스트 방송이 이종격투기 카페, 격투겔러리 등 커뮤니티에서 나름에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어서 투입된거 같다.
두 사람이 격투기에 들어가게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WWF 프로레슬링, 스트리트 파이터, 킹 오브 파이터즈, 장 클로드 밴댐, 야인시대 등 90~2000년대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격투문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북두신권 실사 영화 이야기와 장면이 등장하는데 아마 국내 모든 방송 프로그램 중엔 최초일 듯. 댓글을 보면 정윤하 칼럼니스트가 왠지 성인용품 회사 텡가(TENGA)의 티셔츠를 입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권투 시합을 끝낸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상대에 대한 예측과 경기에 관련한 뒷얘기를 한다. 최두호의 다음 상대 예상도 나온다. 마지막엔 최두호와 직접 인터뷰도 나눴다. "두원아 한판하자" 같은 넷상 유행어도 나왔다. 테루토 이시하라를 밈으로 미는거 같다.
이종격투기 카페 논쟁게시판에 올라와 많은 댓글이 달렸다. 국내 격투기 선수들로 체급별 국가대표를 선정한다는 오타쿠적 주제다. 특히 이교덕 기자는 페더급에서 최두호를 정윤하 칼럼니스트는 정찬성을 선정했는데 이걸로 갑론을박이 있었다. 방송을 위해 일부러 다른 선수들을 골랐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