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1959년 11월 8일 생. [age(1959-11-08)]세.서울특별시 출신이며, 예일여자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로, 2016년에 정년퇴직하였다. 활발한 저서 활동과 방송 출연을 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이 익숙한 인물이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경향신문이 펴내는 시사주간지와 여성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MBC ‘ 생방송 오늘 아침’ ‘ 100분 토론’ 등 방송과 곳곳에서 강의활동을 하였다. 직장 초년생과 대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을 기획·운영하였고, 그 밖에 ‘청춘고민상담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왕언니 유인경의 직딩 119’(팟캐스트) 등을 통해 20대 여성들과 소통하였다.
방송으로는 MBN에 많이 출연한다. MBN의 대표 프로그램인 알토란과 속풀이쇼 동치미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였다. 마포불백 남편에 대한 썰을 많이 푼다.
2. 경력
- 관훈클럽 제56대 편집위원
- 경향신문 편집국 특집기획부 선임기자(2009.10월 부국장 승진)
- 경향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 경향신문 출판본부 레이디경향부장
- 경향신문 출판본부 뉴스메이커부 편집위원 부장
- 경향신문 주간국 뉴스메이커부장
- 경향신문 출판본부 뉴스메이커부장
- 경향신문 편집국 여성팀장 부장대우
- 경향신문 편집국 대중문화부 차장
- 경향신문 생활팀장
3.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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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KBS 심야토론에 출연하여 '군가산점 부활 논란'에 대하여 토론하던 중, 상대 측 패널인
전원책 변호사가 "겨울이 왔는데 눈이 오면 말이죠. 서울에서는 청춘남여들은 그걸 낭만으로 봅니다. 그런데 전방에 있는 병사들은 어떤지 압니까? 하늘에서 돌덩이가 떨어지는 줄 알아요. 어차피 치워야될 눈이란 말입니다. 2년동안 먹고 싶을 때 못먹고, 자고 싶을 때 못자고 연애하고 싶을 때 연애 못하고 국가를 위해서 희생을 한 사람들입니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군대에서 눈내리는데 재미있었다고 편지 보내는 군인들도 있습니다."
라는, 군복무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정작 그에 대한 이해가 심히 부족한 발언을 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1]
4. 저서
-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위즈덤경향/2015.10
- 여자의 몸(공)/여백/2015.5
-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위즈덤경향/2014.3 외 다수
- 기쁨 채집/위즈덤하우스/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