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pa의 등장인물.
붙잡혀있던 유메에게 나타나 풀어주고 밝은 쪽으로 탈출하라고 이야기한 의문의 남자. 1화에서 나온 붉은 나비의 정체가 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시설에서 도망쳐 몸이 붕괴된 하세가와 우츠츠를 보고 동정하나 곧 우츠츠가 잔해를 수습하고 제 모습을 되찾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는 우츠츠가 답답하다며 진실을 가르쳐주는데 그것은...
그 정체는 하세가와 유메와 같은 '퓨파'로 마리아에 의해 실험체로 잡히기 전에 유구한 시간동안 유메와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갔지만, 그 후 섬에 온 이마리 부녀에 의해 실험체가 되면서 지옥이 시작되었다. 유우는 그 후 간신히 유메를 탈출시키고는 자신은 계속 마리아에게 잡혀 여러 실험을 받았고, 끝내 본체는 마리아에게 흡수되고 말았다. 이후 4권쯤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유메처럼 본체가 아니라 세포를 의태시켜서 빠져나온 후 우츠츠와 유메에게 접촉한거라고 한다.
간혹 우츠츠의 평범한 친구인 아리타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1]
권말 4컷만화 얘기. 도망칠 때 바퀴벌레나 파리등 곤충으로 의태 시켰는데 대부분이 격추 당하면서 트라우마가 됐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