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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혁/선수 경력/2007~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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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데뷔 2007년
2008년
2010년

1. 개요

유영혁의 2007~2008년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7차 리그 ~ 8차리그

파일:Screenshot_20210914-114332_YouTube.jpg

2007년 말 만 11세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로 데뷔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강석인, 장진형, 김선일이 있는 D조에 속하게 되었고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데뷔 이후 첫 1등을 하면서 선전했지만, 종합 5위에 그쳤고 2라운드도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상태로 8차 리그까지는 어영부영 보내며 그저그런 모습을 보였다.

1.2. 9차 리그

그 이후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부터 라운드파이널을 두번 다 가며 제 2의 문호준이 되는 건가 하는 기대를 받기 시작하였다. 9차 리그는 와일드카드전에서 박인재와 마지막에 한 자리를 놓고 싸웠지만 아쉽게 패배하여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1.3. 10차 리그

파일:2009_KL_S10_YYH.jpg
1라운드 조별예선 B조에서는 한번 리타이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별 1위로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리고 1라운드 파이널에서는 3등과는 거의 20포인트나 차이가 나는 점수였지만 문호준에게 2점차로 밀려 2위로 2라운드 조별예선에 진출.

2라운드 조별 예선에서는 강진우에 밀려 정선호와 11경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2라운드 파이널에 진출, 2라운드 파이널에서는 3위로 종합 순위 2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3위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문호준과 함께 카트라이더에서 유이한 초등학생 입상자가 된건 덤이다.

2. 총평

신인임에도 첫 해부터 본선에서 살아남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냈고 동시에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점들도 명확히 보인 시즌이었다. 몸싸움에서는 자신있는 스윙과 함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주행에서는 아직 실수가 심심찮게 보이는 모습이다. 아직은 본선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풀타임 시즌을 치르기 위한 체력 관리도 필요해보인다. 그래도 생애 첫 그랜드파이널 진출과 동시에 3위 입상에 성공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준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