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형(환술) |
제 1형태 |
제 2형태 |
본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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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투신전생기의 등장인물. 과거 천년전 마족들과 맞서 싸웠던 열두 영웅의 일원. 과거 고대 메데이아 왕국의 공주 이며 대마도사라고 불린 인물이다. 정황상 그녀를 호위하던 것으로 보였던 기사인 요르기우스가 '공주 전하'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진짜로 공주였던 것으로 보인다.2. 특징
제파르의 언급에 의하면은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인 요르기우스에게 드래곤 하트'를 이식했던 역사상 최고의 대마도사이자, 나머지 11명을 설득하여 한데 모았던 12명의 수장이라고 한다.[1]3. 작중 행적
개요의 서술은 과거시점이며 현 시점에서는 세계 8대 난제중 하나인 추악한 공주의 무덤의 최종보스로 등장하여 공략대상이 된다. 모종의 사유로 수만의 백성들을 자신의 무덤으로 끌고 들어갔다고 전해져 추악한 공주라는 악명으로 불리운다.[2] 회귀전에 빛의 교단에서 대규모 레이드로 공략했을 당시에는 생명력과 마력을 서서히 강탈하는 마법 다크핸드라는 마법때문에 공격대원 대부분이 포션신세가 되었고 성자 루시우스가 만신창이 상태로 간신히 공략을 완료했다고 전해진다. 회귀후 시점에도 이미 루시우스가 공략을 한번 시도하였지만 실패한 적이 있으며[3] 루시우스가 전설급 아이템을 둘둘 두르고 전력을 보강하여 다시금 도전하는 것이 현재의 시점. 용의 힘을 얻게 해주는 드래곤 하트가 잠들어 있으며 이것을 둘러싸고 빛의 신전, 마신숭배자, 제피르와 네드가 삼파전을 벌이게 된다.
던전 공략중 제피르가 네드에게 마신숭배자의 진실을 말해주어서 제피르와 네드 2명이서 공략하는 편법을 시도하며 던전안의 비밀장치를 가동시키고 강운을 사용하여 중간 보스인 요르기우스는 스킵하고 곧바로 유리디카의 보스룸으로 진입한다. 이때 환술로 인간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이것은 환술로 제피르가 이를 간파하여 곧바로 저주로 침식된 모습을 드러내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처음 보여진 형태는 거대한 괴물의 형상으로 주로 체력과 마력을 흡수하는 다크 핸드와 육탄전을 중심으로 싸우게 된다. 다크 핸드는 위협적이지만 15초간 회피하면 사라지며 연속사용이 불가능하고 육탄전은 보잘 것이 없어서 진왕류로 재빠른 스피드로 싸우는 제피르와 네드에게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하여 거의 일방적으로 썰리기만 한다. 그 와중에 진왕류 검법 운룡등천으로 머리가 날아가자 더욱 까다로운 2형태로 변형을 시도하지만 이때는 무방비상태라서 신앙의 말뚝을 직격당하여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간다.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토벌되는 순간 문이 열려서 요르기우스가 들어오기 때문에 숨통을 끊지는 않았고 이것으로 요르기우스에게 마력을 받아 부활한다.
부활한 즉시 또 다시 변형하여 거대한 괴물에서 인간사이즈의 작은 모습의 괴물로 변한다.
저주가 해제된 유리디카는 제피르에게 감사를 표하며 드래곤 하트가 필요한 이유를 묻고, 제피르의 기억을 체험하고는 그의 처지를 동정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피르가 드래곤 하트를 이식해달라고 부탁하자 일단 거절하는데, 이후 그녀의 과거와 진실이 나오게 된다. 과거 그녀는 열두 영웅을 설득하여 이끌고 마족과의 전쟁을 치렀으며 마족의 저주로 폭주한 카이사로스를 처단하고 드래곤 하트를 손에 넣었다. 본인은 망설였지만 남편이자 또 다른 열두 영웅인 요르기우스의 요구에 이기지 못해 드래곤 하트를 이식하지만 골드 드래곤의 수작으로 드래곤 하트가 정화되지 않아 마족의 저주로 요르기우스는 폭주하게 되고 본인도 더욱이 세계의 금기에 대해서 말할수 없도록 용언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4] 드래곤하트에 존재하는 마족의 저주로 미쳐 날뛰는 요르기우스의 드래곤 하트를 빼내고 어쩔수 없이 수만의 백성들을 제물로 삼아서 다시 드래곤 하트를 정화하기 위해서 대규모 의식을 발동한다. 이후 자격이 합당한 이에게 드래곤 하트를 주기 위해서 마족의 저주에 영향받아서 억지로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다. 강운을 사용하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는것을 가르쳐줄려고 하지만 용언에 의한 제약은 천 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여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못 한다. 하지만 제피르에게 우회적으로 강운을 사용할 시기를 말해주며 앞으로 제피르가 해야할 일은 1년 안에 레드 드래곤, 블루 드래곤, 아이스 드래곤, 그린 드래곤을 사냥해야 한다고 설명해준다. 이후 드래곤 하트의 이식을 도우며 네드 안에 있는 각인충을 제거한다. 그리고 드래곤 하트의 이식이 끝나자 마자 몸이 가루가 되어버리고 제피르가 추악한 공주의 무덤의 마스터 키를 가지게 된다. 그녀는 이미 먼지가 되어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잔류 사념을 남겨놓아서 제피르에게 드래곤 하트의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에 대한 조언[5]을 남기는 등 끝까지 도와주고 그에게 사명을 남기며 제피르가 추악한 공주의 무덤에서 멀리 떨어지자 그가 사명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것을 알게 되었고 요르기우스의 영혼과 같이 명계로 떠난다.
4. 강함
천 년전의 인물임에도 괜히 역사상 최고의 대마도사라고 불린게 아닌지 회귀 이후에는 최초로 제피르를 한계까지 몰아붙인 인물. 제피르가 목숨을 건 도박으로 빛의 검을 사용할 수 없었다면 당시 별 다른 방법도 없이 꼼짝없이 죽은것이나 다름없었다. 거대 괴물의 형태 1차전은 별 볼일 없지만 고대 마법을 사용하는 2차전부터는 대마도사의 진가를 발휘하며 제피르 파티를 전멸직전까지 몰고 간다. 맷집도 무시무시해서 진왕류 비기중 하나인 뇌명장을 정통으로 맞고도 거의 데미지가 없으며 점혈을 맞았음에도 몇초만에 풀어버리는 등 괴물같은 저력을 보여준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던전보스로써 서술이기 때문에 실제 열두 영웅으로 활동하던 당시의 전력은 불명이다. 그러나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마족의 저주에 침식된 모습이다. 흑화한 요르기우스를 단신으로 제압한 것을 보아 멀쩡한 상태에서는 이보다도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4.1. 스킬
대마도사라는 호칭답게 마법을 사용하며 특히 메데이아의 고대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다크 핸드
체력과 마력을 흡수하는 사기적인 스킬. 메데이아의 고대 마법에 속하는지는 작중에서 정확하게 표기되지 않아 알 수는 없다. 유리디카는 이것을 한번에 수백개씩 생성하여 광범위하게 시전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파티원은 오히려 많을 수록 유리디카의 포션신세가 된다. 다만 사기적인 성능때문에 15초 사용이라는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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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왜곡
메데이아 고대 마법중 하나. 단순히 내구력을 강화시키는 월 오브 아이언과 달리 아예 공간자체를 차단하여 상대방의 어떠한 공격도 닿지 못하는 사기적인 방어스킬이다. 이것으로 유리디카가 마음먹고 공간왜곡만 쓴다면 유리디카에게 데미지를 줄 방법은 빛의 검과 같은 신물 이외에는 전무하다. 다만 이 마법을 시전중에는 시전자의 공격도 닿지 않기 때문에 유리디카가 공격할 때는 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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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러
메데이아 고대 마법중 하나. 방어겸 공격스킬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되돌려주는 마법. 본래 이 마법의 데미지 반사율은 어떤지 불명이지만 유리디카는 사기적인 숙련도로 인하여 그녀가 시전할 때는 데미지를 300%를 되돌려준다. 이거 한방만으로 네드 스트라이어를 무력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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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접촉한 대상의 기억과 감정을 읽는 스킬. 저주가 해제된 유리디카가 제피르의 기억을 읽는데 사용하였다. 이 스킬을 사용하는데 대상의 동의가 필요한지 알 수 없다. 만약 상대가 동의하지 않아도 시전이 가능한 마법이라면 마신숭배자 색출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참고로 교감의 레벨은 무려 7레벨이라고 한다.
5. 여담
- 주인공 제피르만큼이나 불행한 삶을 살았던 인물. 오로지 세상을 위한다는 일념만으로 평생을 헌신해왔지만 골드 드래곤의 계략으로 인하여 남편은 언데드가 되고 세상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라와 백성을 희생하여 천 년후에도 추악한 공주라는 오명까지 얻게 된다. 오로지 세상을 구한다는 사명감만으로 천 년 동안 수명을 억지로 늘여서 드래곤 하트를 정화하였고 제피르가 그녀의 사명을 이어받자 안도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 드래곤 하트의 폭주로 남편도 백성들도 잃었지만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이 그녀의 후손으로 밝혀진 것으로 당시 아기였던 그녀의 자식만은 어떻게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 선연재분에서 알테어 또한 유리디카에 대해 아는 모습을 보아, 후손 대대로 유리디카에 대한 것이 전해져 내려온 듯 하다.
[1]
작중 언급으로는 방금 전에 서술한 드래곤 하트는 오로지 특별한 방법으로만 흡수할 수가 있는 것으로, 그냥 무턱대고 흡수해버리면 드래곤의 마력을 감당하지 못해서 죽는다고 한다.
[2]
허나 이것은 오명으로 요르기우스에게 드래곤 하트를 이식하던 중 골드 드래곤의 수작으로 요르기우스의 드래곤 하트가 정화되지 않은채 이식되어서 폭주하여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 유리디카는 결국 이 세상이라도 지키고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백성들을 매장시키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3]
이때는 유리디카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요르기우스에게 패배하여 겨우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
[4]
이 때문에 제피르에게 강운을 사용해야할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지만 용언의 금제 때문에 말을 할 수 없게된다. 다만, 우회적으로 말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기에 유리다카는 직집적으로는 말하지는 못해도 제파르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 다른 누군가를 두고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야말로 강운을 사용해야 할 결정적 시기로 말해주었다.
[5]
드래곤 하트의 출력이 10%단위로 높아질 때마다 육체조정이 필요한 점. 이것은 자신의 후손인 알테어가 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