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중인 시즌에 대한 내용은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스 컵/2023-24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European Rugby Champions Cup | |
<colbgcolor=#0f0b30><colcolor=#fff> 창설 | <colbgcolor=#fff,#999> 1995년 |
종목 | 럭비 유니언 |
주관 | 유러피언 프로페셔널 클럽 럭비 |
팀 수 | 24팀 |
참가국 |
잉글랜드 8팀 프랑스 8팀 URC 8팀 |
최근 우승팀 | 스타드 로셸레 ( 2022-23시즌) |
최다 우승팀 | 스타드 툴루쟁 (5회) |
하위 대회 | EPCR 챌린지 컵 |
관련 대회 |
프리미어십 럭비 TOP 14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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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럭비 유니언이 프로화를 선언함에 따라 출범한 유럽의 통합 프로 럭비 유니언 컵 대회. 유러피언 프로페셔널 클럽 럭비(EPCR)가 주관하는 최상위 대회다. 평균 관중은 프리미어십 럭비나 TOP 14와 비슷한 15,000여명을 유지하고 있다.참가 대상은 전년도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럭비, 프랑스 TOP 14,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 각 리그의 상위 8개팀을 기본으로 하나, 전 시즌 EPCR 챌린지 컵 우승팀에겐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로 인한 시드 초과는 해당 리그에서 삭감. 예를 들어 2021-22 시즌 챌린지 컵 우승팀인 리옹 OU는 2021-22시즌 TOP 14에서 9위를 했는데, 8위를 한 RC 툴로네 대신 2022-23 시즌 챔피언스 컵에 갔고 반대로 RC 툴로네는 챌린지 컵에 갔다.
오랜 기간 하이네켄이 대회를 후원하며 아예 하이네켄 컵으로도 불렸으나, 하이네켄과의 연장된 계약 만료 기간인 2022-23 시즌이 끝나고 2023년 8월 영국의 은행 인베스텍이 스폰서쉽을 사들이면서 컵 명칭과 로고가 변경되었다.
Champions Cup - The Elite of European Club Rugby |
2. 상세
시즌은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진행된다. 참가팀들의 원소속 리그와 기간이 겹치기 때문에 경기당 1주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각자 리그와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번갈아 가며 경기를 잡는다.2.1. ~ 2022-23 시즌
조별리그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아래의 표와 설명을 보자.<rowcolor=#fff> 티어 | 조 | 팀 조합 |
1 | 1조 | TOP 14 1위, 프리미어십 1위, URC 1위 |
2조 | TOP 14 2위, 프리미어십 2위, URC 2위 | |
중략 | ||
4 | 7조 | TOP 14 7위, 프리미어십 7위, URC 7위 |
8조 | TOP 14 8위, 프리미어십 8위, URC 8위 |
1. 티어1과 4, 티어2와 3이 한 그룹이 된다 (그룹당 12팀)
2. 그룹 내 다른 티어에서 다른 리그 출신 4팀 중 상대할 두 팀을 정한다.
3. 서로 선택한 팀과 홈&어웨이로 2번 경기를 하여 각 팀은 4경기를 치른다.
이해가 쉽도록 예시를 들면, TOP 14에서 1위를 했던 팀은 티어1이니까 티어4에 속한 프리미어십 7, 8위 팀과 URC 7, 8위 팀 중 두 팀을 상대해야 한다. 출신 리그별로 한 팀씩 골라야 하기 때문에 프리미어십 한 팀, URC 한 팀을 고르면 된다.2. 그룹 내 다른 티어에서 다른 리그 출신 4팀 중 상대할 두 팀을 정한다.
3. 서로 선택한 팀과 홈&어웨이로 2번 경기를 하여 각 팀은 4경기를 치른다.
이렇게 그룹 내에서 상대하는 팀들이 반반으로 갈리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12팀을 풀A와 풀B로 구분을 하고 순위를 매길 수 있다. 승점 제도는 표준 시스템을 적용하여 승무패 4/2/0을 기본으로 4개 이상 트라이 성공 시 1점, 1~7점차 패배 시 1점을 추가로 부여한다. 경기는 홈&어웨이로 2번 총 4경기를 치르게 되며, 결과에 따라 각 풀 상위 8팀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여기서 탈락한 팀 중 성적이 높은 팀부터 EPCR 챌린지 컵 16강 토너먼트의 빈자리에 배정되어 계속 대회를 이어갈 수 있다.[1]
16강부터는 단판승부로 결승까지 진행한다.[2] 16강 시드는 성적에 따라 1번부터 16번까지 부여하며 1번vs16번, 2번vs15번, 3번vs14번... 이런 식으로 대진을 짠다. 사전에 지정된 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제외하고 모든 토너먼트 경기는 조별리그 성적이 더 좋은 팀의 홈에서 진행한다.
첫 시즌엔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웨일스, 그리고 루마니아 팀이 있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부터 루마니아는 방출되고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합류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췄다.
2017년과 2021년 URC에 합류한 남아공 팀들은 2021-22 시즌까지 참가할 수 없었다. 유러피언 컵이기 때문에 유럽 리그에 참가하고 있음에도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다 2022-23 시즌이 되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17-18 시즌 결승전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되어 52,000여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2.2. 2023-24 시즌
조별리그가 훨씬 단순해졌다. 각 리그에서 2팀씩 6팀으로 4개조를 차린 뒤, 같은 리그 출신 팀과는 만나지 않는 싱글 라운드 로빈을 돌린다. 결과에 따라 상위 4팀은 16강에, 5위는 챌린지 컵 16강에, 6위는 최종 탈락한다. 3분의 2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전패를 해도 진출이 가능하다.[3]3. 역대 시즌 요약
<rowcolor=#fff> 시즌 | 결승전 | 결승 경기장 | 결승전 관중 | 평균 관중 |
하이네켄 컵 | ||||
1995-96 | 스타드 툴루쟁 21 : 18 카디프 블루스 | 카디프 암스 파크 | 21,800명 | 6,502명 |
1996-97 | 브리브 28 : 9 레스터 타이거즈 | 카디프 암스 파크 | 41,664명 | 6,766명 |
1997-98 | 바스 19 : 18 브리브 | 스타드 뒤 파르크 레스퀴르 | 36,500명 | 6,614명 |
1998-99 | 얼스터 21 : 6 콜로미에 | 랜스다운 로드 | 49,000명 | 5,861명 |
1999-00 | 노샘프턴 세인츠 9 : 8 먼스터 | 트위크넘 스타디움 | 68,441명 | 7,925명 |
2000-01 | 레스터 타이거즈 34 : 30 스타드 프랑세 | 파르크 데 프랭스 | 44,000명 | 8,188명 |
2001-02 | 레스터 타이거즈 15 : 9 먼스터 | 밀레니엄 스타디움 | 74,600명 | 8,309명 |
2002-03 | 스타드 툴루쟁 22 : 17 페르피냥 | 랜스다운 로드[4] | 28,600명 | 8,921명 |
2003-04 | 런던 와스프스 27 : 20 스타드 툴루쟁 | 트위크넘 스타디움 | 73,057명 | 10,352명 |
2004-05 | 스타드 툴루쟁 18 : 12 스타드 프랑세 | 머리필드 스타디움 | 51,326명 | 11,621명 |
2005-06 | 먼스터 23 : 19 비아리츠 올랭피크 | 밀레니엄 스타디움 | 74,534명 | 12,213명 |
2006-07 | 런던 와스프스 25 : 9 레스터 타이거즈 | 트위크넘 스타디움 | 81,076명 | 11,570명 |
2007-08 | 먼스터 16 : 13 스타드 툴루쟁 | 밀레니엄 스타디움 | 74,417명 | 11,929명 |
2008-09 | 렌스터 19 : 16 레스터 타이거즈 | 머리필드 스타디움 | 66,523명 | 14,900명 |
2009-10 | 스타드 툴루쟁 21 : 19 비아리츠 올랭피크 | 스타드 드 프랑스 | 78,962명 | 13,678명 |
2010-11 | 렌스터 33 : 22 노샘프턴 세인츠 | 밀레니엄 스타디움 | 72,456명 | 14,423명 |
2011-12 | 렌스터 42 : 14 얼스터 | 트위크넘 스타디움 | 81,774명 | 14,837명 |
2012-13 | 툴롱 16 : 15 클레르몽 | 아비바 스타디움 | 50,148명 | 13,458명 |
2013-14 | 툴롱 23 : 6 사라센스 | 밀레니엄 스타디움 | 67,578명 | 14,278명 |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스 컵 | ||||
2014-15 | 툴롱 24 : 18 클레르몽 | 트위크넘 스타디움 | 56,662명 | 14,712명 |
2015-16 | 사라센스 21 : 9 라싱 92 | 그랑 스타드 드 리옹 | 58,017명 | 14,263명 |
2016-17 | 사라센스 28 : 17 클레르몽 | 머리필드 스타디움 | 55,272명 | 15,194명 |
2017-18 | 렌스터 15 : 12 라싱 92 |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 52,282명 | 15,008명 |
2018-19 | 사라센스 20 : 10 렌스터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51,930명 | 15,228명 |
2019-20 | 엑서터 치프스 31 : 27 라싱 92 | 애시턴 게이트 스타디움 | -[5] | 12,985명 |
2020-21 | 스타드 툴루쟁 21 : 6 스타드 로셸레 | 트위크넘 스타디움 | - | - |
2021-22 | 스타드 로셸레 24 : 21 렌스터 | 스타드 벨로드롬 | 59,682명 | 14,056명 |
2022-23 | 스타드 로셸레 27 : 26 렌스터 | 아비바 스타디움 | 51,700명 | 16,324명 |
클럽별 성적 | ||
<rowcolor=#fff> 클럽 | 우승 | 준우승 |
스타드 툴루쟁 | 5회 | 2회 |
렌스터 럭비 | 4회 | 3회 |
사라센스 | 3회 | 1회 |
RC 툴로네 | 3회 | - |
레스터 타이거즈 | 2회 | 3회 |
먼스터 럭비 | 2회 | 2회 |
스타드 로셸레 | 2회 | 1회 |
런던 와스프스 | 2회 | - |
CA 브리브 | 1회 | 1회 |
노샘프턴 세인츠 | 1회 | 1회 |
얼스터 럭비 | 1회 | 1회 |
바스 럭비 | 1회 | - |
엑서터 치프스 | 1회 | - |
ASM 클레르몽 | - | 3회 |
라싱 92 | - | 3회 |
비아리츠 올랭피크 | - | 2회 |
스타드 프랑세 파리 | - | 2회 |
카디프 럭비 | - | 1회 |
콜로미에 럭비 | - | 1회 |
USA 페르피냥 | - | 1회 |
국가별 성적 | ||
<rowcolor=#fff> 국가 | 우승 | 준우승 |
프랑스 | 11회 | 16회 |
잉글랜드 | 10회 | 5회 |
아일랜드 | 7회 | 6회 |
웨일스 | - | 1회 |
스코틀랜드 | - | - |
이탈리아 | - | - |
남아공 | - | - |
루마니아 | - | - |
4. 메이저 더블
한 시즌에 챔피언스 컵과 리그 우승을 동시에 하는 것을 메이저 더블이라고 한다. 2022-23 시즌까지 28년 동안 10번, 7개의 클럽이 이를 성공했다.1995-96 | 스타드 툴루쟁 |
2000-01 | 레스터 타이거즈 |
2001-02 | 레스터 타이거즈 |
2003-04 | 런던 와스프스 |
2013-14 | 툴롱 |
2015-16 | 사라센스 |
2017-18 | 렌스터 |
2018-19 | 사라센스 |
2019-20 | 엑서터 치프스 |
2020-21 | 스타드 툴루쟁 |
5. 상훈
2010년부터 최우수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유럽 최고의 대회이기 때문에 타이틀도 올해의 유럽 선수다. 그렇다고 유럽 출신 선수에게만 주는건 아니다. 대회에 참가한 클럽의 선수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rowcolor=#fff> 시즌 | 이름 | 소속 | 비고 |
2009-10 | 로넌 오가라 | 먼스터 | [6] |
2010-11 | 션 오브라이언 | 렌스터 | 우승 |
2011-12 | 롭 커니 | 렌스터 | 우승 |
2012-13 | 조니 윌킨슨 | 툴롱 | 우승 |
2013-14 | 스테폰 아미티지 | 툴롱 | 우승 |
2014-15 | 닉 어벤다논 | 클레르몽 | 준우승 |
2015-16 | 마로 이토제 | 사라센스 | 우승 |
2016-17 | 오웬 패럴 | 사라센스 | 우승 |
2017-18 | 레오니 나카라와 | 라싱 92 | 준우승 |
2018-19 | 알렉스 구드 | 사라센스 | 우승 |
2019-20 | 샘 시몬즈 | 엑서터 치프스 | 우승 |
2020-21 | 앙투안 뒤퐁 | 스타드 툴루쟁 | 우승 |
2021-22 | 조시 반더플리어 | 렌스터 | 준우승 |
2022-23 | 그레고리 알드리트 | 스타드 로셸레 | 우승 |
6. 통계
현역은 볼드체-
최다 출전
로넌 오가라 110회
키언 힐리 105회
고든 달시 104회
존 헤이스
피터 스트링어101회
이 사람들 전부 렌스터, 먼스터 소속이다(역시 사기팀) -
최다 득점
로넌 오가라 1,365점
스티븐 존스 869점
오웬 패럴 834점
조니 섹스턴 784점
디미트리 야시빌리 661점 -
한 시즌 최다 득점
디에고 도밍게스 스타드 프랑세 188점 2000-01
팀 스팀슨 레스터 타이거즈 152점 2000-01
사이먼 메이슨 얼스터 144점 1998-99
조니 섹스턴 렌스터 138점 2010-11
리 자비스 카디프 134점 1997-98 -
최다 트라이
크리스 애쉬튼 41회
뱅상 클레르 36회
사이먼 지보 34회
후안 이모프 33회
브라이언 오드리스콜 -
한 시즌 최다 트라이
크리스 애쉬튼 사라센스 11회 2013-14
세바스티앙 카하 브리브 10회 1996-97
제임스 로우 렌스터 2021-22
매튜 로빈슨 스완지 9회 2000-01
셰인 호건 렌스터 8회 2004-05
티모시 마타나보 스타드 툴루쟁 2011-12
나폴리오니 날라가 클레르몽 2012-13
샘 시몬즈 엑서터 치프스 2019-20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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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R 이사회 | ||||||
EPCR 집행위원회 | |||||||
EPCR 주관 대회 | |||||||
[1]
챌린지 컵 팀이 18개라 조별리그로 한 번 걸러내면 16강에 빈자리가 꽤 많이 생긴다. 여기에 챔피언스컵 탈락 팀을 채워 넣는 것이다.
[2]
2022-23 시즌부터 16강이 2판에서 단판으로 줄었다.
[3]
전패 시 최대 승점이 8점인데, 다른 두 팀이 1승 1무 2패를 해주고 승점을 6~7점밖에 따지 못했을 때 전패한 팀은 4위가 된다.
[4]
이날 전반 12분만에 주심이 교체되는 일이 생겼다
[5]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도중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다만 조별리그 렌스터vs노샘프턴 경기는 42,000여명이 모여들었다.
[6]
첫 수상인만큼 훨씬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였다. 한 시즌의 최우수 선수가 아니라, 1995년 대회 개막 이후 15년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것.
[7]
북반구 선수가 월드 럭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2018년과 2011년엔 각각 렌스터의
조니 섹스턴, 툴루즈의
티에리 뒤소투아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