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
1. 개요
1. 개요
流浪.김유영이 감독한 1928년작 영화. 이종명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유랑을 떠났다가 돌아온 영진은 고향으로 돌아왔더니 일가친척이 다 북간도로 이주해 갈 곳이 없게 되었다. 알고 지냈던 노인을 만나 당분간 노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는데, 노인의 딸 순이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영진은 농부를 모아 야학을 시작한다. 노인이 진 빚 대신에 순이를 자기의 바보 아들 윤길이와 결혼시키려 하는 부자 병조의 마수를 피하려다가 순이는 자살을 결심하게 되고 이를 따라온 영진이 순이를 구해주고 여기에 노인까지 셋이서 고향을 떠나게 된다.
흥행에는 실패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