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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2:55

유니콘(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파일:MM35_PG249.jpg 파일:Unicorn_-_Heather_Hudson.jpg
3.5 삽화 4판 삽화
파일:유니콘 5판.png
5판 삽화

1. 개요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3. 패스파인더 RPG4. 기타5. 관련 항목6. 외부 링크

1. 개요

뿔난 백마처럼 생겼다. 수컷은 염소 같은 턱수염이 있고, 말과는 달리 발굽이 통이 아니라 사슴이나 산양처럼 갈라져 있다.

화이트 박스 시절부터 등장한 고참 몬스터. 숲의 거주자이자 수호자로서 숲의 동물과 요정들을 보호한다. 악을 감지할 수 있고, 마법적 힘과 악으로부터의 보호력을 지닌 뿔을 가졌다. 이 뿔에 닿으면 상처가 치유되고 독이 제거되지만, 무기로도 사용된다. 고향으로 삼은 숲으로 순간이동하는 능력도 지녔다. (숲 밖으로 나가는 용도로는 쓰지 못한다.)

수명이 천 년 정도 된다. 평소에는 숲에서 은둔하며 혼자 다니지만 짝을 지으면 평생 해로한다. 물론 수컷 암컷 다 있는 종족. 자신이 자리 잡은 숲에는 나무에다 뿔로 특별한 문양을 새겨 놓는데, 이 숲이 유니콘의 보호 하에 있다는 표식. 이 문양은 요정이나 엘프들이 알아 볼 수 있고, 경험 많은 레인저도 식별할 수 있다. 유니콘의 보호는 생각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먹고 살기 위해 최소한의 사냥을 하는 것은 유니콘도 건드리지 않는다. 하지만 재미로 동물을 살해하거나 자연을 훼손하면 그에 적합한 수준의 징벌을 받는다. 꼬맹이가 심심해서 장난으로 동물에게 돌맹이를 던지면 가볍게 타박상 입는 수준의 벌을 받고 숲에서 쫓겨 난다. 하지만 숲을 마구 태우거나, 짐승들을 마구 죽이는 오크라면 아마 살해당할 것이다.

실반(요정 어)와 엘프어도 구사 가능한 지적 종족이지만 인간을 매우 꺼리는 편인데, 인간 놈들이 하도 뿔을 노려서 그런 듯. 유럽 전설처럼 처녀만 태운다는 말이 D&D 세계에서도 떠돌지만, 사실인지는 불확실하다(...) 사실 유니콘은 사로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기본적으로 마법적 수면이나 마비 계열에 면역이고 여차하면 텔레포트로 도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잡히는 게 더 이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간 수준의 지성을 가졌으니 함정 같은 것도 잘 통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잡았더라도 언제든지 탈주할 마음을 먹을 수 있어 길들이는것도 불가능하다. 처녀를 태우고 충성하는 유니콘도 있긴 있는데, 보통 짝을 짓지 못하고 자기 영역을 갖지 못한 외톨이나 떠돌이 유니콘이다. 즉 유니콘 중에서도 좀 별난 변태나 인간을 태우는 것. 혹은 그 대상이 고명한 여기사라든지 여성 영웅이거나.

D&D에서는 팔라딘 블랙가드의 관계처럼, 희고 성스러운 짐승인 유니콘과 정반대되는 검고 추악한 짐승인 블랙 유니콘이라는 몬스터도 등장한다. 유니콘이 순결한 처녀에게만 등을 허락하는 것처럼, 그와 정반대인 블랙 유니콘의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상당한 쾌락주의자였던 포가튼 렐름의 살인의 신 바알은 자신의 여신도들을 주축으로 예쁘고 사악한 여기사들이 블랙 유니콘을 타고 다니는 기괴한 기사단을 만들기도 했다.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2.1. 3.5

2.2. 5e

3. 패스파인더 RPG

4. 기타

5. 관련 항목

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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