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고있는 아기는 안젤라의 딸 엘리자베스)
1. 개요
성각의 용기사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제 3왕녀인 미라벨 로트레아몬을 섬기고 있는 메이드이며, 항상 수레를 끌고 다닌다. 수레에는 차와 검이 있다. 미라벨이 티 타임이라고 말하면 바로 끓여서 내주는 등, 준비가 착착 잘 되어있다.사실은 셰리 집안 출신이 아니라 고아였다. 셰리 가문 주최의 선발시합에 합격하여 양자가 된 것이었다.[1] 세레스는 주인을 위해서 싸우지 않는 유니스에게 야유를 퍼부었지만, 미라벨 로트레아몬이 유니스를 선택한 이유는 유니스가 끓인 홍차가 제일 맛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걸 들은 유니스는 이 얼마나 과분한 말씀이냐며 기뻐했다.
10권에서 미라벨이 방을 잘못 찾아가 애쉬와 같이 자는 걸 보자 미라벨이 저렇게 편안한 얼굴로 자는 건 처음이라며 아까워서 애쉬가 깨어나기 전부터 보고있었다고 한다.
16권에서 미라벨의 수영복 차림을 본 남학생들이 관심을 보이자 부끄러워하며 다시 갈아입으려 하는 미라벨에게 아깝지 않냐며 미라벨을 말린다(…)
18권에서 안젤라가 출산을 앞두자 미라벨과 같이 안젤라의 출생을 도우며[2] 출산을 마친후 안젤라의 아이를 안고 나왔다. 그리고 자신이 산파 자격증을 딴 이유는 미라벨의 출산을 도울려고 땄다는걸 알렸다.[3] 그러자 미라벨은 볼을 새빨갛게 물들고 눈은 휘둥그레 뜨며 자신은 학문의 신께 몸을 바쳤으니 아이를 낳는건 가당치 않다고 소리치며 고개를 휙 돌렸다.[4] 그리고 안젤라가 잠들고 아기를 계속 안고있는데 애쉬는 유니스의 또 다른 모습을 본것 같으며 아기를 안고있는 모습이 마치 성녀같다고 그리고 아기가 잠들자 안젤라 옆에 눕혔다.
[1]
인원 부족을 메우기 위해서 고아를 쓰고 있다고. 이건 라폰 가문도 마찬가지이다.
[2]
유니스는 산파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미라벨은 조금이지만 의학을 전공해서 가능하다고 한다.
[3]
조용한 성격의 유니스지만 출산을 목격해서 그런지 굉장히 흥분해서 수다스러웠다고 한다.
[4]
하지만 근처에 애쉬가 있어서 눈을 마주치자 애쉬의 아이를 출산하는걸 생각했는지 더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며 뺨이 더 빨개지고 김이 나올것 같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