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사전왕국 네지레지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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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왕 |
| <rowcolor=#D73541> 자비우스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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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ガンデ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악당. 성우는 스즈오키 히로타카[1]. 슈트 액터는 타케우치 야스히로.
이름의 유래는 찌그러지다, 비틀다 라는 뜻의 유가무(歪む). 유간데라는 이름 자체로 '찌그러져서, 뒤틀려서'라는 뜻의 형용사다.
설정상으로 사전왕국 네지레지아 최강전사이지만 작중 메가레인저와의 대결에서 자주 패하고 전투불능이 된 것만 무려 두 번이며, 같은 편에게 제대로 통수를 맞아 대파되어 중상을 입는 등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세번의 파워업을 거치게 된다.미국판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에선 '이클립터'로 나오며 아스트로네마의 충성스러운 부하인 걸로 묘사되는데 최종화까지 등장했었다.
2. 작중 행적
사전왕국 네지레지아 지구침략군의 행동대장. 자부심 강한 로봇 전사로 와이어 프레임과 같은 외관이 특징. 눈으로부터 레이저광선을 발사하는 것 외에 머리 부분을 분리시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보레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창조주인 닥터 히네라를 경애하여 그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싸운다.닥터 히네라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닥터 히네라로부터의 신뢰도 역시 대단히 높은 편.[2] 시보레나가 아이들이나 민간인을 이용한 비겁한 작전을 즐겨 쓰는 것에 비해, 메가레인저와의 정면 승부를 즐기는 상남자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시보레나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말이지, 최종전에서 월면기지가 완전히 박살나서 메가 보이저를 부르지 못 하는 메가레인저를 거대화 상태로 없애려는 모습을 보면 근본은 악역이다.
작중에서는 8화에서 유간데 본인이 직접 나서 메가레인저를 몰아붙였으나 결국 메가레인저의 팀워크에 당하자 거대화하여 갤럭시 메가와 맞붙지만 결국 패배하여 리라이브로 버전업하게 된다.
이렇게 메가레인저와의 싸움에서 패배할 때마다 종종 버전업을 하여 유간데 리라이브, 유간데 스트롱, 그리고 최종 형태인 버닝유간데로 변화한다. 무기도 초기에는 다크 썬더로 불리는 필살검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스트롱으로 변화한 다음에는 3개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강화판 필살검 다크 크라이시스를 새롭게 장비한다. 둘의 차이점은 다크 썬더가 양날검 형태, 다크 크라이시스가 외날검 형태이다.
2단계 파워업+다크 크라이시스를 장비한 상태에서도 메가 실버에게 가볍게 썰리는 등.[3]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같은 편인 기레이르에게 제대로 이용당하고 강제로 합체당한 뒤 또 전투불능행.[4]
메가 레드, 메가 실버 이렇게 두명과 라이벌 관계인데 역대 악역들 중 전대쪽 멤버를 상대로 라이벌이 두 명 이상인 드문 케이스로 5년전 작품의 그리포자에 이어 두번째다.
3. 버전업
3.1. 유간데 리라이브
ユガンデ・リライブ
초반에 메가레인저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버전업을 완수했는데 기레이르의 모략으로 빈사의 중상을 입는다.
3.2. 유간데 스트롱
ユガンデ・ストロング
중반부에 기레이르의 모략에 의해서 중상을 입은 이후 버전업을 완수한 것. 무기도 다크 크라이시스로 바뀐다.
3.3. 버닝 유간데
バーニングユガンデ
유간데 : 시보레나! 네게 딱 하나만 더 부탁하겠다. 이 나를 최강의 전사로 개조해다오. 이 네지 리액터를 사용해서!
시보레나 : 그건 안돼! 나는 할 수 없어!!
유간데 : 어째서냐! 너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시보레나 : 너무 위험하니까! 확실히 일시적으로 파워업이야 되겠지만, 그만큼 체내의 에너지를 단기간에 급격히 소모해! 죽을 지도 모른다고!!
유간데 : 상관없다!! 이것이 최후의 싸움이 된다 할 지라도...
시보레나 : 유간데...
시보레나 : 그건 안돼! 나는 할 수 없어!!
유간데 : 어째서냐! 너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시보레나 : 너무 위험하니까! 확실히 일시적으로 파워업이야 되겠지만, 그만큼 체내의 에너지를 단기간에 급격히 소모해! 죽을 지도 모른다고!!
유간데 : 상관없다!! 이것이 최후의 싸움이 된다 할 지라도...
시보레나 : 유간데...
네지 리액터를 체내에 장비한 최종 형태. 색도 빨강색으로 변화하며 보다 강대한 힘을 발휘한다.
50화에서는 월면 기지로 침입해 매번 당했던 메가 실버를 가볍게 압도한다.이후 월면 기지에 메가레인저가 없는 것을 알고 스스로 거대화하여 자신을 가로막는 갤럭시 메가, 델타 메가, 메가 윙거와 전투하면서 델타 메가를 파괴, 메가 윙거를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고 월면 기지를 파괴해서 보이저 머신의 출격을 막은 뒤 메가레인저와 결판을 내기 위해 지구로 내려온다.
지구에서 보이저 머신이 출격불능이라 거대전이 불가능한 메가레인저를 없애려고 하지만, 뒤쫓아온 갤럭시 메가가 메가레인저로 파일럿을 교대하고 가로막는다. 하지만 갤럭시 메가마저 제압당해서 전투불능이 되는데 이때 무리해서 네지 리액터를 사용한 부작용으로 거대화가 풀리고 등신대화되어 약체화되지만 여전히 메가레인저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메가블랙의 영거리 메가스나이퍼를 시작으로 메가슬링&메가캡처→메가 토마호크→스크류 드릴 세이버를 맞아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이때 자신을 감싸고 치명상을 입은 시보레나의 모습에 분노하여 원수를 갚기 위해 무방비로 돌격하지만 메가 레드의 라이저 펀치→라이저 촙→세이버 슬래쉬 연속공격에 파괴당한다.
북미판에선 '이클립터'가 최종화까지 나온 후 조던의 희생으로 나온 빛에 의해 소멸하므로 그냥 타격을 크게 입어 변형이 풀린 걸로 처리 되었다.
[1]
지구방위군 테라 호크스의 호크아이 중위 이래 11년만의 특촬 작품 출연이였는데 2006년에 병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본 역이 최초이자 최후의
슈퍼전대 시리즈 출연작이 되었다.
[2]
작중
기레이르 때문에 험하게 다뤄지자 히네라는 이에 분노해서
기레이르를 몰래 함정에 빠트려 숙청하고는 자비우스 1세 앞에서 '나는 분명 기레이르를 강화시켜주겠다고 했고 기레이르 또한 좋다고 받아들였으며, 폭주한 이유는 기레이르가 고작 그 정도 약품도 못 버티는 쓸모없는 그릇이었기 때문이다'란 식으로 비하해 자비우스를 대놓고 무시한다.
[3]
메가 실버는 변신 시간이 2분 30초란 시간제한이 풀려서 파워 다운된 뒤에도 싸움 도중 고전한 묘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강하긴 하다.
[4]
이게
닥터 히네라의 분노를 제대로 사서 결국 기레이르 본인을 자멸로 몰아넣는 계기가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