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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5 04:59:22

윙커맨더 아르마다

Wing Commander: Armad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rmada-coverart.jpg

1. 개요
1.1. 게임 모드
1.1.1. 건틀렛1.1.2. 배틀1.1.3. 아르마다1.1.4. 캠페인
1.2. 등장 기체
1.2.1. 테란 연방1.2.2. 킬라 제국
1.3. 기타

1. 개요

1994년에 출시된 윙커맨더 외전 시리즈. 윙커맨더 3가 출시되기 거의 직전에 출시된 작품으로 새로운 풀 3D 그래픽 엔진이 도입되었으며, 턴제 전략이 가미된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시도한 모험작에 가깝다. 게임상 드러나는 스토리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되나, 테란 연방 항모 렉싱턴(Lexington)과 킬라 제국 항모 쉬락(Shiraak)의 사투를 주제로 하고 있다.

1.1. 게임 모드

네 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것은 멀티플레이 모드와 전략 게임 모드의 존재. 또한 이 게임은 킬라 제국 측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킬라 제국 기체의 칵핏과 BGM 등 비중이 테란 연방과 동등하게 구현되었다.

1.1.1. 건틀렛

전투기를 한 대 주고 지속적으로 한두 대 정도의 적과 공중전우주전을 벌이는 내용으로, 진행할수록 적들의 화력이 점점 업그레이드되며 윙맨도 추가되고 플레이어의 전투기도 점차 좋은 것으로 바뀐다. 이외에는 별 것 없는 연습 모드라 볼 수 있다. 각 진영당 15개로 구성되어 있고, 패치를 하면 1개씩 더 늘어난다.

1.1.2. 배틀

멀티플레이 모드로, 전화선이나 시리얼 케이블을 통해 헤드 투 헤드 형식의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드이다. 다만, 이 게임의 본 재미인 전략 모드를 여기서 플레이할 수는 없다. 플레이어끼리의 건틀렛 모드라 보면 될 것이다.

1.1.3. 아르마다

본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모드로, 항모의 함장 입장에서 진행하는 전략 게임 모드.

정식 시리즈들이 테란 연방 편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본작은 킬라 제국 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고, 당연하게도 킬라시 기체도 몰아볼 수 있다.

항성계 지도와 항모, 2기의 경전투기가 주어지고, 이후 전력을 충당하고 자원을 채취하면서 항성계를 점점 점령하다가 상대를 전멸시키는 것이 목적. 적 항모를 격침시키려면 페이즈 쉴드 때문에 일반 화기는 안 먹힌다. 고로 어뢰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최상급 테크 트리까지 올려야 한다.

기본적으로 전략 모드는 턴제로 돌아가며 각 턴마다 우주선을 이동시키거나 생산 명령을 주는 행동이 가능하며, 전투가 발생하게 되면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게 되는데, 귀찮다면 자동으로 전투 결과를 낼 수도 있다. 다만 기존작까지 다 해봤던 베테랑이라면 언제나 자동 전투를 능가하는 결과를 낼 것이다 초반에는 적의 위치도 어디 있는지 모르므로 게으르게 진행하다가는 풀업된 상대한테 밟히는 경우도 생긴다. 라지만 베테랑이라면 적기들 따위는 기본 전투기인 애로우로도 다 쓸어버릴 수 있다

1.1.4. 캠페인

아르마다 모드를 여러 번 하는 것으로, 승패 횟수에 따라 전쟁의 양상이 결정된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적 항모 뿐만 아니라 모행성이 터져나가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 게임은 패러렐 월드 같다... 톨윈 제독의 베헤모스 따위는 필요 없어

1.2. 등장 기체

1.2.1. 테란 연방

1.2.2. 킬라 제국

1.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