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건담 제로/모형화

건담 W TVA 주역 건담이고 작중에서도 임팩트있는 존재감을 어필했지만,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에 등장하는 윙 건담 제로(EW)가 엄청난 인기를 끌다보니 정작 TVA 오리지널쪽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편이다. 그래도 건프라는 구판을 시작으로 HGAC로도 상품화는 이루어졌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윙 건담 제로 EW도 구판부터 무려 PG까지 상품화되었기 때문에 상품화 사례로 보자면 많이 밀린다. 게다가 윙 건담 제로의 MG는 TVA가 아닌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버전으로 상품화되면서 윙 건담과는 달리, TVA판이 아니게 되서 아쉬움이 느끼는 팬들도 많다. 그래도 2021년에는 메탈 로봇혼으로도 상품화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다.

TV판 윙 건담이 RG로 나오기도 해서 RG화로 가장 주목받는 기체 중 하나다. 게다가 라이벌 기체나 다름없는 건담 에피온이 먼저 나오면서 언제 나오느냐가 문제일 뿐이지, 나오는것 자체는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없게됐다.[1]

모든 TVA 윙 제로 모형화 중에서 완전변형이 되는 제품은 구판 3종과 메탈 로봇혼밖에 없다. 다리가 열리고 앞꿈치가 열려있는 다리 안쪽으로 들어간 다음에 뒤꿈치가 열리면서 부스터가 따라서 이동해 전개되는데 이 변형방법을 구현하는 게 상당히 까다로운지, 신규 윙 제로 모형화 제품들이 모두 하나같이 변형방식이 다르거나[2] 완전변형을 포기하고 교체용 전용 부품[3]을 넣어줬기 때문.

3. 구판

방영 당시에 나온 킷들은 전반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모두 네오 버드 형태 변형이 깔끔하게 재현돼있다.

3.1. 구판

3.1.1. 1/144

박스아트
<colcolor=#fbf8f3> 상품구분	일반판	ver. WF
스케일	1/144
발매	1995년 10월	2000년 7월
가격	700엔	8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프로포션이 많이 아쉽다. 네오 버드 형태로 변형 시, HG 1/100, 1/60과는 반대로 날개를 분해·재조립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서 아주 약간 번거롭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발 부분은 네오 버드 형태로 고정이며, 간단한 조작으로 교체부품없이 변형된다.

3.1.2. 1/60


<colcolor=#fbf8f3> 스케일	1/60
발매	1995년 10월
가격	3,5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방영 당시에 발매한 킷 중에서는 가장 색분할이 좋고, 기믹도 다수 탑재됐다.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하는 LED 유닛도 탑재됐다.

여전히 아쉬운 부분으로 프로포션이 투박한 편이다. 그리고 HG 1/100과는 달리, 코팅이나 빔 파츠 미제공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3.2. HG

3.2.1. HG 1/100


<colcolor=#fbf8f3> 브랜드	High Grade
스케일	1/100
발매	1995년 10월
가격	1,5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1/144과 달리 1/100 킷은 HG 브랜드가 적용됐으며, 구성 부분에서도 크게 차이가 난다. 노란색 파츠에 엑스트라 피니시 느낌의 반광 코팅이 적용됐으며, 네오 버드 형태 시 적용할 수 있는 이펙트 파츠가 다수 제공된다. 박스아트처럼 흉부 에어 덕트도 교체 없이 전개가능 하다. 네오 버드 형태 변형도 조금 더 깔끔해지고 파츠 재조립 과정도 없다.

3.2.2. HGAC


<colcolor=#fbf8f3> 브랜드	High Grade After Colony
스케일	1/144
발매	2014년 3월 8일
가격	1,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해외 #

올 건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HGAC로 상품화되었다. 전반적으로 TVA 디자인으로 상품화되었는데, 이에 대해 평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다소 밋밋한 박스아트에다 프로포션은 90년대 구판 같다는 평부터 생각이상으로 잘 나왔다는 평까지 각양각색이다. 개발 당시 공개 사진으로 실드를 손잡이로만 들고 있었지만, 다행히 실제품에선 팔의 연결 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출시 했다.

가동성 및 관절강도 면에서는 무난하게 잘 나왔으나 새로운 폴리캡(PC-002)에 문제가 있어 어깨와 허리가 빠지기 쉽다. 이는 PC-002 러너가 동봉된 초창기 킷들의 고질적인 문제다.[팁A][팁B] 그리고 날개 경첩이 노골적으로 툭 튀어나와서 좋은 비주얼을 깨먹고 심히 눈에 거슬리는 문제가 있으며, 심지어 파손이 잘 일어나기도 한다. 또 변형시 설정대로라면 양쪽의 날개가 서로 붙어있어야 되는데 경첩 때문에 떨어져 있다.

애니메이션의 원래 모습 상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지만, 하체 외장 거의 대부분이 흰색인지라 먹선을 넣지 않으면 마치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구판 HG 제품을 보는것 처럼 상당히 허전해 보이는 모습이다.

싸구려틱한 빨간색 사출색[6]도 옥의 티. 네오 버드 모드는 교체식 변형으로, 발 파츠를 교체해야 하는데, 발바닥에 달린 버니어를 일일이 떼서 장착해줘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7] 그래도 후술할 MG에서 불가능했던 날개를 90도 위로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프로포션도 커다란 어깨를 제외하고는 우수한편.[8] 킷 자체의 품질은 나쁘지 않지만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크게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TV판 윙 제로가 인고의 세월 끝에 최신 킷으로 발매되었단 것에 의미를 두자.

3.2.2.1. HGAC 한정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HGGBB 윙 건담 스카이 제로

2022년 2월 발매, 가격 1,7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이치방쿠지|
이치방쿠지 경품
]] 솔리드 클리어

《 이치방쿠지 기동전사 건담 건프라 2024》 E상 경품. 2024년 8월 발매, 비매품(응모 1회당 800엔).
리뷰:

[9]

3.3. MG


<colcolor=#fbf8f3>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3년 10월 26일
가격	4,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해외 #1 #2 #3 #4 #5

MG는 독특하게 TVA 디자인이 아닌 패자들의 영광 설정의 윙 건담 프로토 제로로 상품화되었다. 엄연히 따지면 TVA판 윙 건담 제로의 모형이 아니지만 같은 기체의 다른 미디어판이라 할 수 있다.[10][11]

손 파츠는 교체식으로 나와 MG 윙 계열의 문제점이었던 버스터 라이플 고정성이 크게 해결되었다. 또한 과거 MG 윙 건담 제로 커스텀에 부속되었던 스탠드도 동봉되어 MS, 네오 버드 모드 상태 모두 전시 가능. 네오 버드 모드로의 변형은 당연히 완전변형으로 특히나 다리쪽 변형의 메커니즘이 훌륭한 편이다.
발매가 된 후로는 준수한 품질이지만, 작중에서 자주 나왔던 윙 파츠가 90도 위로 올라가는 기믹이 관절 부분 생략으로 재현이 안돼서 말이 좀 많았다. 때문에 날개를 90도로 올리기 위한 여러 개수법들이 나오기도 했다.[12] 또한 구성품 대비 가격이 다소 비싼 것 같다는 지적도 있다.

프레임은 기존 윙 시리즈와는 다른 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2020년 MG 윙 건담 제로(EW) Ver.Ka의 발매가 확정되었을 때 이 킷의 프레임을 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완전 신규 금형으로 나오게 되었다.

3.3.1. MG 한정판

\

이벤트 한정
컬러 클리어

기동전사 건담전 THE ART OF GUNDAM in 도쿄 한정판, 2015년 7월 발매, 가격 5,200엔(세금 포함).
리뷰:

해외
#1 #2 #3

외장 클리어 버전의 제품으로 회색의 런너는 건메탈 컬러로 변경 되었다.

국내에서는 예약 및 판매가 전혀 없었던 제품이라 꽤 고가에 중고쪽으로 거래 되는 편이었고, 다른 행사에서 판매하지 않고 있어 아직도 프리미엄 가격이 꽤 있는 제품이다.

3.4. SD

SD는 BB전사, G제네레이션 모델, SDEX로 상품화되었다.

3.4.1. BB전사


<colcolor=#fbf8f3>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1995년 11월
가격	8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BB전사 킷은 당시 'G비글 SD대전함편' 코믹스 연재분에 등장하는 윙 건담 제로로 상품화되어 일반적인 SD 스타일과 다소 다르다. 네오 버드 형태로의 변형 외에도 폭격기 형태의 오리지널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

구성도 독특한데 윙 건담 제로에는 흉부의 중앙, 덕트와 어깨의 노란색 포인트는 유광 골드 멕기가 적용됐다. 그리고 미니 사이즈의 윙 건담 제로, 건담 데스사이즈가 부속됐다.

3.4.2. G제네레이션 모델


<colcolor=#fbf8f3> 브랜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2000년 4월
가격	5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G제네레이션 모델은 BB전사와 달리 흔히 아는 SD 스타일로 상품화되었다. 프로포션을 제외하면 당시 평균적인 SD 킷의 품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무난하다.

분리·재조립 방식이지만 네오 버드 모드 변형, 날개 전개도 구현되어 있고, 트윈 버스터 라이플도 구현됐다. 다만, 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합체된 형태가 기본이라서 분리 시 안쪽으로 골다공증이 크게 노출돼서 보기 좋진 않다.

3.4.3. SDEX


<colcolor=#fbf8f3> 브랜드	SD Gundam EX-Standard
발매	2021년 9월 25일
가격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G제네레이션 모델 이후 약 20년만에 SDEX로 신작이 발매된다. 윙 건담 제로 EW가 SDCS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팬들은 상대적으로 저품질의 SDEX로 상품화되는 것에 다소 반감이 있는 편이다.

프로포션은 SDEX 스타일답게 세련된 모습이라서 BB전사나 G제네레이션 모델에 비해 좋은 편이다. 다만 네오 버드 모드 변형이 생략됐다.[13] 무장은 트윈 버스터 라이플, 빔 사벨, 실드가 부속된다. 오리지널 기믹으로 이 무장들과 백팩 및 윙과 결합한 오리지널 무장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백팩은 HG 킷과도 호환된다.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MIA

Mobile Suit In Action!! 윙 건담 제로: 2003년 12월 발매, 가격 1,500엔.

4.1.2. 로봇혼

4.1.2.1. SIDE MS

파일:external/pds22.egloos.com/c0089926_4f4e065010047.jpg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는데, 네오 버드 모드도 부품 교체로 재현된 데다[14] 가동성도 뛰어나고 프로포션도 양호한 하이 퀄리티로 나왔다. 논스케일이 기본인 로봇혼인만큼 1/144 스케일 모형보다는 큼직하게 나와서 다른 건담들과 비교해도 작아보이지 않는 것도 장점.

4.1.2.2. 메탈 로봇혼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fff> 브랜드	METAL ROBOT魂
스케일	논스케일
발매	2021년 12월
가격	1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파일:Metal Robot Damashi_Wing Gundam Zero.jpg

2021년 11월 발매. 부품교체 없는 완전 변형이 재현된다.[15]

예약 시작일에 일본의 온·오프라인 하비샵 아미아미가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사이트가 약 1시간 정도 마비되었다.

허리를 숙이는 가동부분이 심각할 정도로 뻑뻑해서 파손에 주의를 요구한다.

4.2. 식완

4.2.1. FW 건담 컨버지

FW 건담 컨버지 # 제9탄 No.170 윙 건담 제로: 2018년 1월 발매, 가격 500엔(1개입).

[1] 그 밖에는 카토키 하지메의 리파인이 섞인 프로토 제로 버전이 Ver.ka로 나올 여지가 남아있다. [2] MG 프로토 제로 [3] HGAC 윙 건담 제로, 일반 로봇혼 윙 건담 제로 [팁A] 어깨의 경우 동봉된 폴리캡 러너 대신 다른 킷의 PC-001 러너에 들어있는 동형 폴리캡을 이용해주면 상당히 개선된다. 특히 건담 AGE 시리즈를 만든다면 어깨 폴리캡이 무조건 남기에 그걸 활용하는 편이 좋다. 나머지도 AGE나 더블오 시즌2 시리즈에서 쓰는 폴리캡을 활용하면 거의 대체가 가능하다. [팁B] 마이너한 방법으로 허리에 휴지를 끼워넣어주면 좋다. [6] 다만 이 사출색은 구판 1/100, 1/144 윙 제로에서도 똑같긴 하다. 그래도 10년 이상 가까이 같은 색으로 만들어지면 좀 그렇긴하다. [7] 나중에 출시된 HGBF 윙 건담 제로 호노오 킷에 해당 버니어 파츠가 정크로 남는다. 호노오는 이런 단점없이 자체 변형이 가능하게 출시되었다. [8] 어깨 상부 개방기믹을 위해 크게 설계된것으로 보인다. [9] 옐로우는 거의 형광색에 가깝다. [10] 활약은 TVA판과 같지만 트란트 클락이 누구에게도 넘겨줄 수 없다며 윙 제로와 함께 자폭해버리는 바람에 프레임만 남고 박살이 난다. 그것을 하워드와 젝스가 주워다가 개수한것이 EW에 나오는 윙제로 디자인. [11] TVA판 윙제로와 전체적으로는 같아보이지만 날개 디자인, 머신 캐논 전개방식, 실드 디자인과 가변 시 발 수납 등 세부적으로 다르며 만약 MG로 TVA판 윙제로가 나온다면 대부분을 신금형으로 뽑아야 할 수준이다. [12] 관절 부분을 뺐다가 꺾어서 끼우면 어설프게나마 재현은 가능하다. 물론 최고의 방법으로 빌드 커스텀 시리즈에 부속되는 관절 파트를 응용하여 별도의 개조 없이 날개를 90도로 올라가게 만드는 방법 등 시도한 사람들마다 상이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13] 어깨, 발 등이 안접히고 머리도 수납이 안되고 트윈 버스터 라이플이 일체형인걸 감안하고 등 뒤와 실드 안의 3mm 조인트가 맞기에 억지스럽지만 네오 버드 모드 느낌은 낼 수 있다. 그리고 역사는 반복된다. [14] 허리 쪽 부품은 굳이 교체하지 않아도 되지만 다리는 변형기믹이 전혀 없어서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 [15] 1/144 구판 무등급은 변형 자체는 완벽히 가능하지만 분해-재조립형 변형에 발 부분은 기믹 구현이 힘들었는지 변형 후의 부스터 형태로 고정되어 MS 형태의 발로 변형이 안되는 통짜고, HGAC와 일반 로봇혼은 부품교체로 변형 후에 잉여 부품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