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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자(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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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네임드
3.1. 닐바스 그라시아3.2. 어벤저3.3. 미스트리스3.4. 광란의 위장자3.5. 거짓의 키르슈3.6. 날카로운 카샤샤3.7. 벌레 데샹3.8. 드루이드 미아3.9. 엠페르누아
4. 검은 교단5. 기타 위장자6. 관련 문서

1. 개요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는 악마. 사신의 제안을 받아들여 혼돈의 신이 된 오즈마는 인간들에게 '피의 저주'를 내리는데 이 저주에 걸릴 시, 인간은 위장자로 변한다.

위장자에게 습격당한 사람 또한 위장자로 변하게 된다. 이 위장자들은 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인 가족을 먼저 습격하는 성향을 보인다.

겉모습으로는 위장자와 인간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었고, 위장자로 몰린 사람들이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하는 일이 빈번했지만 이를 막을 방법이 없어 엄청난 불신과 혼란을 조장했다.

오로지 프리스트만이 위장자를 구분해 낼 수 있다. 검은 성전 (Dark Crusade) 이후 대다수의 위장자가 사라졌으나 아직도 소수의 위장자가 살아남아있다.
DFU: 위장자

/ Imposter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인간으로 위장한 악마.

2. 설명

본래는 인간이었지만 혼돈의 오즈마가 내린 '피의 저주' 에 걸려 악마로 변한 존재다. 형체가 악마와 가까워질수록 더 강한 힘을 얻으며, 얼마나 악마와 가까워질 수 있는지는 개인의 적성에 따라 다르다. 다만 상급 위장자일수록 인간형에 다시 가까워진다고. 피의 저주에 걸리는 존재는 주로 신념이 약하거나 마음에 틈을 가진 이들로, 카잔의 저주로 인해 발생한 카잔 증후군과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오즈마와 카잔이 생전에 절친한 친구이자 전우였다는 걸 생각해보면…[1]

위장자가 된 인간은 평소에는 보통 사람과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2], 프리스트 같은 계시를 받은 사제가 아닌 이상 인간과 위장자는 구분이 불가능하다. 육체적으로 엄청나게 강화되며, 정신적으로도 오즈마의 꼬드김에 의해 타락한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자신이 원할 때 악마화하여 정체를 드러낼 수 있으며, 악마화가 진행된 신체는 일반적으로 가시, 뿔, 날카로운 손발톱이 돋아나며 외형이 기괴하게 변한다. 게다가 위장자에게 공격당한 사람도 위장자가 된다. 위장자는 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인 가족을 먼저 공격하는 성향을 보인다. 또한 위장자가 되면 육체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굶주리거나 노쇠하지 않는다.[3]

과거 검은 성전 당시 오즈마는 이 피의 저주를 이용해 위장자들을 늘려가며 펠 로스 제국을 점점 압박하고 있었다.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 보통 사람과 구분이 불가능하고 전염된다는 특성상 위장자만 선별해서 구분하거나 제거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니 옆에 있는 사람이 위장자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공포를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사회를 혼란에 빠트렸다. 하지만 성안의 미카엘라와 신의 계시를 받은 사제들이 등장해 위장자를 선별해 격퇴하며 검은 성전이 벌어졌고 후일 성스러운 5인으로 불리는 미카엘라와 4인의 대신관의 활약으로 겨우 펠 로스 제국이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4]

간혹 프리스트들이 위장자가 되는 경우도 존재했는데, 이 경우 혼돈의 힘에 굴복하여 완전히 위장자로 전락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닐바스 그라시아가 초월적인 정신력으로 오즈마의 환청을 이겨낸 후 최초의 어벤저가 되었고, 닐바스와 같이 위장자이면서 유혹을 뿌리친 교단의 프리스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속적으로 오즈마의 환청에 시달리고 있으며 오즈마의 힘을 쓴다는 점 때문에 교단에서조차 따돌림 받는 처지였다. 특히 강경파인 카펠라와 크리소스가 이들을 박대했다. 이들은 최초의 어벤저 닐바스처럼 자신을 어벤저라 부르며 더욱 더 위장자 처단과 구원활동에 매진한다. 다행히 모험가의 길을 걷는 한 어벤저가 수많은 활약을 하고 업적을 쌓자 레미디아 바실리카는 해당 모험가에게 오즈마의 환청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시술을 해주고 이모탈이란 이름을 주어 교단의 간부로 정식 임명한다. 덕분에 다른 어벤저들도 정식으로 교단에 소속되었다.

이들을 비롯해 프리스트 출신의 위장자들은 신성력이 위장자의 기운에 오염되어 기존의 황금빛이 아닌 검보라색으로 변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5][6]

흑요정은 위장자화 직후부터 몸에서 버섯 같은 종양이 자라나는 퍼플 머쉬룸 현상 때문에, 외형적으로 구분이 불가능했던 인간과 다르게 위장자에 대한 피해가 거의 없었다. 발견 즉시 구분과 처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위장자를 늘리는 이단 종교 단체 ' 검은 교단'이 존재하며, 그림시커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일부러 위장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로코 부활과 토벌 이후 하늘성을 점거했던 그림시커 잔당들이 도주해 검은 교단으로 피신한 것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음지에서 활동하던 검은 교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사이퍼들을 납치해서 실험체 겸 강제로 위장자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적합한 실험체를 발견하여 이를 제물삼아 죽음의 여신 우시르를 섬기는 우시르 교단의 본거지인 네메시스의 성채를 찾아내어 습격, 그곳에 엄중히 보관 중이던 소멸의 신 카잔의 시신이 잠든 관을 강탈했다.

아라드에서 암약하는 검은 교단과는 별개로 검은 성전 당시 오즈마와 함께 봉인된 위장자만 해도 수천명이 넘는다. 검은 교단의 위장자들은 별동대 정도의 규모이고 검은 성전 당시 산전수전 다 겪은 본대는 아직도 검은 대지에 오즈마와 함께 봉인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가히 군대에 가까울 정도이며 오즈마 레이드 티저영상 오큘러스 웹툰에서 대략적으로 그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시점에서 그림시커와 검은 교단이 협력했는지 불명이지만, 계시의 밤 에피소드를 보면 사도를 지키는 그림시커와 오래 전부터 교류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검은 교단이 신으로 숭배하는 오즈마 역시 사도이기 때문이다.

시즌 9의 선계 시나리오에서 ' 요괴' 종족에 대한 설명을 들을때 요괴가 위장자와 비슷하다며 간만에 이름이 언급된다.

과거엔 늑대인간이나 뱀파이어도 위장자의 변종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마계 지역과의 컨셉 배분을 의식한 것인지[7] 현재는 폐기된 설정.

3. 네임드

3.1. 닐바스 그라시아

파일:닐바스 그라시아.jpg 공포의 아스타로스에 의해서 위장자가 되어버린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의 퍼스트 어벤저.

검은 교단이 그를 지옥 끝이라도 신을 쫓을 자로 계시받아 순혈자로 계승시키려 했지만, 아스타로스를 증오하고 마음만은 타락하지 않은 닐바스가 당연히 거부하고, 그 와중에 반야가 난입해 순혈자의 피를 대신 다 마셔버리는 바람에 실패한다.

3.2. 어벤저

파일:eec1f983-a2f7-4153-9ced-aa3d8a3dd3bb.jpg
"惡은 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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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자를 퇴치하다가 피의 저주에 감염되어 위장자화 하려던중 신앙심으로 극복한 프리스트. 레미디오스 교단에서 이단시 되었으나 모험가 어벤저가 그간의 행보 덕에 이모탈이라는 이름을 받고 레미디오스 교단의 간부로 승격된다. 덕분에 어벤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전부 교단으로 돌아왔다. 다만 강경파인 레미디아 카펠라, 레미디아 크리소스는 여전히 불만이 있다.

3.3. 미스트리스

파일:던파진미스트리스전신일러.jpg
"신이시여, 모든 죄를 짊어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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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교단에 납치되어 거짓된 성흔을 받고 위장자가 될뻔한 여아들중 하나다. 이후 제대로 된 성흔을 받고 활동하는 중.

3.4. 광란의 위장자

노이어페라에서 나오는 위장자. 노란색 미라 형태라는 걸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다. 불멸의 위장자처럼 사물에 피의 저주를 새겨 위장자화시킨 존재. 위장자의 초기 설정에선 사물의 형태로써 위장하는 종류도 있었기에 그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옛날에 고대던전으로 나왔을 당시에 광란의 위장자 방에서는 소규모 차원의 틈과 함께 나오는데, 없애지 않는 이상은 계속해서 부활하므로 차원의 틈을 없애야 한다.

3.5. 거짓의 키르슈

파일:키르슈.gif
바닥 없는 갱도에서 나오는 위장자. 원래 프리스트 교단 소속의 인파이터였으나, 신의 존재에 대해 계속 의구심이 생기던 중 신앙을 다잡기 위해 신을 찾는 여행을 떠났지만 어떤 이유로 신은 없었다고 선언하며 스스로 위장자가 되어 그림시커로 개종했다. 인파이터와 어벤저의 스킬을 섞은 듯한 공격패턴을 선보인다.

외향이 딱 늑대인간인데 상술했듯 과거 늑대인간이 위장자의 변종이었다는 설정의 흔적이라고 봐도 된다.

3.6. 날카로운 카샤샤

바닥 없는 갱도에서 나오는 위장자. 인간이었던 시절에도 살인을 밥먹듯이 했었으며, 온 몸에 뿔과 가시가 돋아있다. 위장자가 된 후에는 무기를 숨기고 다닐 필요가 없다면서 현재 상태에 대해 만족하는 듯.

배경설정과 패턴들을 보아 인간 시절엔 섀도우 댄서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3.7. 벌레 데샹

파일:벌레데샹도트.gif
미쉘… 미안… 나 때문에… 모두……
검은 교단에게 납치된 사이퍼들을 구출하러 갔다가 붙잡혀서 실험체 겸 위장자가 된 귀검사 사이퍼. 검은 교단이 만든 마법진의 산제물로 바쳐져 사망하고, 육신은 하늘로 흩어져 소멸한다. 이후 미쉘의 대화에서 데샹을 잘 묻어줬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그가 소멸하고 사용하던 귀수의 구속구를 묻어 준 것으로 추정된다.

3.8. 드루이드 미아

파일:드루이드미아도트.gif

검은 교단에 의해 위장자화 되던 중 사이퍼가 일반인보다 위장자화 속도가 느린 덕분에 간신히 돌아왔다. 하지만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온 건 아니라 잘못하면 언제든 다시 변할 수 있는 불안한 상태여서 루실 레드메인에게 감시받는 중이다.[8] 계시의 밤 에피소드에서 사악한 기운에 강제로 위장자가 되었지만 다행히 미쉘과 모험가가 곁에 있어준 덕분에 스스로 위장자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3.9. 엠페르누아

파일:141439_60add93fc33e0.jpg
[9]
최초의 위장자로 초거대 지네형 위장자.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에서 콜링 제이드를 자신의 머리 위에 태우고서 혼돈의 오즈마를 퇴치하러 온 모험가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공식 코믹스 다크템플러 : 어나더 스토리 42화에서 우시르 교단을 날려버리다가 진정한 각성을 한 아드라스에게 크게 부상을 입었고, 이후 엘레리논 성문 앞에서 순혈자의 힘을 두 개나 흡수한 반야와 격돌하다가 결국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한다.

4. 검은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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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검은 교단의 심볼.jpg
혼돈의 오즈마 (Ozma)를 신봉하는 이교도 집단.
오즈마의 부활 및 부흥과 부활한 신을 위한 군대 창설을 위해 움직이면서, 각각의 단원들은 진정한 '악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원들은 모두 위장자의 피를 받아들이는 의식을 치러 거짓 성흔을 받아들였으며 위장자로 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짓 성흔을 통해 수많은 이들을 희생시켜 위장자로 만들었으며, 이를 막기 위해 프리스트 교단과 끊임없이 전투를 치르고 있다.
이들 중 프리스트 교단에 의해 구출된 것을 계기로 교단에 몸담게 된 자들도 있다.
최근 레미디아 카펠라의 끈질긴 추적 끝에 벨 마이어 공국에서 검은 교단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위장자들의 총 본산이자 위장자화의 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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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위장자

파일:attachment/그림자 검사 사영/sayoung.jpg
* 그림자 검사 사영: 그림자 미궁의 봉인석에 봉인되어있었으며, 위장자의 영향을 받아 불완전한 위장자가 되어있었다.[10]
안녕, 너도 죽으러 온거야?
더 오큘러스에서 등장하는 매우 흉측하게 생긴 위장자. DFU에서 설정이 설명되길 아라드 대륙에 일어난 대규모 전이 현상(차원의 폭풍)으로 인해 차원과 현실의 경계에 틈이 생겼을 때 괴리가 튀어나오자 때마침 근처에 있던 악마화된 위장자와 합쳐진 결과물이다. 외형이 흉측한 것도 악마인 위장자와 차원 저편의 괴리가 서로 합쳐진 결과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녀석의 패턴에 디멘션 워커의 괴리계스킬이 있는것.
어째서 너는 멀쩡한거지?
머리에는 커다란 뿔이 솟아있고 왼팔은 마치 괴물처럼 변해있는 위장자. 자신은 흉측하게 변해버렸지만 다른 사람들은 멀쩡한 모습을 보고 분노를 느낀다. 네로로테와 마찬가지로 더 오큘러스에서 등장한다.

DFU에서 상세한 설정이 밝혀지길 작은 마을에서 평범한 소녀였던 '리아'는 그림시커가 일으킨 위장자들 습격에 달아나고 있던 중 어비스로 인해 일어난 대규모 전이 현상( 차원의 폭풍)으로 인해 근처에 있던 위장자와 함께 영향을 받은 나머지 위장자로 각성하게 된다. 하지만 정신은 위장자가 아닌 인간일 적 그대로였고 흉측하게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지켜봐야 했던 그녀는 절망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양눈을 파버렸다.

하지만 두 눈을 파내고도 자신의 모습은 흉측한 그대로임을 느낄 수 밖에 없었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위장자가 되지 않은 멀쩡한 사람들에게 비뚤어진 증오심에 무차별 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악마가 되어버렸다.

6. 관련 문서



[1] 하지만 그런 카잔도 복수에 눈이 멀어 사신에게 놀아나는 오즈마를 두고볼 수 만은 없었기에 오즈마의 봉인에 주축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림시커의 사도 부활의 의식으로 인해 검은 신전에서 강제로 현세로 강림할 때 자신이 봉인에서 이탈한 것을 알고 눈이 뒤집힐 정도로 격노했으며, 모험가의 활약으로 자신을 빙의시킨 그릇이 깨져버리자 복귀할 때 오랜 친구가 깨어나지 말아달라고 기도까지 할 정도였다. 그리고 이 우려는 제대로 실현되어, 카잔의 이 잠시동안의 부재로 오즈마의 봉인이 굉장히 약해져 버려 2차 검은 성전이 일어났다. 애초에 그 검은 신전에서 벌어진 사도 부활의 의식이 이걸 노리고 한 거였다. [2] 실제로 글로벌 서버에서의 정식 번역명이 Imposter다. [3] 몇백 년 전에 오즈마와 함께 검은 대지에 봉인된 위장자들 또한 미라가 되었을지언정 멀쩡하게 살아있었다. 그리고 오즈마의 암흑 기사 파멸의 베리아스의 피를 받은 최상급 위장자인 순혈자 데바스타르도 1차 검은 성전 시절의 사람이었다. [4] 하지만 광룡 히스마에 연이어 벌어진 오즈마와 위장자의 맹위로 국토가 유린되어 극도로 흉흉해진 민심에 펠 로스 제국은 기울어진 정세를 복원시키지 못하고 새로 건국된 데 로스 제국의 맹공을 받고 멸망하고 말았다. [5] 일례로 검은 교단의 수뇌부이자 과거 크루세이더였던 순혈자 데바스타르는 악마화 상태에서도 변질된 크루세이더의 스킬을 사용하고, 플레인 : 인퍼널의 이단심판관들 또한 위장자가 되어 성화가 검보라색으로 변했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6] 다만 어벤저들 중에서도 깊은 신앙심을 가진자들은 일부지만 빛의 힘을 사용한다. [7] 당장 모험가 중에 뱀파이어를 각성명으로 사용하는 직업이 있다. [8] 루실이 성역 최외곽에 주둔하고 있어서 부관 헬가가 대신 미아를 감시하고 있다. [9] 머리 위에 앉은 자는 맹혈자 콜링 제이드. [10] 다만 이것은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로 추가된 설정으로, 오리진 이전엔 위장자와의 접점이 전혀 없었다. [11] 인게임에서도 다른 사람에 비해 감염 진행도가 매우 빠르다고 한다. 피의 저주를 퍼뜨린 장본인에게 직접 공격받았으니 그 자리에서 완전히 변이 하지 않거나. 죽지 않은 게 오히려 용하다. [12] 덤으로 주디 링우드를 통해 누나 히리아가 황위 계승권을 강탈하기 위해 위장자를 강하게 적대하는 레미디아 크리소스를 끌여들어 프란츠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암시를 해서 목숨까지 위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