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상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위생병 머슬러,
일어판명칭=衛生兵マッスラー,
영어판명칭=Muscle Medic,
속성=물,
레벨=4,
공격력=2200,
수비력=100,
종족=전사족,
효과1=①: 이 카드의 전투로 자신 또는 상대가 전투 데미지를 받을 경우\, 대신 그 수치만큼 LP를 회복한다.)]
구호부대, 전선복귀에서 선봉 대장의 치료를 맡고 있던 근육질의 남자 간호사. 카드 일러스트로만 모습을 비춰왔다가 서킷 브레이크에서 몬스터 카드로 OCG화 되었다. 잘 보면 포즈나 구도도 선봉대장과 같다.
레벨 4에 공격력 2200이라는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몬스터들이 당연하듯이 가지게 되는 디메리트가 있다. 전투 데미지를 주기는 커녕 오히려 상대 LP를 회복시켜 버린다는 것. 아마도 위생병이란 설정 때문에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슷한 계열의 몬스터들의 디메리트에 비하면 가벼운 측에 속하는데 당장 공격력이 같은 레벨 4 디메리트 어태커 중에 비교를 하자면 공격 후에 수비 표시로 돌아가거나 통상 소환된 턴에 바로 공격할 수 없거나 심하면 공격 시에 절반의 확률로 자신의 LP가 까인다. 그에 반해 이 카드의 디메리트는 상대뿐 아니라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도 회복시켜 주기에 상대의 최상급 몬스터한테 공격당해도 오히려 그만큼 LP가 회복된다.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 앞에서도 부담없이 공격 표시로 내놓아도 좋으며 아예 이 쪽에서 들이받아 회복해버리는 기행도 가능하다.
이걸 이용하여 반전 세계로 공수를 맞바꿔 공격력을 100으로 만들고 여기에 자력의 반지같은 공격 유도 카드와 명경지수의 마음같은 전투 파괴 내성을 달아주는 카드를 더해준 다음, 배틀매니아같은 카드의 효과를 써서 매 턴 상대가 강제로 얘를 공격시켜 LP를 회복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상술한 자력의 반지를 달면 공격력이 아예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직접 공격급의 전투 데미지들이 모조리 회복으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기황제 그란엘∞, 더 나아가서 라의 익신룡을 꺼내게 된다면 상대 입장에선 복장 터질만한 전술. 혹은 큐어 번 덱에 채용하여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만큼의 번 데미지를 입히는 전술도 가능하다.
물론 상대가 이 점을 역이용해서 자신의 공격력 낮은 몬스터를 들이받아 LP 회복 수단으로 써먹을 수 있다. 특히나 가스타같이 리크루트 효과로 공격력 낮은 몬스터를 들이받는 형태의 덱을 상대로 얘를 꺼내들면 상대 LP만 채워주는 것이 되어버리니 주의. 하지만 이 역시 활로 엑조디아 덱같은 덱에서는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같은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장착 마법을 몰빵해 때리는 걸로 상대의 LP를 무한정 뻥튀기시켜준 다음 폭풍 드로우를 시도하는 방식의 역이용도 가능하다.
어태커로 기용한다면 시모치 덱에서 기용을 고려할 수 있는 카드. 전투 데미지를 받을 경우 그 대신 LP를 회복시키는만큼 시모치의 부작용이나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이 깔려 있으면 전투 데미지 대신 효과 데미지를 입히게 되며, 전투 데미지를 절반으로 하는 등의 전투 데미지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경우 LP 회복 수치도 변경된다. 화목의 사자나 스피릿 베리어같은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하는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도 LP는 회복되며, 상대가 이런 카드를 사용하고 있을 때 자신이 시모치의 부작용이나 너스 레피큘을 쓰고 있다면 효과 데미지를 입히는 것 또한 가능하다. (20/02/28 재정)
참고로 잘 보면 바지가 아니라 치마를 입고 있다. 그리고 복장과 들고 있는 도구에 쓸데없이 하트가 강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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