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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7:39:39

원효(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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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레드스완 파락호 전영하 장수찬 }}}}}}}}}
<colbgcolor=#000><colcolor=#008979> 원효
Wonhyo
파일:신암행어사 원효.jpg
대표 능력 <colbgcolor=#fff,#191919> 마법
종족 악수
이력 쥬신 마법전대장
화산지대 영주
단독 주연 작품 신암행어사
등장 작품 신암행어사
성우 이창민( 슈퍼스트링)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5. 슈퍼스트링 프로젝트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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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암행어사의 등장인물.

2. 상세

이름의 모티브는 신라 스님 원효. 미토의 뒤를 이은 쥬신의 마법전대장.

악수 중 하나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수의 부하이기도 했던 등장인물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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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신암행어사

3.1.1. 과거

파일:대장 워뇨.png
전대장 원효. 절대쥬신.
악수였지만 동족들의 만행을 보다못해 인간측에 귀화해 쥬신의 마법전대장으로서 쾌타천 전쟁에 참여한다.

문수의 명령으로 거대한 그의 환영을 만들거나 마법전대를 이끌어 환영 군대를 만들어 적들을 속이거나 환웅들을 소환하는 등 악수들과 싸운다. 낙뢰수(落雷獸) 옹화(雍和)과 나타나자 본진을 이탈해 그 악수를 직접 처리한다. 이때부터 악수로 어느 정도 변모한다. 그렇게 문수, 원술과 함께 쾌타천에게 접근한다. 이때 쾌타천이 본모습을 드러내자 기겁하면서 모두 엎드리라고 소리치는데 곧바로 쾌타천이 수많은 번개를 내리친다. 그 후 쾌타천의 공격에 문수는 부상을 입지만 그를 치료하고, 문수에게 쾌타천의 처리를 맡긴다.
파일:워뇨 충공깽.png
원술이 쾌타천을 죽임으로써 인간의 승리로 전쟁이 끝났지만 힘을 과도하게 쓴 탓인지 모습이 완전히 악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때문인지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해모수가... 정확히는 그를 죽이고 해모수 행세를 하는 아지태의 명령으로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모습으로 재등장.[1]이때 반쯤 악수로 변한 상태로 등장한다. 아마도 전쟁이 끝난 후 어떤 방식으로든 마력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반란을 일으키던 원술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를 죽이려는 군인들을 처리하며 등장. 끝까지 모른 척 하기엔 너무 큰 소동이었던데다 끼어들 생각은 없었지만 예전에 자신의 등을 맡겼던 전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말한다. 이에 장군으로 추정되는 군인이 "너도 반역자로 전락한게냐? 어서 꺼져라 이 악수놈아!"라고 소리치자
파일:워뇨.jpg
전 지금 몹시 화가 나 있습니다. 방금까지도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생명을 꺼버리고 왔지요..아무리 명령이라지만, 당치도 않은 살육을 강요하다니... 그리고 그러한 행위에 가슴이 뛰는, 저 자신에게 몹시 화가 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마법전대들을 이끌어 반란에 가담한다. 이때 "다들 솔직해져라. 정말 명령 때문만이었냐. 사실 살인에 전율을 느끼고 있지 않았냐."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작중 군인들의 행적을 보면 그야말로 맞는 말이다.[2]

그렇게 내전을 치르던 중 아지태가 압도적인 능력으로 군인들을 학살하자 보고 경악한다. 그후 아지태를 두들겨 패는 문수를 보고 또 경악한다.

3.1.2. 현재

쥬신 붕괴 이후에는 원술 을파소를 부하로 두고 화산지대에 위치한 도시의 영주로서 용로에서 양귀비를 재배, 그 아편을 서양에 팔아 서양의 최신 무기들을 들여온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죄인들을 뽑아 기를 빨아들이기도 했다.

이 후 원술의 활약에 힘입어 문수를 생포한 후, 달의 의식을 위해 제물이 있는 장소로 이동 중, 을파소를 쓰러뜨리고 결국 감옥을 탈출한 문수에게 가로막힌다. 총알 따윈 마법으로 뱀으로 만들어버리는 등 사실상 문수의 공격이 하나도 통하지 않았고, 양귀비 재배밭으로 장소를 이동시켜[3] 천식이 있는 문수에게 타격을 주는 등 몰아세운다.

이 후 문수가 자신을 조롱하자 소환술로 '환웅'을 소환해서 문수를 공격하게 하고, 끝났다고 생각하며 등을 돌리는 찰나 이마 정중앙을 문수가 총알로 꿰뚫어버린다.
파일:원효 프사풀.png
어떻게 죽지 않았냐며 당황하자, 문수는 과거 쥬신이 멸망하기전 쾌타천과의 전투 직후를 이야기하며 과거 회상을 한다.

당시 쾌타천과의 결전에서 악수였지만 악수의 만행을 견디지 못하고 인간측에 귀순한 원효는 전쟁에서 마력을 지나치게 소모한 나머지 악수의 흉측한 모습으로 되돌아가 있었다. 문수는 그런 원효에게 원효는 악수와 인간간의 전쟁이 단순한 증오로 벌어진 일이 아닌 증거이며, 이 전쟁의 위대한 유산이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라고 한다.

그리고 원효의 인간으로써의 모습은 마법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마력을 소진한 지금은 흉측한 모습으로 되돌아가버렸다고 하자 자신이 다시 끔찍한 모습으로 돌아간 것에 좌절하고 만다. 즉, 원효가 의식을 아직 진행하지 못해서 마력이 부족한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소환수인 환웅의 공격이 문수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던 것.

문수의 이야기에 원효는 분노하며 문수를 공격하나, 문수가 양 눈에 다이너마이트를 박고 폭발시켰다. 그리고 장소는 다시 성 내로 되돌아와있었고, 다시 마력을 회복하기 위해 인간들의 정기를 흡수하던 중 제물로 바쳐질 처녀에게 공격을 하려는 찰나 문수와 방자가 원효 위에 있던 샹들리에를 추락시켜 결국 압사당하고 만다.

죽기 직전에는 잠시 기절한 문수의 의식 세계 속에 등장. 악수는 혼자서도 새끼를 낳을 수 있으며, 자신 또한 악수의 알을 성 지하 내부에 숨겨뒀다고 말한 후, 달을 볼 때만이라도 자신을 기억해달라며 사라진다.

완전히 사망했기에 원술[스포일러], 영실, 을파소와는 달리 아지태 일당과의 최종전에 참가하진 못했다. 다만 문수가 쾌타천의 낙뢰를 병사들의 창을 피뢰침 삼아 막아내는데, 이는 과거 악수와의 전쟁이 끝난 후 원효 본인이 문수에게 직접 가르쳐준 것이다.

4. 능력

전형적인 대마법사형 캐릭터. 소환술. 환술. 단순 공격 마법 등 마법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다룰 줄 안다. 손가락 끝에서 마법을 살짝 날리기만 했는데도 강력한 악수의 상체를 관통하고 즉사시킬 만큼 화력이 강한데. 과연 힘을 모아 제대로 발사한다면 어떤 위력이 나올지는 불명.

5.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와이랩 홈페이지에서 슈퍼스트링 주역 캐릭터에 뽑혔다. 심지어 최근에 출판된 슈퍼스트링 백과사전 표지에도 다른 슈퍼스트링 팀원들과 함께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어 추후 어떤 방식으로든 부활하여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잘 보면 신암행어사와는 달리 눈동자가 빨간색이 아닌 초록색이다.

6. 기타


[1] 직접 나오진 않고 마을에 번개가 내리치는 모습만 나온다. [2] 오랜 전쟁으로 전쟁터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평화로운 일상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다. 자신들과 똑같은 반란분자들이 덤벼드는 걸 오히려 반길 정도. [3] 일종의 환상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진다. [스포일러] 전쟁 직전에 사망했지만 사신의 형태로 등장해 전쟁에 참여한 문수 일행의 인과율을 조작했으니 사실상 그도 참전한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