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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7:58:15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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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ンダーボーイ モンスターランド / Wonder Boy in Monster Land

1. 개요2. 주요 장비 및 아이템
2.1. 칼2.2. 갑옷2.3. 부츠2.4. 방패2.5. 소모 아이템
2.5.1. 마법 아이템2.5.2. 레어 아이템
2.6. 술집2.7. 병원2.8. 기타 필드에서 나오는 아이템2.9. 퀘스트 아이템
3. 적 일람
3.1. 잡몹3.2. 보스
4. 일본판과 영어 해적판의 차이5. 기타 몇 가지 요소들6. 영구 패턴
6.1. 골드 증식기(ゴールド増殖技)
7. 참고용 영상8. 한글화9. 스코어 집계에 관하여

1. 개요

파일:external/img.gamefaqs.net/22381_front.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onster_Land_for_the_Master_System_cover_artwork.jpg 파일:external/cdn.wikimg.net/Wonder_Boy_in_Monster_Land_activision_cover.jpg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 내수판 북미판 액티비전에서 발매한 코모도어 64판 표지 디자인
관련 자료[1]

세가에서 1987년 8월에 오락실용 게임으로 낸 원더보이의 속편. 개발사는 웨스톤 비트 엔터테인먼트.[2] 몬스터 월드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속편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인 원더보이와 심하게 다른 게임이다. 횡스크롤 플랫폼 액션 게임이었던 전작과 다르게 액션 RPG라 1편의 원더보이와 완전 딴판인 게임이었기 때문에 이게 정말 같은 시리즈의 게임인지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았고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때문에 더더욱 혼란이 가중되었다. 플랫폼 액션 게임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검과 마법으로 적을 무찌르며 주인공이 성장하는 RPG 요소를 가미한 게임이었다. 스토리도 사악한 용의 위협으로부터 몬스터랜드로 변한 원더랜드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후속작들이 3편을 제외하면 1편과는 생판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몬스터랜드가 원더보이 시리즈의 진정한 첫작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원더보이 2'로 통했다. 이듬해인 1988년에 북미에서는 'Wonder Boy in Monster Land'라는 제목으로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서 발매되었다. 영문 위키에서 이 게임을 검색해도 세가 마스터 시스템판 제목으로 작성되어 있고[3] 심지어 아케이드 에뮬레이터인 MAME의 리스트에서 이 게임을 찾아봐도 세가 마스터 시스템 북미판 제목으로 나온다.[4] 참고로 세가 마크 III로 이식한 일본판 게임 이름은 '슈퍼 원더보이 몬스터 월드'로 또 다른 이름이었다.

본작의 주인공 이름은 Bocke Lee Temjin인데, 친구들이 그를 전작 주인공의 별명인 Tom-Tom이라 부른다고 한다.

RPG답게 돈의 개념이 있어 돈을 모아 아이템 상점에서 갑옷, 방패, 신발 및 마법을 살 수 있다.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지 않고 그냥 멍 때릴 경우 플레이어를 밖으로 쫒아낸다. 이는 병원이나 술집도 해당되며, 이후에는 두번 다시 들어갈수 없으니 주의. 무기는 보스들을 처치해야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어떤 보스들은 숨겨져 있기도 하다. 체력 게이지는 하트 모양으로 표시되며, 처음에는 5칸으로 시작하지만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한 칸씩 늘어나는데, 이는 마치 RPG의 레벨업 같은 요소이다. 하트가 추가되는 점수는 다음과 같다.

아케이드 게임에 RPG를 가미하기 위해, 선형적으로 스테이지를 설계한 플랫폼 액션 게임 틀에,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집어넣고 곳곳에 숨겨진 요소들을 집어넣어 RPG 특유의 세계를 탐색한다는 느낌이 나도록 개발했다.

1인용 전용이라는 점도 당시에는 제법 놀라운 선택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였으며, 높은 난이도에 숨겨진 사양이 많아 파고들만한 요소가 가득한 게임으로 1987년에 만들어졌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혁신적인 게임이며, 뺑글뺑글 돌게 만드는 미궁이라는 개념을 아케이드에 접목시킨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게임업계에서 미궁 던전을 만들때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라는 대표적 케이스이다 못해 귀감으로 손꼽힌다. 아직까지도 고전 명작 중 반드시 손꼽히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에 속하는 작품이며 이제는 중년이 된 어른들의 향수를 미칠 듯이 자극하는 게임으로써 유튜브에 영상이라도 올라왔다 하면 댓글로 무조건 향수의 흔적이 남는 게임 중 하나.

후세에 이르러서는 귀여운 몬스터 도트와 16 비트로 이뤄진 배경음악의 퀄리티에 다시금 빠져들 정도로 그 평가가 레트로 게임에 있어 불세출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당시에는 익숙해지기만 하면 1코인으로 엔딩까지 볼 수 있어서 8~90년대 오락실에 다녔던 20대 청춘의 사람들에게는 '50~100원으로 확실하게 1시간 놀 수 있는 게임'이었기에 오락실 업주들에게는 애증의 존재이기도 했다.

후속작으로 원더보이 3 몬스터 레어가 나왔지만 RPG 요소가 사라진 오리지널 원더보이와 유사한 횡스크롤 런앤건 게임이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진짜 후속작은 몬스터 월드 II: 드래곤의 함정. 하지만 이하 모든 후속작들은 원더보이 몬스터랜드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다.

게임기로는 1987년 10월 30일 최초로 허드슨 PC 엔진 빅쿠리맨 월드라는 이름으로 이식했다. PC 엔진 동시 발매 게임이었다. 세가가 보유한 원더보이 관련 상표권과 세가와의 계약 때문에 게임 이름과 디자인을 바꿔서 내놓았다. 자레코 역시 같은 이유로 같은 게임을 서유기 월드로 바꿔 패미컴에 내놓았다. 마스터 시스템용으로 슈퍼 원더보이 몬스터월드라는 타이틀로 1988년 1월 31일 이식한다. 하드웨어 한계상 다운 이식이지만 나름 충실한 이식. 이후 MSX판용 PV까지 나왔으나, 결국 발매되지 않았다.

액티비전은 1989년 세가에 라이센스를 얻어 이 게임을 아미가, 코모도어 64, Amstrad CPC, 싱클레어 ZX 스펙트럼과 아타리 ST의 가정용 컴퓨터에 이식했다. 이식은 영국의 Images Software가 담당했다고.

아케이드판을 게임기에 완벽하게 이식한 건 세가가 플레이스테이션 2판 '몬스터 월드 컴플리트 컬렉션'을 발매해서였다. 이후 세가에서 세가 마스터 시스템판과 아케이드판을 각각 Wii 버추얼 콘솔로 이식했으며,[5]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에서 각각 PSN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로 서비스했다.(엑스박스 360의 경우 원더보이 3 몬스터 레어와 몬스터 랜드 IV의 3 IN 1 이식). 2024년 현재 플스3 PSN 스토어에서 아케이드 버전을 단품으로 판매중이다. 이후 스위치에서 발매된 SEGA AGES 레이블로도 이식되었다.

2. 주요 장비 및 아이템

한국어는 아케이드 중심으로 표기했으며, 아케이드에 없는 용어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일문 매뉴얼, 영어는 주로 세가 마스터 시스템 영문 매뉴얼을 기준으로 표기했다.

검만 오직 특정 보스를 쓰러뜨려야만 제공되고 나머지 무장은 상점에서 구매하도록 되어 있는데 단계별로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처음부터 레전드를 구입할 수는 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아이템이 있어야 레전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골드가 가장 적게 들고 업그레이드 횟수가 적은 코스로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그러나 방패는 가성비가 좋지는 않은 편이다. 신발은 경제적 코스 총합 460골드인데 방패는 470골드로 조금 더 든다. 그러니 자신이 짤짤이를 잘 했다면 1번째 루트를 타고, 아니라면 2번째 루트를 타야만 한다. 그러나 신발의 경우 심하게 미끄러지는 클로쓰(50골드), 세라믹(180골드)을 다 피해서 구매하므로 좋고, 갑옷도 경제적으로 이 업그레이드 코스가 가장 좋다. 갑옷의 경우 스테이지 3의 라이트(60골드)를 구입하고 나서 스테이지 4의 바라보로 섬에서 헤비(100골드, 미끄러지는 페널티 부여)를 구입하고 나면 바로 레전드(540골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갑옷을 제외하면 모두 2라운드부터 구입 가능하다.[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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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칼들의 피해량은 그라디우스가 1이라면, 브로드 소드 2, 그레이트 소드 3, 엑스칼리버 4, 소드 오브 레전드 8이다. 이것을 토대로 적들의 체력을 플레이어처럼 숫자로 정의할 수 있지만 게임 상에서 실시간으로 그 변화를 파악하기는 불가능하고, 중형 이상의 몬스터 목에 걸려있는 메달의 색깔을 통해 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파랑-청록-초록-연두-노랑-주황-빨강의 순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칼을 주는 보스들은 죄다 칼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정작 칼을 사용하는 나이트(Knight) 계열의 보스들은 칼을 주지 않는다. 적이 쓰던 칼을 빼앗아 쓸법하기도 한데 일절 그러지 않고 되려 출처가 뭔지 알 길이 없는 칼이 드롭된다. 특히 자이언트 콩은 벌거벗은 상태에 맨손이기까지 한데 어디에서 그레이트 소드가 나오는 지 알 길이 없다.

마지막 보스인 드래곤, 메카닉 드래곤 만 본다면 게임 난이도 EASY 기준 드래곤은 소드 오브 레전드 32대(체력 256), 메카닉 드래곤은 24대(체력 192) 에 죽는다. 여담으로, 보통 맷집 좀 있다 싶은 보스들도 체력이 64에서 128 사이라는 걸 감안하면 마지막 보스의 맷집은 엄청난 셈이다.

게임 난이도 HARD에서는 모든 몬스터들의 체력이 EASY보다 1.5배 증가한다. 즉, HARD에서 그레이트 소드의 체감 피해량은 EASY에서의 브로드 소드와 동일하고 HARD에서 엑스칼리버의 피해량은 EASY에서 그레이트 소드의 피해량보다 체감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예를 들어 체력이 3인 비단뱀(Python)는 EASY에서 브로드 소드 두 방 혹은 그레이트 소드 1방에 죽지만 HARD 모드에선 체력이 4.5로 변해버려 그레이드소드는 물론 엑스칼리버에도 한 방에 죽지 않고 두 방에 죽는다. 흠좀무.

2.2.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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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부터 구입 가능.[14] 판매상은 오크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갑옷은 방어력 순으로 판매를 한다. 즉 처음에 상점에 들르면 라이트 갑옷과 나이트 갑옷을 볼 수 있는데 이 중 하나를 구입해야 그 다음의 상급 갑옷이 나온다. 패널티 때문인지 갑옷의 방어력은 가격순이 아닌데, 방어력 순서대로 나열하면 레전드-하드-헤비-나이트-라이트 이다. 때문에 나이트 갑옷을 150골드에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다음 갑옷 상점에 들르면 100골드의 헤비 갑옷이 판매 대에 등장한다.

피해를 적게 입는 안전빵 코스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나이트-하드-레전드의 코스를, 골드가 적게 드는 경제적 코스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라이트-헤비-레전드의 코스를 권하며, 전자는 초보자에게, 후자는 상급자에게 추천한다.
(6라운드 피라미드 내에 비밀 상점에서 갑옷 2회 연속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3라운드에서 라이트/나이트 아머 구매 후 헤비-레전드로 바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음)

갑옷 또한 졸개 몬스터를 처치하고 필드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방패하고는 달리 그 확률은 극히 저조하다.

2.3. 부츠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shoes.png
이동 속도와 점프력이 증가한다. 2라운드부터 구입 가능. 판매상은 오니이다.

신발은 최대한 빨리 레전드로 갖추는게 원활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짤짤이를 잘해서 골드를 잘 모으면 2라운드에서도 레전드 신발을 구입할 수 있다. 아니 기본적으로 권장패턴이다. 2라운드 전반인 마을에서 레더 부츠(80골드)을 구입하고, 지하를 거쳐서 후반인 마이코니드 성에서 레전드(380골드)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일반적 패턴(참고로 전반에서 회오리 마법을 구매하고 나서 그것을 이용하면 골드 뻥튀기 가능).

참고로 세라믹 신발+헤비 아머 의 조합으로 지옥의 컨트롤을 맛볼 수 있다. 차라리 없는게 나을 정도.

신발 역시 필드에서 졸개몹을 처치해서 얻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 확률은 극히 낮다. 그래도 신발은 갑옷에 비하면 어느정도 간간이 나와주는 편이다. 돈이 없어서 신발을 못 신고 있거나 가죽 부츠만 신고 있을 때 클로쓰 부츠나 세라믹 부츠가 나오면 짜증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클로쓰 부츠나 세라믹 부츠를 신었을 때 레더나 레전드가 뜨면 제일 좋다.

2.4.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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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부터 구입 가능. 판매상은 딱따구리이다.

방패는 공격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적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이며 원거리 공격에 피격시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등급이 높아져도 밀려나는 거리는 동일하며, 원거리 피해 감소량만 증가한다.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장비 아이템중 가장 저렴하며 [16] 가장 싼 방패인 라이트 실드라도 원거리 공격을 막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톡톡히 해내므로 사실상 게임에 익숙해질 수록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어지는 장비이다. 다만 방패가 좋아지면 그만큼 원거리 공격에 당했을 때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데다[17] 최종 보스인 드래곤의 2차 형태가 사용하는 공격이 전설의 방패로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숙련자가 아닌 이상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방패의 경우 갑옷이나 부츠하고는 달리 졸개 몬스터를 처치하고 필드에서 간혹 얻을 수도 있다. 갑옷, 신발보다 좀 더 잘 나온다 뿐이지 드랍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무거운 방패(250골드) 구매 후에는 전설의 방패(350골드)하고 건틀렛(20골드) 중에 구입이 가능하며, 전설의 방패를 구입하고 난 이후에는 건틀렛(20골드)만 구매 가능하다.

2.5. 소모 아이템

2.5.1. 마법 아이템

판매상은 악어, 코끼리이다.

한 화면에 동시에 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숫자는 두 개 이다. 때문에 회오리든 폭탄이든 두 개까지만 연사로 사용 가능하고 먼저 발사된 아이템이 사라져야 다음 아이템을 쓸 수 있다. 회오리가 화면에 두 개 있는 상황에는 번개도 나가지 않는다.
마법 아이템을 하나 구입하거나 습득하게 되면 화면 상에 보이지 않는 가상의 인벤토리를 하나 사용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번개 3개 습득- 번개 3개 구입과 같이 동일한 공격 아이템을 연속으로 얻을 경우 하나의 인벤토리에 번개 6개가 쌓이게 된다. 하지만 번개 3개 습득-회오리 3개 습득-번개 3개 습득 과 같이 비연속적인 경우 인벤토리를 3개(번개/회오리/번개) 사용하게 된다. 공격 아이템을 넣을 수 있는 인벤토리는 1번부터 9번까지 이다(칼이 차지하는게 하나라고 치면 모두 10개인 셈). 비연속적으로 아이템을 습득하여 1~9번 인벤토리가 꽉 찼는데 여기서 또 공격 아이템을 먹으면 1번 인벤토리 아이템은 사라지고 2~9번 아이템이 1~8번으로 밀려 내려오고, 마지막에 습득한 아이템이 9번에 채워지는 형태로 가게 된다. 최대한 많은 개수의 아이템을 가져가려면 전략적으로 연속 아이템 획득 계획도 짜 보자.

2.5.2. 레어 아이템[24]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helmet.png 투구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key.png 열쇠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gauntlet.png 건틀릿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potion.png 부활의 약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winged_shoes.png 윙 부츠 퀘스트 아이템

2.6. 술집

술집은 체력을 약간 회복시키는 술을 판매한다. 미성년자음주행위 [25] 판매상은 이구아나, 고양이 걸. 칵테일을 사면 바텐더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라운드 내에 숨겨진 아이템이나 상점, 퀘스트 이벤트 힌트나 가장 중요한 6스테이지 피라미드에서 스핑크스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라던가... 그리고 맥주, 칵테일의 정보가 각각 다르다.
술집에서 칵테일을 마셨을 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2.7. 병원

병원은 현재 남아있는 체력을 모두 점수로 바꾼 뒤 다시 체력을 전체 회복 시켜준다. 다만 체력이 꽉 찬 상태로 들어가면 그냥 내보낸다.
간호사는 젖소 아줌마로, 치료를 받을 때마다 비용이 상승한다.

2.8. 기타 필드에서 나오는 아이템

필드에서는 코인[27], 코인 주머니[28], 하트가 나온다. 하트와 돈이 시급할 때 유용하며, 코인과 코인 주머니의 경우 짤짤이를 잘 해서 65~68코인을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니 쓸 만 하다.[29]

2.9. 퀘스트 아이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데 숨겨진 공간에 계속 들려주면서 아이템을 교환해 주어야 한다.
이름 이미지 상세
카샤린에게 보내는 편지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letter.png 2라운드의 동굴에서 아래 용암이 깔려있는 위쪽 세번째 발판, "사람의 기척이 느껴진다"라는 문구가 뜨는 발판에서 레버를 올려 진입. 맨 처음 만나게 될 도마뱀 점쟁이하고 비슷하며, "드래곤을 쓰러뜨리러 가는 건가? 그러면 가르쳐 주마. 용사의 문장이 있으면 드래곤을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동료 카샤린이 바라보로 마을에 살고 있다. 이 편지를 전해라. 분명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직전 마을의 주점에서 칵테일을 사면 내 친구가 동굴에 숨어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피리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flute.png 4라운드의 바라보로 마을의 주점 바로 위츠에 창문이 있는 공간에서 레버를 올려 진입. 주점 바텐더하고 비슷하게 생겼다. "편지 잘 받아봤어요. 문장에 대해 알고 싶죠? 그럼 이 피리를 가지고 가서 뽀로로섬에 가서 한 번 불어보세요. 수수께끼의 할아버지께서 가르쳐 줄 거예요"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역시 마을 주점에서 칵테일(12골드)을 구입하면 내 여동생 카샤린이 2층에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별 부적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charm.png 7라운드의 뽀로로섬 가장 우측의 높은 곳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피리 불기 → 나오는 성에서 등장하는 파란 뱀 세 마리하고 레드나이트를 제거했을 때 생기는 상하로 움직이는 발판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레버를 올려서 진입. 외눈안경을 낀 염소 노인이, "나마즈가 유황을 맞은 후 부적은 내가 관리했다. 그대가 정말 용사라면 피리하고 교환하자. 드래곤은 만만치 않다. 약점은 루비일지도..."라는 정보를 알려주면서 물속의 친구에게 부적을 전달해달라고 한다.
용자의 문장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crest.png 10라운드 초반을 진행한 뒤 물속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상점에서, 물건을 하나 사던지, 두 번 들어갔다 나오면 상점이 문을 닫은 것처럼 보이지만 레버를 한 번 더 위로 입력하면 문이 열리면서 비밀 구역으로 진입. 잉어 왕이 나타나면서 "오오! 잘 왔도다. 그대야말로 새로운 용사로구나. 너의 용기를 봐서 여기에 있는 문장을 주겠다. 드래곤은 몬스터 성 안에 있다. 반드시 쓰러뜨리거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해당 라운드 주점에서 칵테일을 시키면 바닷속에 숨겨진 비밀 지역이 있다는 정보를 준다. [30]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bell.png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는 길을 찾았을 때 벨소리로 알려줌으로써 무한 루프에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7라운드 쥐 떼들이 무리로 덤벼드는 마을 주점에서 칵테일을 사면, "종이 있으면 미로에서 헤매지 않을 것이다". 용의 성 맨 앞의 주점에서 맥주(5골드)를 구입하면 "몬스터 성 안은 미로로 되어 있다"라는 정보를 얻게 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루트를 모를 경우 선택한다. 10라운드 마지막 용의 성 맨 마지막 상점에 진입.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대단히 강해졌구나! 이 두 가지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거라"라는 문구가 뜨고 나면 '종' 하고 '루비' 중에서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맨처음에 만났던 도마뱀 점쟁이하고 같은 종족이며, 중간에 하나라도 빼먹어 용자의 문장을 획득하지 못했을 때 진입하면 '할 말은 없다' 그 한마디만 하고 내보낸다) .
루비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item_tile_ruby.png 드래곤 1단계 때 첫 일격을 가하면, "루비가 빛을 발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드래곤이 파란색 체력 구슬을 단박에 초록색으로 떨어뜨릴 정도로 엄청난 데미지[31]를 입는 데다가 방어력까지 약해짐으로써 1단계를 넘기기가 훨씬 쉬워진다. 용의 성 맨 앞의 주점에서 칵테일(22골드)을 구입하면 "빨간 루비를 사용하면 드래곤을 약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는 정보를 전해준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루트를 알고 있을 경우 선택한다.

3. 적 일람

보스가 아닌 일반 잡졸의 경우 한 번 죽이면 다시 리젠된다. 적은 골드(또는 골드 주머니) → 골동품 → 아무 것도 떨어지지 않는다 순으로 리젠된다.

보스는 보스방에서만 싸우게 되는데 대형 보스는 보스방의 문이 시뻘건 철문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 뿔난 해골이 그려져 있지만 일반 보스의 보스방은 상점과 똑같이 평범한 나무문을 달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반 보스는 열쇠와 골드(또는 골드 주머니)를 주기도 하고 검을 주기도 하지만 대형 보스는 골드만 준다. 최종 보스인 메카닉 드래곤은 아무 것도 안준다.

3.1. 잡몹

볼드체는 체력이 좋은 잡몹.

3.2. 보스

세가 마스터 시스템 영어판 명칭 / 아케이드 명칭 / 영문해적판으로 표기.
볼드체는 대형 보스(보스방의 문이 시뻘건 철문에 해골이 달린 문)이다. 다른 보스들은 쓰러뜨리면 죄다 검이나 열쇠가 나오지만 대형 보스들은 쓰러뜨려도 돈만 나오며 최종보스는 되려 아무것도 안 나온다.
참고로 보스들 각각의 몸에 있는 구슬색이 체력 상태를 의미한다. 파랑>청록>초록>연두>노랑>주황>빨간색순[36]
이미지 라운드 영문판 명칭 / 일본판 명칭 / 영문해적판 명칭 점수 체력
설명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death.png 1라운드 데스 마스터 Death Master / しにがみ(사신) / Death 2000 4
하늘을 둥둥 떠다니면서 공격한다. 사실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문제는 1라운드에서는 주인공이 갖고 있는 장비라고는 검이 유일한 상태인데 검도 최하급이기 때문에 스피드나 점프가 가장 기본 상태라서 초심자는 둥둥 떠다니는 보스에게 부딪치지 않고 칼로 때려내는 타이밍을 잡는데 약간은 애를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주인공이 받는 피해의 경우는 몸통에 닿을 때 뿐이므로 쉬운 보스. 6,9라운드에서 졸개로등장한다.
사실 1라운드는 정식 라운드라기 보다는 일종의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알려주는 체험판'에 가까운 라운드인지라 쉬운 편이며 그래서 이 녀석도 그라디우스에 단 4(노멀 모드)/6방(하드 모드)이면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 라운드에서 중간 보스로 나오는 데스 마스터들은 주인공의 칼이 훨씬 좋아진 이후에 만나기 때문에 단 1방만 맞으면 죽는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vampire.png 2라운드-1 킹 뱀파이어 King Vampire / バンパイヤ(뱀파이어) / Vampire 2000 6
날아다니면서 다섯 방향으로 화염탄을 발사한다. 가끔 육탄공격도 한다. 8라운드 이후부터는 졸개로도 등장한다.[37] 이 녀석을 처치하면 브로드 소드를 얻을 수 있다.
그라디우스 6(노멀 모드)/9방(하드 모드)을 맞으면 죽는데 8라운드 이후 졸개로 등장하는 녀석들은 주인공의 칼이 더 좋아져서 그런지 1~2방만 맞아도 죽는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mushroom_king.png 2라운드-2 마이코니드 마스터 Myconid Master / おばけキノコ(괴물 버섯) / golbin 2000 8
점프를 하며 돌아다니면서 마이코니드(Myconid)들을 뿌린다. 보스 자체도 워낙 날뛰는 데다가 졸개들까지 잔뜩 뿌리기에 처음 시작할 때 얼른 타이밍을 잡고 점프 공격으로 보스의 점프를 미연에 방지하며 몰아 붙이는 데 성공하지 못하면 피해받지 않고 클리어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초보자에게는 제일 어렵다. 10라운드에서 졸개로등장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knight_red.png 3라운드 레드 나이트 Red Knight / レッドナイト(레드 나이트) / Red man 3000 20
첫 번째 대보스. 기사. 점프 공격과 칼 공격 위주로 공격한다. 사실 지상 칼 공격보다는 점프해서 밟혔을 때 받는 피해량이 훨씬 크다. 7, 10라운드에서 졸개로 등장한다. 10라운드의 졸개로 나오는 레드 나이트과 이 녀석은 모든 게 완벽하게 똑같지만 10라운드에서는 주인공이 훨씬 좋은 칼로 싸우기 때문에 더 쉽게 죽일 수 있다.
기사 중 제일 허약하다. 이후 나오는 기사들(블루 나이트, 실버 나이트 등)은 강력해진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kraken.png 4라운드 크라켄 Kraken / クラーケン(크라켄) / Kraken 3000 24
둥둥 떠다니면서 위쪽으로 불꽃 방울을 흩뿌리는데 그것이 일정 간격을 두고 천천히 비처럼 내려온다. 내려오는 불방울을 한대 맞았을 때는 그럭저럭이지만 문제는 이 보스는 공격을 당해도 전혀 밀려나지 않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잘못 맞춰서 보스가 거품을 내뿜는 순간에 공격한답시고 점프하다가 불꽃 방울들을 공중에서 한꺼번에 다맞을 경우가 있다. 이때 받는 피해가 매우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방울 한개를 맞았을 때 방패가 없을 경우 하트 2개분의 피해. 다만, 불방울은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소지하고 있는 방패의 성능에 의해 받는 피해량이 줄어들 수 있다. 보스가 공격 받아도 밀려나지 않는데, 점프 공격을 한 플레이어 역시 공격에 성공하면 순간적으로 보스의 몸통과 부딪치는 판정이 사라져 피해를 입지 않고 그대로 보스의 몸을 통과할 수 있다. 물론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보스와 플레이어가 동시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최종라운드에서 졸개로등장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kong.png 5라운드-1 자이언트 콩 Giant Kong / ジャイアントコング(자이언트 콩) / Giant Kong 3000 64
바위를 던지면서 공격하는데 바위가 땅에 떨어지면 3등분 되어 다시 날아온다. 쪼개진 바위는 피해량이 적은 편이지만 쪼개지기 전 큰 바위나 점프한 콩에게 밟히면 받는 피해가 크다. 타이밍을 맞춰 점프를 뛰지 못하게 점프 공격으로 연속으로 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고 죽일 수 있다.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그레이트 소드가 나온다. 부딪쳤을 때도 받는 피해량이 크다. 패턴을 모르면 스핑크스보다 어렵다. 꼼수는 회오리를 가져다가 보스가 번쩍거리며 나타날 때 미리 깔아두고 칼질을 하면 구석으로 몰려 클리어하기 쉬워진다. 별로 강한 보스는 아니지만 이 녀석과 싸울 때 쓰는 칼이 워낙 후진 탓에 굉장히 많이 때려야 죽는다. 10,최종라운드에서 졸개로등장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bat_strong.png 5라운드-2 뱀파이어 박쥐 Vampire Bat / ウェア・バット(인간 박쥐) 4마리 / (해적판에서는 이름 표기 X) 500 4
보스방에 들어가서 상대하는 것은 아니고 동굴에서 상대한다. 엄밀히 말하면 보스는 아니고 그냥 졸개 박쥐들을 잡는 곳이지만 떨어지자마자 양쪽에서 박쥐 4마리가 한꺼번에 덤벼오므로 어지간하면 몇 대는 얻어맞을 수 밖에 없다. 열쇠는 처음부터 있고 한 마리를 죽일 때마다 발판이 하나씩 생기며 모두 쓰러뜨리면 맨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여기서도 영파가 가능한데, 전설의 부츠를 착용하고 있다면 열쇠를 입수하지 않아도 박쥐만 잡고 맨 위로 나갈 수 있지만, 열쇠가 없으면 무조건 다시 동굴로 떨어지며 시간도 리셋되므로 점수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sphinx.png 6라운드 스핑크스 Sphinx / スフィンクス(스핑크스) / Sphinx 3000 84
두 번째 대보스. 보스방에 들어가자마자 먼저 퀴즈를 낸다. 퀴즈는 '내가 어제 먹은 것은 무엇이냐?' 혹은 '내 취미가 무엇이냐?'로, 사전 정보를 모르고서는 무조건 찍어야만 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정보는 스핑크스 방의 왼쪽 끝에 있는 주점에서 얻을 수 있다.
주점에 들러 15골드짜리 칵테일을 구입하면 고양이 걸 바텐더가 힌트를 주는데,
*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취미) : 노래하기
* 창문이 깨졌다(취미) : 골프
* 한 마리가 없어져 버렸다(먹은 것) : 덮밥
* 다이어트를 한다더라(먹은 것) : 먹지 않음. 처럼 연상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한다.[38]
이 퀴즈를 맞추면 "대단하군, 훌륭해, 정답이다. 이 피라미드에서 나가거라!"하면서 깔끔하게 라운드를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분노하면서 보스전으로 들어가고, 주요 패턴으로 순간 이동과 번개 공격을 한다.[39] 사실상 이 게임에서 직접 싸우기엔 마지막 보스를 뛰어넘는 가장 어려운 보스. 번개 공격의 위력도 장난이 아니다. 방패가 없을 때 하트 2개의 피해를 입으며,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소지한 방패의 성능에 따라 입는 피해량이 달라진다. 더구나 방패로 막아도 폭발 범위가 엄청 넓어서 방패를 뚫고 피해를 입게 되므로 사실상 가드 불능에 때리기 위해 다가가면 화면 안으로 들어간 후 반대쪽으로 나와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스피드를 가진 신발(세라믹 부츠, 전설의 부츠)을 착용하지 않으면 공격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게다가 검도 마지막 보스하고 싸울 때 사용하는 전설의 검이나, 엑스칼리버보다 파괴력이 훨씬 뒤떨어지는 그레이트 소드를 사용해야 하는 탓에 세계관 최강자 급으로 드래곤보다 훨씬 더 골치아프다. 그러나 공격 패턴은 있는 편이다. 다만 체력이 높은 편이라 클리어에 시간이 좀 걸린다. 이지모드에서도 모래 시계를 한 번 이상은 뒤집어야 한다. 전투 방법은 나타날 때 쏘는 번개를 뛰어넘으면서 때리면 되는데 인내심하고 끈기가 필요하다. 게다가 최종 보스는 루비로 일단 껍질부터 벗기고 시작하지만 이 녀석은 그런 것도 없다. 아케이드 버전의 꼼수로 기계를 껐다 켜면(에뮬로는 리셋) 무조건 답이 3번으로 고정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poverty.png 7라운드-1 코인 컬렉터 Coin Collector / びんぼうがみ(가난 귀신) / Poor god 4000 32
1라운드의 보스인 데스 마스터와 비슷하지만, 도깨비불(Wil-o'-Wisp)들을 대동하고 등장한다. 이녀석과 한번 부딪힐때마다 체력 이외에 5골드씩 감소하게 되는데, 파이어볼이나 번개 아이템만 있다면, 골드 감소 없이 클리어 하는 것도 가능하다. 같이 등장하는 도깨비불이 많아서 그렇지 본체는 데스 마스터하고 거의 다름없다보니 쉬운 편이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엑스칼리버 획득이 가능하다. 나중에 이 녀석도 중간보스로 나오는데 데스 마스터하고의 차이점이라고는 골드를 5골드씩 감소되는 것하고 체력이 조금 더 센 정도에 불과하다. 여기서 나오는 도깨비불은 딱 한 번 리스폰 후 사라져서 그 후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번개 2개만 갖고 있으면 시간차를 두고 쓰면 도깨비불을 처치할 수 있다. 9,10,최종라운드에서 졸개로등장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knight_blue.png 7라운드-2 블루 나이트 Blue Knight / ブルーナイト(블루 나이트) / Blue man 4000 64
3라운드 보스인 레드 나이트의 강화판. 맷집하고 공격력이 더 세다. 10라운드에서 쫄따구로 등장한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demon.png 8라운드-1 데몬 Demon / デモン(데몬) / Demon 3000 96
불덩이를 돌개바람처럼 사용하며 공격한다. 처음에는 회전 범위가 작지만 점점 범위가 넓어지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졸개로 등장한다. 다만, 돌개 바람의 사정거리가 제한되어 있는 근거리 몹인 데다가 점프도 하지 않는지라, 마법 아이템을 잔뜩 갖고 있으면 의외로 이기기 쉽다. 마법 아이템을 난사질을 하면 점프로 뛰어 다니는 나이트보다 훨씬 쉽다. 마법 아이템이 없어도 돌개바람의 회전패턴만 간파하면 그걸 이용해서 깨면 쉽다. 이 녀석을 처치하면 전설의 검을 얻을 수 있다. 윙부츠를 장착했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taurus.png 8라운드-2 호브 고블린 Hob Goblin / ホプコブルリン(호브 고블린) / ghost 4000 96
손에 들고있는 검으로 레이저 광선을 쏘면서 공격한다. 방패를 이용해서 가드는 할 수 있으나 플레이어의 얼굴 부분에 레이저 광선을 쏘기 때문에 점프를 뛰었을 때 잠시 가드 가능한 순간이 있긴 해도 실질적으로는 가드가 불가능하다. 최종 라운드에서 졸개로 등장한다. 그렇게 어려운 보스다 맞다 레이저가 엄청 간지나게 날아가기 때문에 괜히 세 보인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kong_snow.png 9라운드 스노우 콩 Snow Kong / スノーコング(스노우 콩) / Snowkong[40] 4000 96
세 번째 대보스. 자이언트 콩의 강화버전. 바위만 던지는 자이언트 콩하고는 달리, 스노우 예티(Snow Yeti) 부하들이 나오는데다, 부하들은 얼음을 뿌려댄다. 거기에 지형마저도 미끄러운 곳이기 때문에 데미지 없이 클리어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며 그야말로 제발 맞아라 하는 심정으로 점프에다 칼을 난사하면서 난장판 싸움을 해야 한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번개를 난사해야 피해 없이 클리어 가능하지만 이 녀석을 순수 번개로만 처치 가능할 정도로 많이 구하기도 어렵고 다른 마법 아이템들은 스노우 예티들이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장난이 아니다. 꼼수는 역시 마찬가지로 직전의 상점에서 회오리를 구입해서 보스가 나타날 때 미리 깔아둬서 보스 등 뒤로 보낸 뒤 칼질을 하면 구석으로 몰 수 있는데 이럴 때 난도질을 하면 끝. 그러나 맷집이 약하기 때문에(전설의 검 소지시 한정) 하트가 많이 있으면 굳이 구석으로 몰지 않아도 쉽게 깰 수도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땐 건틀렛이 있으면 제일 좋다.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knight_silver.png 10라운드 실버 나이트 Silver Knight / シルバーナイト(실버 나이트) / Silver man 5000 96
레드 나이트와 블루 나이트의 강화 버전. 시나리오 상으로는 레드 나이트와 블루 나이트의 대장이다. 당연히 기사들 중 가장 강하다. 하지만 클리어 방법은 제일 쉽다. 그냥 구석을 등지고 칼질만 하면...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dragon_form1.png
파일:external/cdn.wikimg.net/WBML_enemy_dragon_form2.png
11라운드 드래곤 Dragon - 메카닉 드래곤 Mechanic Dragon / ドラゴン(드래곤) - メカドラゴン(메카 드래곤) / Defeat dragon 30000 256(제 1형태)
192(제 2형태)
네 번째 대보스이자 최종 보스. 최종 보스 치고는 공격법이 간단한데 입에서 불을 뿜는 것 외에는 없으므로, 방패로 그냥 쉽게 막을 수 있다. 방패로 브레스를 막고 점프 공격으로 머리 부분을 한 번 가격하고 나서 공격 패턴을 반복하면 된다. 한번 쓰러뜨리면 외피를 벗고 메카닉 드래곤이 되지만 공격 방법은 동일하다. 이 라운드 한정으로 이어하기가 되지 않는다. 약점은 머리. 5라운드 스핑크스 피라미드 앞에 있는 주점에서 칵테일을 사면, 드래곤을 쓰러뜨리려면 머리를 공격하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퀘스트 아이템 중 마지막에 종하고 루비 중에서 루비를 선택했다면, 주인공의 드래곤 첫 공격에 루비가 빛을 발했다라는 자막이 뜨면서 드래곤이 단박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그 이후에 약간만 더 공격을 가하면 바로 외피가 벗겨지면서 메카닉 드래곤으로 변하면서, 드래곤이 정체를 드러냈다라는 자막이 뜬다.

클리어에 최종 성공시,
싸움은 끝났다. 드래곤은 로보트였다. 아마 다른 별에서 온 것 같다. 겨우 이 나라에 평화를 되찾았다.
사람들도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분명 무시무시한 사건이 그대가 오기를 기다릴 지도 안녕! 몬스터랜드. 언젠가 또 만나'
라는 자막이 뜬 다음 보유하고 있던 골드가 점수로 환산된다(1골드당 1,000점).

그러고 나면 웬 우주선이 드래곤의 성을 떠난다. 우주까지 올라와서는 '후 후 후 후' 하는 웃음소리가 묘하게 흑막 느낌이긴 하지만 정체는 밝혀지지 않으며, 배경음악하고 스텝롤이 뜨면서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4. 일본판과 영어 해적판의 차이

아케이드판은 북미 지방에 출시한 적이 없다. 따라서 한국 등에 퍼져있는 영어판은 불법 해적판이다. 훗날 Wii 버추얼 콘솔에서야 정식으로 영어 번역이 이루어진 아케이드판이 나왔다. 후술하는 차이점은 버추얼 콘솔판이 아닌 아케이드에서의 영어 불법 해적판 이야기.

일본 최종판(이전 revision 도 존재한다)과 영어 해적판은 몬스터의 이름, 등장 인물과의 대화 내용에서 약간 차이가 난다. 그리고 플레이에 차이가 나는 부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장면 전환할 때 모래 시계가 초기화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이다. 일본판의 경우 마지막 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에서 장면 전환이 이뤄지면 모래 시계가 초기화하지만 마지막판은 초기화하지 않는다. 영어 해적판은 마지막 라운드의 모래 시계도 초기화한다. 즉, 불법 해적판이 약간 더 쉽다는 얘기.

그 외 뽀로로섬에서 우측 성으로 가는 언덕을 넘어가기 위해 피리를 불 때 피리 소리가 영어 해적판에서 안난다거나 하는 차이도 있고, 마지막 보스가 있는 방의 배경 타일 그래픽이 약간 다르다.(영어 해적판은 일본판에서 볼 수 없는 붉은 타일이 몇 개 존재한다.)

또한 영어 해적판은 보스를 죽이고 나오면 밖에 있던 졸개들의 컬러 팔레트가 바뀌어져 있거나(실버 나이트를 죽이고 나오면 뜬금포 옐로 나이트가 나온다든가) 그래픽이 깨지기도 한다. 아마 한국 유저들이 꼬꼬마 시절 오락실에서 본 버전이 주로 이런 해적판들이었다.

5. 기타 몇 가지 요소들

1.체력 게이지는 하트로 표시하는데 최대 10개까지 확장 가능하다. 처음 시작 시 주인공의 총 체력은 5개의 하트이고 점수에 따라 보너스로 그 수가 하나씩 늘어난다. 총 체력을 증가하는 해당 보너스 점수는 3만, 10만, 20만, 30만, 40만 점이고 40만 점이 되면 10개가 된다. 총 체력이 증가하면서 현재 체력도 1개의 하트만큼 보충한다. 40만 점 이후에는 총 체력이 증가하지 않는 대신 보너스로 현재 체력을 두 개 하트만큼 보충한다. 해당 점수는 50만, 60만, 70만 점.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어하기 기능이 있어도 이어하기를 추천하지 않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어하면 점수가 0으로 초기화되며, 그 시점에서 체력 게이지를 10개까지 확장하지 못한 경우, 체력 약화한 채로 이후 라운드를 플레이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기 때문.
데미지를 입었을 때 최소 데미지는 1/4칸이다(방어력이 높아도 무조건 1/4칸의 데미지를 입는다)[41]

2.물 속에서는 모래시계가 엄청 빨리 흘러내린다(대략 두 배). 4, 10라운드에서 물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 확인 가능. 때문에 물 속에서 약간 엉거주춤 하다보면 체력이 광속으로 깎여 나간다.
특이한 것은 물 속 뿐 아니라 지상에 있는 얕은 물에 발을 살짝 담그고 있을 때도 모래시계가 빨리 흘러내린다는 것이다.(역시 4라운드 등에서 확인 가능)

3.용암, 가시밭 등 피해를 주는 바닥에 닿았을 때는 갑옷, 방패 상황에 상관없이 무조건 하트 1개가 감소된다.

4.왕하트를 먹거나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나면 일단 가지고 있는 하트가 점수로 변환되어 올라간 후 하트를 꽉 채우는데, 이 때 점수 보너스로 체력 게이지가 한 칸 늘어나게 되면 그 늘어난 한 칸의 하트는 채워지지 않는다. 버그인지 확인 불가.

5.보스를 처지하면 체력을 1개의 하트 만큼 보충한다. 라운드를 클리어 해도 1개의 하트 만큼 체력을 보충한다. 즉 보스를 처치해 라운드를 클리어하 면 2개의 하트 만큼 체력을 보충하는 셈.

6.체력이 꽉 찬 상황에서 라운드를 클리어 하면 보너스 점수 1만 점을 보너스로 얻게 된다.

7.스테이지 7의 맨 끝의 상점에 들어가면, 주인공 코끼리가 '남쪽의 섬에 가려면 구름을 이용하세요'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그곳에 들어갔다 나와야 남쪽섬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8.잡졸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등장하는데 총 3단계에 걸쳐 강해진다. 다만 외관과 공격력은 차이가 없다. 처음 등장하는 잡졸은 동전이나 돈 주머니를 주거나 레어 아이템(장갑, 투구, 날개 신발 등)을 준다. 처음 죽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 그 자리에 2단계 잡졸이 다시 등장하는데 이전 단계 잡졸과 체력이 같고 죽으면 잡템을 준다. 잡템은 200점~5,000점까지 존재하고 드물게 10,000점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3단계 잡졸은 체력이 2배이면서[42] 죽여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3단계 이후에는 계속 그 상태로만 다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는 상점도 없고 잡졸도 처음부터 2단계로 등장한다.

9.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졸개 몬스터인 회색 불은 웬만한 보스의 체력을 능가할 정도로 체력이 좋은데, 잡으면 3만 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준다. 죽여서 3만 점 이상을 주는 몬스터는 딱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같은 3만 점을 주는 마지막 보스인 메카닉 드래곤이다.

10.술집은 스테이지 9하고 마지막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곳에 있다.

11.병원은 5개의 라운드(2, 4, 6, 7, 10 라운드)에서 등장한다. 치료를 받는 비용은 그 횟수만큼 올라가는데, 1~5회만큼 치료받는 비용은 차례대로 20, 40, 70, 100, 110골드 이다.

12.흔들어서(?) 얻을 수 있는 골드 액수는 최고 68골드인데, 몬스터를 죽이고 얻을 때는 80골드 이상도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온다. 9라운드 스노우 예티들이 가끔 주는 편.

13.필드에서 지나가거나 점프하면 동전이 튀어나오는 곳에서 점프하며 좌우로 빠르게 흔드는 것을 '연금술' 일명 짤짤이 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동전 최고 액수인 68골드를 드랍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회오리를 두 방 쏜 후에 동전을 떨어뜨리게 하는 것도 동일한 효과. 그 외에 위의 방법들처럼 단순히 확률을 올리는 것이 아닌 무조건 68골드를 먹는 방법이 있는데 적에게 피해를 입는 순간 동전을 떨어뜨리게 하면 100% 68골드를 입수할 수 있다. 즉 동전이 튀어나오는 자리 약간 앞에서 뒤로 돌아 눈 앞으로 걸어오는 적에게 맞아 뒤로 튕겨 나가며 드랍하는 자리에 몸이 닿으면 68골드가 드랍된다. 즉, (적) - (플레이어) - (동전 떨어지는 자리) 의 배열 순이 되게 서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어는 적의 방향을 보고 있어야 한다. 미신같은게 아니고 아예 레버가챠(レバガチャ) 라는 정식 명칭까지 있으며, 세가 에이지스 온라인 버전부터는 레버가챠를 쉽게 해주는 전용 버튼이 실장되어있다. 버튼을 누르면 잔상만 보일 정도로 빠르게 흔들리며 무조건 65골드 이상 먹게되는듯.

14.갑옷, 방패, 부츠 등을 파는 상점에서 각각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해당 상점으로 들어가면 파는 물건이 ?로 바뀌지만 판매가격을 보면 뭘 파는 지 알 수 있다. 건틀렛(20골드), 헬멧(25골드), 윙슈즈(30골드)

15.최종 보스인 메카닉 드래곤을 깨면 1골드당 1000점이라는 무시무시한 점수로 환산된다. 이외에도 아래의 사유도 있고 하니 닥치고 골드를 많이 모으는 게 스코어링에 좋다.

16.보통 이 게임을 1인 플레이용 게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이 게임은 2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다만 1P가 죽거나 한 라운드가 끝나면 같은 라운드를 2P가 진행하는 방식이다.

17.모래시계의 모래가 모두 떨어지고 나면 하트 1개 감소후 모래시계가 리셋된다.[43]

18.마지막 11라운드에서는 통로 내부가 온통 미로로 되어있는데다 이어하기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죽으면 바로 게임 오버[44].

19.하트가 1개 남으면 경보가 울리며 이 상태에서 더욱 감소될수록 경보가 빠르게 울린다.

20.마지막 11라운드에서 벨 없이 찾아갈 수 있는 비결. 출발 지점에서 - 뱀 - 가난 귀신 - 아나콘다 -[ 에서 하단 통로 - 아나콘다 - 도깨비불 - 킹 뱀파이어 - ┳에서 하단 통로로 - 박쥐 - ┏┑에서 우측 통로 - ┻에서 좌측 통로 - 도깨비불, 유령 - ┳ 에서 ↓ - ┣에서 우측 통로 - 뱀 - ┳에서 ↓ - ┣ 에서 우측 통로 - 유령(굳이 처치하지 않아도 됨) - 대왕 오징어 - 해골 ← 호브 고블린을 처치하고 나면, ┻에서 구름다리를 타고 상단 통로로 쭉 올라가고 나면 ┣에서 오른쪽 통로에 있는 뱀을 처치하고 나서 다시 구름다리를 타고 상단 통로로 쭉 올라간다[45] - ┳에서 우측 통로 - 스노우 콩 쫄따구, 자이언트 콩 -[ 뱀을 처치하고 나서 상단 통로로 올라가야 한다 - 데몬[46] - ┳ 에서 아래쪽 통로 - 박쥐 - ┏┑에서 좌측 통로 - 박쥐(보라색 박쥐하고 함께 등장) - ┻에서 계단이 있는 좌측 통로로 가면 끝(이때부터 쥐떼하고 머드맨이 등장).

6. 영구 패턴

참고로 본 게임은 영파가 있다는게 알려지면서 점수 집계를 하지 않는다.

조건은 두 가지로, 5라운드 3면(마-무 사막)의 보스 에어리어와 최종 라운드에서의 무한 뺑뺑이.
5라운드 영파는 레전드 부츠를 신은 상태에서만 가능한데 선인장 사이로 떨어지면 열쇠와 박쥐 4마리가 나오는 곳에서 열쇠를 먹지 않고 박쥐만 잡아 블록 4개를 생성하면 위로 나갈 수는 있지만 무조건 다시 보스 에어리어로 떨어지는 것을 이용한 것이며, 최종 라운드 영파는 보스룸으로 가는 특정 루트를 따라가지 않으면 그대로 ZAP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최종 보스인 드래곤을 잡으면 남은 골드의 양이 점수로 환산되지만 영파가 알려진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제는 골드가 엄청 비싼 점수라는 것.

1골드당 1,000점으로 계산되는 바람에 잡졸을 죽이면 나오는 골동품 같은 게 500점, 잘해야 5,000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골드 자체가 엄청난 점수인 셈이다. 그래서 골드 작업을 하면서 가끔 얻는 68골드는 결국 68,000점이 된다는 얘기인데, 골동품 따위 아무리 먹어봐야 68,000점을 획득하기 어렵다. 대신 최종 라운드에 진입하면 어떠한 쫄따구들을 잡아도 골드가 나오지 않는데다, 상점도 없으므로 이후 골드는 늘어나지 않는 상태로 게임이 종료된다[47].

이 때문에 클리어 시에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골드의 집계가 이루어지면서 실질적인 점수는 골드가 되어 버렸다. 그 결과 이 게임 스코어링의 관건 역시 최대한 많은 골드를 획득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스코어링을 하고 싶으면 닥치고 골드를 최대한 모아야 한다.

만일 골드가 적어서 스코어링이 더 이상 안 된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스코어링은 마지막 11라운드에서도 가능하다. 출발 지점에서 올바른 경로대로 가다가 도깨비불, 유령 - ┳ 에서 ↓ - ┣에서 우측 통로 - 뱀 여기까지는 똑같이 간다. 바로 나오는 ┳에서 아래로 떨어지지 말고 점프해서 그대로 전진하면 ┳ - 유령 두마리가 나온다. 유령은 화면 좌측에서 우측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유령 두 마리를 동시에 좌측 끝으로 몰아넣어야 하며, 그대로 두 마리를 죽이면 6만점이다. 그렇게 죽이고 난 다음 곧바로 ┳ 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에서 우측 통로 - 뱀 이 다시 나오는데, 점프해서 전진한다. 이 패턴을 계속 반복한다. 단, 출발 지점에서 유령을 만날 때까지 나오는 잡몹 및 스코어링이 끝난 후에 필수로 죽여야 하는 적 이외의 잡몹들을 되도록 죽이면 안 된다. (특히 아래로 떨어지는 구간에서 나오는 박쥐들) 체력 소모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유령을 죽어라 죽이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아이템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죽여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면 고수가 아닌 이상 게임 진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절대 무리수를 쓰지 말 것. 또한 칼은 무조건 전설의 칼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며 엑스컬리버 이하의 칼은 위력이 약한 탓에 유령 죽이기가 모래시계가 뒤집히기 전에 끝내기 힘들다.

이 영파 문제 때문에 게메스트 기준 초회집계(1987년 10월호)에서는 진출면 집계만 하는 등 전형적인 하이스코어 집계중단 루트를 탔으나, 베마가는 초회집계부터 원코인 클리어시 남은 골드의 수로 집계했으며, 이에 게메스트도 다음달을 기점으로 원코인 클리어시 남은 골드의 수를 집계하는걸로 바꿔어 집계가 재개되면서 원코인 클리어때까지 남은 골드의 집계로 스코어가 집계된다. 주객전도

6.1. 골드 증식기(ゴールド増殖技)


맵상에 존재하는 골드의 출현 포인트로, 해당 포인트에 캐릭터를 위치시킨다음 그 자리에서 스틱을 좌우로 격렬하게 흔들면(일명 레버가챠(レバガチャ), 이하 레버가챠로 표기) 취득하는 골드가 60 골드대(65~68)로 취득하는 사양이 존재한다.[48] 이 게임의 전일 점수가 8000골드를 넘어가는 중요한 이유이자 근원

일본어 위키백과의 해당 문단에 따르면 100% 성공하는 방법은 적과 접촉하고 대미지를 입고 넉백되는 시점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위치가 골드 출현 위치에 있을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100% 까지는 아니지만 마법을 2개 가량 사용한 다음 레버가챠를 실행할 경우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특정한 검을 흔드는 모션을 성공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골드를 증식하는 기술은 원래 공식적으로는 숨겨진 기술(裏技扱)로 취급하였으나, 당시 본 게임의 하이스코어 집계는 영구 패턴 문제로 인하여 면클리어 형식으로 전환되었다가 원코인 올클리어시에 남은 골드수로 집계되는 것으로 전환되는 바람에 전일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스코어러들한테는 공공연하게 반드시 습득해야만 하는 기술이 되었다.

이후 일부 복각판( 버추얼 콘솔,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패드 조작으로도 골드의 증식을 위한 레버가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레버가챠만을 위한 전용버튼까지 마련하였다. Xbox 360 , PS3 으로 출시된 SEGA Vintage Collection 및 Wii, 스위치 버전에서 지원한다.

7. 참고용 영상

【펼치기】
[nicovideo(sm2440750)]
[nicovideo(sm2441629)]
[nicovideo(sm2441966)]
플레이어 : IML-UUU (現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전일)
최종 8108골드 및 에뮬 영상, 당연히 위에서 말한 레버가챠를 사용한 플레이다

여담으로 UUU가 소속되어있는 하이스코어 클랜인 IML은 이제 와서 몬스터랜드(いまさらモンスターランド)의 약자이다. 그리고 플레이어인 UUU는 IML 클랜의 회장이기도 하다. 이름 값 하네 이외에도 데스 스마일즈 오피셜 DVD에 참여한 YUJ도 이 클랜 소속이다.


플레이어는 トウチ로 최종 8820골드,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 영상으로 AC 전일을 넘어선 영상이다.
레버 연사(レバー連付) 사용
※스위치에 이식된 SEGA AGES 영상이므로 레버가챠 버튼 사용으로 보임


플레이어: 불명
벌거벗고 클리어 하는 영상. 낮은 점프력을 극복하고 보스를 때리는 게 압권이다.



플레이어: Gomda (국내 철권 커뮤니티인 테켄센트럴에서 쿠마 유저로도 알려져 있다)
no Ruby + 브로드 소드로 클리어하는 영상.
아이템을 순서대로 모아 최대한 많이 가져가는게 눈에 띈다.



플레이어: 이한별 (킹오브 파이터 02um, 스트리트 파이터5 초고수 유저로도 알려진 '식칼' 혹은 xyzzy 본인이다.)
온게임넷 Do the G 원더보이 초고수편에서 등장해,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하드 모드 원 코인 타임 어택 영상을 찍었다.
격게 스트리머 정질과 합방했을 때 화면 레이어를 강제로 끄고 플레이하는 영상을 찍었다.
이게 외워지나....


플레이어: 메탈글로리 666
UUU만큼 극단적으로 골드를 주워모으는 건 아니지만 이쪽도 5000골드가 넘게 모았다.


Tool-Assisted Speedrun 플레이 TASVideos 페이지
이론상 가능한 최속플레이로 전설의 검, 전설의 부츠 만 가지고 클리어하는 영상이다.
라운드2에서 벽타기 버그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정석으로 플레이한다.

8. 한글화

삼성전자에서 애니콜 사용자를 위한 다운로드 전용 앱 상점인 애니콜랜드에서 WIPI용으로 공식 한글화를 해 발매했다. 이 이식판의 특징은 라운드 자동 세이브가 있어서 이어하기가 가능했다. 그러나 버그가 있었는데 마지막 판을 클리어한 이후 이어하기로 첫 판을 시작하고 두 번째 판에서 저장되어 다시 해 보면 기존의 골드와 1회용 무기가 저장되어 있었다.
비공식 한글화 아케이드판

아케이드판 롬의 경우 일본어 버전을 기반으로 한 한글화가 있으며 "주니(최미준)"라는 분이 제작하였다. #

번역의 완성도는 높지만.. 모래시계가 얼마 안 남았을 때와 상점의 배경이 깨진 한글로 보이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는 폰트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일부 그래픽을 폰트 공간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본 항목에 수록된 이미지 상당수의 출처이기도 하다. 그러나 적과 보스 이름이 틀렸음에 유의할 것. [2] ウエストン ビット エンタテインメント(1985~2014) 파산 후 지적 재산권은 LAT가, 상표권은 세가가 보유하고 있다. [3] 내용을 읽어보면 오리지널 아케이드의 제목은 '원더보이 몬스터랜드'이고 세가 마스터 시스템판 이식작의 제목이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라는 내용이 나오기는 한다. 즉, 오리지널판 제목이 아님을 알면서도 세가 마스터 시스템 북미판 이식작의 제목을 위키 페이지의 제목으로 삼은 것이다. [4] 물론 마메에서 실제로 게임을 구동해 보면 아케이드판의 오리지널 타이틀인 '원더보이 몬스터랜드'로 나온다. [5] 버추얼 콘솔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식루트로 발매된 영문판이 존재하지 않았다. 과거에 발매된건 해적판. [6] 갑옷은 숨겨진 상점을 통해 3라운드부터 구입 및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숨겨진 상점을 뺀다면 4라운드부터 가능하다. [7] 글라디우스(Gladius, 고대 로마군의 검)의 오기로 보이는데, 일본에서 영어 표기를 할 때 L을 R로 잘 못 표기하는 사례가 종종있다. [8] 2라운드에서 뱀파이어를 건너 뛰었을경우 브로드 소드가 나온다. [9] 의외로 문어가 점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전설의 검과 그레이트 소드만의 특징 [10] 문어 2마리 정도는 커버가 될정도의 칼길이를 가지고 있으나 칼질은 한번에 한마리의 몬스터만 공격이 가능하다칼질 한번으로 두마리 다 공격할 수 있다. [11]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에서 범위 공격이 가능한 것은 폭탄하고 번개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모든 공격은 한번에 한마리의 몬스터만 공격된다. [12] 5라운드에서 자이언트 콩을 건너 뛰었을경우 그레이트 소드가 나온다. [13] 자이언트 콩과 데몬은 입구마저 숨겨져있다. [14] 숨겨져 있는 3라운드의 갑옷 상점을 제외하면 4라운드부터이다. 3라운드의 숨겨진 갑옷 상점은 red Knight와 싸우기 바로 전 동굴에 고블린와 오른쪽으로 가는 와이어가 있는 곳에 있다. 정확한 위치는 아까 그 동굴에 있는 화살표로부터 3블록정도 후에 있다. 이 숨겨진 상점은 처음으로 나오는 숨겨진 상점이다. [15] 대표적으로 피라미드 내부 1스테이지 마지막 부분의 상점이다. 다른 신발은 점프력이 모자라서 올라갈 수 없으나 전설의 부츠와 세라믹 부츠는 올라갈 수 있다. 이 상점에서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부활의 약을 구입할 수 있다. [16] 가장 비싼 전설의 갑옷이 540 골드, 전설의 부츠가 380 골드로써 부츠보다 30골드 싸다. [17] 접촉 피해를 제외한 모든 원거리 공격의 피해를 줄여준다. 방패로 막을 수 없는 데몬의 불덩어리같은 공격도 판정 자체는 원거리 공격이므로 피해가 감소한다. [18] 하드 난이도에서 라운드 2 던전 안 뱀이 나란히 있는 곳이나 가난 귀신 보스전에서 폭탄을 던져보면 알수 있다 [19] 아케이드판에서 표기한 명칭으로 たつまき(竜巻: 맹렬한 회오리)의 영문 표기. [20] 세가 마스터 시스템판 [21] Whirlwind는 과거 영문 불법 해적판에서의 표기이며, Windspout은 Wii 버추얼 콘솔로 이식하면서 명명된 정식 영문판에서의 표기 [22] 아케이드판 [23] 세가 마스터 시스템판 [24] 레어 아이템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부활의 약을 제외하면 그냥 잡템에 불과하다. [25] 그렇지만 체력을 회복하려고 술집에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다. 물론 근처에 병원이 없고 생명이 위태롭거나 치료비가 너무 비싸진 경우는 술집에 가야한다. 이럴 땐 당연히 칵테일을 사야한다. [26] 체력 회복 목적으로 술집 방문시 한정이지만 16골드에 2하트 회복이면 좋은 가성비이다. 그러나 56골드에 2하트 회복은 비효율의 극치이다. 절대 하지 말자. [27] 3개씩 있는 경우도 흔하다. [28] 마찬가지로 3개씩 있는 경우도 흔하다. 대표적으로 6라운드 피라미드의 스프링이 잔뜩 깔려있는 언데드 전사 2마리가 있는 곳에 들어가기 전에 코인 주머니가 3개 있다. 그 곳에서는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코인 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29] 그렇지만 하트와 돈은 언제나 다다익선이다.(물론 하트가 꽉 찼다면 하트는 필요없겠지만..) [30] 별 부적을 획득하지 못했을 때 진입할 경우 그냥 내보낸다. [31] 실제 입히는 데미지는 200이다. 그래서 256이던 드래곤의 체력은 이 루비 단 한 방으로 56으로 떨어진다. 왜냐 하면 각 구슬의 색깔이 모두 같은 데미지로 할당된 게 아니라 파란색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몰빵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구슬 색깔만 바뀌면 체력이 빨리 소모된다. [32]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일본어판에는 오크로 표기되어 있지만, 영어판에 Goblet이라 써 있다. 오타로 보인다. [33] 점프를 한다는 것은 화살을 쏜다는 것이다. 그때는 공격하지 말고 방패로 막으면서 공략하자. [34] 해골모양이라서 완전한 주인공 복사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35] 세가 마스터 시스템 영어판 매뉴얼에는 머드맨의 Mudman을 Madman으로 오타가 났다. [36] 색상은 체력의 절대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칼로 몇 대를 더 때려야 죽는지 상대치를 보여준다 [37] 특히 8라운드의 동굴에서 아주 많이 나온다. 데몬은 마법 아이템이 많으면 쉬운데 뱀파이어는 끊임없이 소환되고 좋은 아이템을 떨어뜨리므로 잘 공략하면 마법 아이템이나 건틀렛같은 아이템도 나오고 더 나아가서 부활의 약(!)까지도 얻을 수 있다. [38] 이것 외에도 주점은 대부분 비싼 메뉴를 사면 정보 하나씩을 제공한다. 그냥 게임 시스템에 관련된 정보나 퀘스트 관련 정보 같은 것들을 준다. [39] 빨리 답을 선택하지 않고 시간을 지체할 경우에도 정답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어 대결이 시작된다. [40] 영문판과 달리 해적판은 snow와 kong이 붙어있다. [41] 데미지 단위는 0.375도 있다. 예를 들어 단단한 갑옷(데미지 3/16)을 입고 근거리 공격력이 2인 대왕 오징어(크라켄)에 데미지를 입으면 데미지는 0.375이고 실제로는 0.25와 0.5가 번갈아가면서 들어온다 [42] 1단계에 노란 메달이었던 잡졸이 3단계에서는 파란 메달로 리젠된다. [43] 하트가 1개 남았을경우 모래시계가 뒤집히는 순간 게임 오버가 된다. 생명수가 있는 경우에는 하트 5개 회복 [44] 상점도 없을 뿐더러 어떤 쫄따구들을 처치해도 골드가 나오지 않는다. [45] 대왕 오징어하고 호브 고블린을 처치해야만 올라갈 수 있으며, 만일 올라가다 떨어지게 되면, 재도전해야 한다. [46] 굳이 처치할 필요는 없겠지만, 처치하고 나면 ┳ 통로 앞에서 로퍼가 등장하게 된다 [47] 단 11 라운드 초반에 가난귀신이 있어서 골드가 줄어들수도 있다. [48] 골드와 골드주머니가 나오는 지점에서 2프레임 이내의 타이밍에 진행방향의 반대방향 입력 시 이 조건이 적용된다. 그러기에 이 타이밍만 맞출 수 있다면, 격렬히 흔들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입력으로 획득 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타이밍 감이 좋아도 이 저스트 프레임을 잡기엔 매우 어려우므로 빠르게 진행방향을 바꾸는 격렬히 흔들기로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기계의 도움.. 즉, 매크로 입력(점프+좌우키 반복)을 쓰면 흔들기의 빠름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며, 만약 1프레임 단위로 좌우 흔들기가 가능할 정도의 빠르기라면 100% 확률로 획득 가능할 것이다.

9. 스코어 집계에 관하여

파일:WBMLSCORE.png
파일:monster_land_zenichi.png

자세한 내용은 전일기록 항목의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문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