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세븐

<colbgcolor=#7ba1c2><colcolor=#2c415c> 워터 세븐 ウォーターセブン \| Water 7[1]

시장	<colbgcolor=#fff,#1f2023> 아이스버그

1. 개요2. 특징3. 지역4. 인물

4.1. 갈레라 컴퍼니4.2. 프랑키 패밀리4.3. 시프트 역4.4. 기타4.5. 미디어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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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대한 항로 전반 바다에 있는 섬. 에니에스 로비와 함께 워터 세븐 편의 주 배경이다.

2. 특징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수상 도시이다. 일명 물의 도시(水の都).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2] 시장은 아이스버그. 옛부터 조선업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기술력은 세계제일이다. 전세계 최초로 위대한 항로 일주에 성공한 해적왕 골 D. 로저의 오로 잭슨 호가 이 섬에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고대병기 플루톤 역시 고대 워터 세븐에서 건조된 전함이다. 원래 7개의 선박회사가 난립해 있었으나 7년 전 지금의 시장 아이스버그를 중심으로 모여 이후 ' 갈레라 컴퍼니'라는 이름을 가진 조선 회사로 재탄생했다.

한 개의 섬이 나라로 인정받는 경우가 흔한 위대한 항로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평균 이상의 경제력과 인맥을 가진 워터 세븐 역시 하나의 나라로서는 충분하다. 원피스에서 드물게 왕정이 아닌 시장이 다스리는 나라.

'홍대치 불'[3][4]을 타고 수로를 통해 이동하는 것이 보통이며 먹거리 이름에 '물물(水水)'이 들어가는 게 많다. 이름대로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한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비교적 낮은 지대인 '뒷동네'와 '조선섬'으로 구분되며, 매년 수위가 늘어나고 해일이 닥치는 ' 아쿠아 라구나'의 시기가 되면 뒷동네는 물에 잠기게 되는데 작중에서는 예년의 몇 배는 강한 아쿠아 라구나가 닥쳐와서 뒷동네가 개박살나서 갈레라 컴퍼니의 직장들이 복구해주고 있다. 훗날에는 아이스버그와 갈레라 컴퍼니의 힘으로 스릴러 바크처럼 이 워터 세븐도 바다에 떠있는 섬이 될지도 모르겠다.

지반침하로 섬이 점점 가라앉는 데다 해적왕 처형 이후 해적들이 급증하기 시작할 즈음에는 물자조달이 시원찮아 점점 퇴락하면서 암울하기 그지없었으나 14년 전, ' 바다열차'가 개발되고 선로가 개통되어 다른 섬들과 수월하게 교역하게 되자 활기가 돌아오고 현재는 번영을 되찾았다. 바다열차는 카니발의 도시 산 팔도, 봄의 여왕의 도시 센트 포플러, 미식의 도시 쁘티, 에니에스 로비와 이어져 있다. 2부 시점에서 2호선 퍼핑 아이스가 완성되었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배 뿐만 아니라 최고급 천일염도 생산하고 있다. 아쿠아 라구나가 지나간 후, 햇빛을 받으면 지붕위의 바닷물이 말라서 천일염이 만들어지는데 바다 깊은 곳의 물까지 끌려 올라오다보니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기록지침의 기록이 전부 차는 시간은 1주일.

3. 지역

조선섬(造船島 / Shipyard Island)
워터 세븐의 중심가가 있는 섬. 공업과 산업의 중심지다.

조선공장 1번 부두(Dock 1)
갈레라 컴퍼니의 주력이 모여 가장 어려운 의뢰를 수행하는 부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크레인을 운용한다.
베리 CASHING[5]
중심가에 있는 환금소. 밀짚모자 일당이 스카이피아에서 손에 넣은 보물을 1억 베리로 퉁치려다 나미의 협박을 듣고 아마도 적정 가격일 3억 베리로 바꿔줬다.
갈레라 컴퍼니 본사(ガレーラカンパニー本社 / Galley-La Headquarters)
중심가에 있는 갈레라 컴퍼니의 사옥. 워터 세븐의 시청과 시장의 관저를 겸한다. CP9의 공작으로 인해 전소되었다.
블루노의 주점(Blueno's Bar)
블루노가 정체를 숨기고 운영했던 중심가에 있는 주점. 블루노가 떠난 이후 키위&모즈가 대신 운영하고 있다.

블루 역(ブルー駅 / Blue Station)
바다열차 정거장.

RENTAL BULLSHOP
뒷마을에 위치한 3종의 불을 빌려주는 상점. 2인용 홍대치 불 두 마리에 ~~100만 베리[6]~~2천베리다.

워터 세븐 상가
수로를 따라 물물 정육점이나 물물 청과물상 등이 즐비하게 늘어선 워터 세븐 상업의 중심지다. 여기서 '수문 엘리에비터'를 타면 조선섬으로 갈 수 있다.

치자(チザ)
거리 중 하나. 여기에 있는 호텔에서 아이스버그와 유리 공장 간부의 회식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이스버그가 멋대로 일정을 취소했다.

리그리아 광장(リグリア広場)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넓은 광장. 아이스버그가 종종 강연회 장소로 사용한다.

프랑키 하우스(Franky House)
뒷동네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프랑키 패밀리의 본거지. 우솝에게 손을 댄 죄로 밀짚모자 일당에게 박살났다.

다리 밑 창고(橋の下倉庫)
프랑키의 비밀기지. 뒷동네 북동쪽 해안 '쓰레기 처리장' 앞 대교 밑에 존재한다. 원래 톰즈 워커스의 사옥이었다.

폐선섬(廃船島 / Scrap Island)
폐선으로 메워진 섬. 다리 밑 창고에서 쫓겨난 톰즈 워커스의 작업장이었다. 프랑키의 부모가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말썽꾸러기 아들을 여기에 버리고 떠났다. 바다열차와 사우전드 써니 호가 태어난 곳이다.

시프트 역(シフト駅 / Shift Station)
워터 세븐 북쪽에 존재하는 바다열차 역. 역장은 코코로. 센트 포플러. 쁘티, 산 팔도로 갈 수 있는 중계점이다.

4. 인물

시장 아이스버그

4.1. 갈레라 컴퍼니

자세한 내용은 갈레라 컴퍼니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프랑키 패밀리

자세한 내용은 프랑키 패밀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시프트 역

곤베(ゴンベ / Gonbe)
성우는 오카무라 아케미
침니가 기르는 토끼. 자신을 사람이라고 착각했던 불가사리처럼 자기를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야옹하고 운다. 생일은 2월 8일( 물병자리). 좋아하는 음식은 생선(사실은 당근).

요코즈나(ヨコヅナ / Yokozuna)[7]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 강호철(투니버스), (대원방송).
톰이 키우던 씨름 개구리. 프랑키가 애지중지하던 녀석인지 가깝게 지내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요코즈나에게 자유형을 가르친것도 프랑키 본인. 이후 톰이 자신이 만든 바다열차에 실려 에니에스 로비로 압송되자 분노한 프랑키가 열차를 몸소 받아내다가 큰 부상을 입었는데, 그걸 옆에서 직접 본 요코즈나도 프랑키를 따라 열차나 배 등에 들이받기 시작한다.[8] 자유형으로 헤엄쳐 다니는 건 덤. 이 때문에 온 몸에 상처가 가득하다. 이후 에니에스 로비 돌입팀에 합류하여 전투원으로 크게 활약한다. 그리고 바다열차를 막는 것을 그만두었다. 여담으로 루피한테 먹힐 뻔 했다(...).

4.4. 기타

술집 주인 ~~블루노~~

이시고 시테만나(イーシゴ・シテマンナ / Ishigo Shitemanna)[9]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
환금소 베리 CASHING의 직원. 밀짚모자 일당의 3억 상당의 보물을 1억에 후려치려고 했다가 나미에게 딱 걸려서 제값을 주고 샀다. 이름은 '좋은 일 하네(いい仕事してまんな)'의 말장난이다.

카쿠카쿠(カクカク / Kakukaku)[10]
시민. 얼굴 전체가 각져 있다. 겁이 굉장히 많지만 학구적이라서 다른 사람과 논쟁하기를 즐긴다고 한다. 원래는 그냥 한 컷 등장한 엑스트란데, 당시 각진 코로 유명했던 카쿠보다도 훨씬 각이 많이 진 모습을 보고 SBS에서 질문이 들어오자 작가가 답변하며 드러난 설정.

Dr.큐큐(キューキュー / Kyukyu)[11]
성우는 현경수(투니버스), 김일(대원방송).
나이 지긋한 의사. CP9의 총에 맞고 쓰러진 아이스버그를 진찰했다.

합파 야마오(ハッパ・ヤマオ / Happa Yamao)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
목공소 주인. 미식의 도시 쁘띠에서 온 이주민이다. 예전에 산적이었다. 부인과 이혼해서 지금은 혼자 산다. 혼자서 어떻게든 고잉 메리 호를 수리하겠다고 애쓰는 우솝에게 손수 만든 주먹밥을 건넨 인정 많은 아저씨다. 43권 SBS에서는 합파, 원피스 블루 딥에서는 야마오라고 소개되었다. 76권 SBS에서 한 독자가 이 점을 지적하자 작가가 천연덕스럽게 '합파 야마오'가 풀네임이라고 대답했다.

부션 & 스테이비(ブション & ステイビー / Bushon & Stevie)[12]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 & 아소 토모히사/ 서윤선 & 최석필 (투니버스).
바다열차 운행을 관리하는 직원들. 예년보다 훨씬 강력해진 아쿠아 라구나에 역이 박살나고 나미와 이 둘도 위험할 뻔 했지만 파울리가 구해줬다.

마이클 & 호이클(マイケル&ホイケル / Hoichael & Michael)
성우는 나카 토모코 & 마미.
워터 세븐 뒷골목에서 알아주는 말썽꾸러기 2인조. 워터 세븐 뒷동네 초등학교 6학년 5반이다(1부). 나이는 12세(1부) → 14세(2부). 생일은 둘 다 7월 18일( 게자리).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박살낸 유리창이 997장, 받은 선도 회수가 620회에 달한다. 그 외에도 홍대치를 타고 폭주하기, 슈퍼에서 물건 슬쩍하기 등 끔찍한 전과가 잔뜩 있다. 존경하는 사람은 프랑키와 파울리. 좌우명도 프랑키의 입버릇인 "음── 슈퍼──!!"이다. 루루와 타일스톤은 이 콤비를 아이스버그 암살 사건의 진범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가프 중장이 워터 세븐에 왔을 때 조로에게 삥을 뜯으려다가 혼쭐이 났다. 대놓고 검을 들고 다니는 조로에게 삥뜯기를 시도한 것을 보면 담력이 장난이 아니다.

4.5. 미디어 오리지널

아비(アビ / Abi)
성우는 스도 유미/ 방연지(투니버스), ???(대원방송).
사진관집 딸. 루피, 쵸파와 함께 사라진 아오비레를 찾아 워터 세븐을 샅샅이 수색했다. 아오비레의 영혼을 배웅한 뒤 아오비레가 죽기 전에 구해낸 어린 홍대치를 키우기로 한다.

파란 지느러미(アオビレ / Blue Fin)[13]
성우는 타카토 야스히로.
아비 가족이 대대로 기른 홍대치. 머리 지느러미가 파란색이라서 이름이 파란 지느러미다. 100살 넘게 산 할아버지 홍대치이며 노화로 시력을 잃었다. 아쿠아 라구나가 워터 세븐을 덮쳤던 날 어린 홍대치를 구하고 목숨을 다했다. 저승으로 떠나기 전에 아비 앞에 영혼으로 나타나 그동안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였다.

마이클 & 호이클의 어머니
성우는 사토 아이/ 이소영(투니버스), 정미숙(대원).
풍채 좋은 아주머니. 친모가 아니라 양모다. 마이클이나 호이클 같은 고아들을 집으로 데려와 정말 자기 자식인 것처럼 정성껏 양육한다. 피가 섞이지 않았으니 진짜 가족이 아니라고 말하면 격노한다. 악덕 사채업자에게 걸려 봉변을 당할 뻔했으나 조로 덕분에 일이 잘 풀렸다.

요코 & 유야 & 쇼 & 아야코 & 아키히로
마이클 & 호이클의 동생들. 이 아이들 말고도 갓난아이들이 3명 더 있다.

반반(バンバン / Banban)
성우는 츠지무라 마히토/ 이재용(투니버스), 김혜성(대원).
수상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주정뱅이 노인. 여자를 밝히는 등 다소 못 미더운 구석이 있지만 실력은 확실하다. 코코로의 친구이며 '붉은 다리' 제프와도 아는 사이다. 제프를 애송이라고 부르는 무서운 할아버지다.[14] 젊은 시절 오올 블루를 찾아 바다를 떠돌다가 바다의 미네랄를 풍부하게 머금은 아쿠아 라구나의 특별한 소금 맛에 반해 워터 세븐에 정착했다. 워터 세븐에 미녀가 많기도 하고(...)

[1] 일웹에서는 워터7, 또는 W7로 줄여 부르곤 한다. [2] 출처 37권 SBS [3] 인원수나 인종에 따라 대형 킹 불, 중형 칠성상어 불을 타기도 한다. [4] 참고로 홍대치는 실존하는 어류로, 장어와 비슷하게 생긴 심해어다. 비늘이 없는 붉은색의 몸통에 몸길이의 3분의 1에 달하는 긴 주둥이가 특징. [5] '베리'가 기호로 표기되어 있다. [6] 주인이 밀짚모자 일당의 금을 보고 친 드립. [7] 투니버스에서는 개굴대장이라고 번역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회차의 성우진에 요코즈나라고 되어있다(예로 298화). [8] 그 이유도 짠한 게 다시는 톰의 일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강해지려고. [9]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10] 출처 : 43권 SBS. [1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1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13] 출처 : 대원방송. [14] 자신이 제프에게 헤드록을 걸고 있는 사진을 포장마차에 걸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