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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5:08:44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V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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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C, IFV
1.1. NATO1.2. Warsaw Pact
2. 대전차, 화력지원 차량
2.1. NATO2.2. Warsaw Pact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의 차량(Vehicle) 카테고리. 한 덱에서 최대 5종류를 배치할 수 있다. 단, 아주 극히 예외를 제외하면 NATO와 바르샤바 조약군의 유닛을 혼용할 수 없다.[1]

1. APC, IFV

1.1. NATO

수송용 장갑차이지만, 보병에 붙이지 않고 단차로만 생산할 수도 있다.

50구경에 물장, 똥같은 항속거리 3중 크리티컬로 별로 안 보인다. 보인다 해도 스팅어 보병 때문에 뽑는게 대부분이라는게 함정. 미군 보병이 영 성능이 애매해서... 독일의 M113은 기관총이 M2 대신 MG3으로 대체되어있다.

IFV의 가장 표준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마르더1A1부터 미사일이 달린다. 1A3은 거의 1세대 MBT급 방호력을 가지고 있다.

독일제 장륜장갑차. 노상 105km/h라는 정신나간 속도로 보병을 배달해서 서유럽 전장환경상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VAB와 쌍벽을 이룬다.

프랑스의 보병 수송 장갑차. 도로상에서 속도가 90km가 나오는 고속을 살려 테러용으로 많이 쓰인다. 배치가격도 10포인트로, M113의 두 배지만 훨씬 유용하다. 프랑스 보병 샤쇠르 FAMAS와 조합한 형태가 거의 나토 주력보병이라고 보면 편하다.

미군의 보병전투차.

54년 영국군이 도입한 차륜형 장갑차. 문제는 무장이 M1919 브라우닝이다.

1.2. Warsaw Pact


주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싸구려 화력지원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값이 싸고 주포의 존재 때문에 BMP-3보다도 자주 보이는데, 주포가 T-55보다 더 좋다(!?!?). BMP-1D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용된 버전으로 무자헤딘들을 상대하기 위해 대전차미사일 대신 유탄기관총을 장비해 대보병 능력이 흉악하다.

BMP-2의 경우 기관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고 속도와 방어력이 양쪽 다 나쁘지는 않으나, 배치비용이 60으로 전차보다 세기 때문에 잘 안 쓰이는 편. BMP-2D는 차량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있고, 86년형 BMP-2는 미사일이 업그레이드되어있다.

소련의 장륜장갑차. 주로 속도가 업그레이드되며 60PAI는 113과 동급으로 느리지만 70A를 찍으면 VAB와 비슷한 속도로 굴릴 수 있다. SPW-60PB는 동독군의 BTR-60PB이다.

폴란드의 장륜 장갑차로, 변변한 APC 하나 없는 체코와 공유한다(...). 프랑스의 VAB와 같은 포지션. 이쪽은 무장이 점점 강화된다.

폴란드의 APC로 역시 체코와 공유한다. 2A에는 꼴에 주포(...)라고 Tarasnice가 추가된다. 2AP는 PKT 7.62mm가 KPVT 14.5mm 중기관총으로 변경된다.

2. 대전차, 화력지원 차량

2.1. NATO


원래의 MUTT가 정찰차량에 들어가는 반면 이쪽의 MUTT는 대전차 차량으로 등장한다. TOW와 I-TOW를 장비하고 있는데, 방어력은 0... 다만 이 차량의 의의는 배치 가격에 있는데, 토우 탑재형 20포인트, I-TOW 탑재형 30포인트로, 좀 심하게 적절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다만 미사일 적재량 부족이 흠.

위의 토우 지프와 비교했을 때 전투지속력이 장점. 미사일 12발을 싣고 나온다. 성능 자체는 비슷비슷하다. ITW의 경우 M2A1 브래들리와 가격이 같은데 순수하게 미사일만 쏠거라면 M901을, 보병도 수송하고 미사일도 쏘고 기관포도 갈기는 올라운더를 원한다면 M2A1 브래들리가 좋다.

M113의 차체를 이용한 화염방사차량. 나토의 다른 화염방사기 유닛이 잉여 샤퓌르뿐이라서 숲을 불태우는 환경파괴주의자(...) 플레이어들에게는 최상의 선택. 사실 보병들이 숲에서 개기면 얄짤없이 이놈 가져와야 한다.

마르더 장갑차에 기존 2세대 전차들의 주포를 얹어 만든 대전차차량.

독일의 유명한 대전차로켓 구축전차 시리즈. 라케텐야크트판저까지는 SS-11을 사용하지만 야구어1부터 HOT를, 야구어2부터 I-TOW를 달고 나온다.

공수장갑차지만 헬기가 기갑 수송능력이 없는 관계로(...) 공수할 수 없으며, 비젤 Mk.20은 싸구려 화력지원 플랫폼으로 TOW는 작은 사이즈를 이용해 매복했다 타격하는 대전차화기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영국의 화력지원 차량. L21A1 라덴 30mm 기관포와 GPMG로 무장.

영국의 대전차차량. 스윙파이어 미사일을 사용하며 싼값에 위력이 좋지만 명중률이 심히 별로다.

프랑스의 대전차 지프.

프랑스제 장갑차. 희한하게 하위 차량인 AML90이 더 싸다는 부조리(...)를 보여준다. 60의 경우 60mm HB60을 박격포로 활용할 수 있으나 90mm F1은 불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프랑스의 대전차미사일 차량.

HOT1으로 무장한 VAB.

2.2. Warsaw Pact


M151 지프와 동일한 특성을 갖고 있다. 소련군 전차들의 경우 몸빵용으로 쓸 싸고 적당한 성능의 전차가 많은 관계로, 이 차량과의 연계가 많은 편이다.

정찰버전에는 노말 BRDM이 등장하지만 이 카테고리에는 대전차화기를 장비한 BRDM이 등장한다.
운용국: 소련 배치비용: 55
시야: 나쁨 최대시속: 60km
무장: Kokon 명중률/AP/HE: 9/14/0 사거리: 2801m
방호력: 정면1 측면0 후면0 상면0 연료량: 500L 항속거리 500km

미사일 셔틀 종결자. 저렴한 배치비용에 일단 한발 맞으면 3세대 전차도 생존을 보장하기 힘든 미사일을 쏴댄다. 2801m라는 사거리는 동종 미사일 셔틀차량중에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한다. 말 그대로 포병을 제외한 모든 육상유닛들의 사거리 밖에서 스나이핑하는 것이 가능. 여담이지만 Mi-24P 이후에 탑재되는 ATGM과 동형이다.

실제로는 생산되지 않은 85mm 주포로 무장하고 나오는 대전차자주포.

소련군 공수부대가 운용한 공수구축전차(...). 85mm D-70으로 무장하고 나오며 작중에서는 너무 옛날 물건이라 화력이 딸려 구축전차 취급도 안한다(...).

어디선가 많이 본 사람이 있을듯한 월드 오브 탱크 소련 트리 9티어의 그놈 맞다. 하지만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의 배경은 못해도 70~80년대라서 여기선 15포인트의 땜빵용 구축전차로 등장한다(...). 그래도 9티어였는데 어쩌다가 여기 와서 1티어 취급... 심지어 작중 분류는 그냥 화력지원차량(...)이고 구축전차 주제에 대전차 공격력이 눈물난다. 그래도 무시하고 딴거 뽑을 수 있다는게 어딘가

엄밀히 말하자면 화력지원차량이 맞고 구축전차로 등장하는 월탱이 잘못된거다. 원래 SU 시리즈는 대전차능력 가지고 있는 자주포이다. SU-122-54 역시 마찬가지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용된 쉴카의 바리에이션. 레이더를 떼버리고 화력지원차량으로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가뜩이나 숏팔인 사거리가 더 줄어버렸으며, 대신 속도가 10km/h 정도 더 늘었다. 사실 쉴카의 최종 업그레이드를 쓰는 쪽이 더 낫지만 싼맛에 미트 쵸퍼가 필요하다면 이 유닛도 쓸만할지도(...).

체코의 대전차자주포. 이것 역시 어디서 많이 봤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이 맞다. 이 차량은 Sd.Kfz 251 하노마크의 프라가 버전 마개조다(...).[2] BzK Vz.59 82mm HEAT로 무장하고 나오며, 역시 2차대전의 유물답게 싸구려 성능을 보여준다.

[1] 싱글플레이중에는 적 장비 탈취라는 형식으로 상대 진영의 장비를 배치할 수도 있다. [2] 실제로 체코 내에서 이 차량에 대한 평판은 최악이었는데 당연히 이유는 야 히틀러 냄새 좀 안나게 해라! 자기들의 점령군이었던 나치 독일이 쓰던 물건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심지어 비공식적으로 히틀러의 보복이라는 별명도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