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unny foreigner작품 내 배경에 온 작품 내 배경과 다른 국가 출신의 외국인 캐릭터가 개그성이 강한 행보를 보일 때의 특징. 인종차별에 대한 코미디 소재로도 쓰인다. 당연히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심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해당 특징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TV 비평 시청자 데스크에서도 놓지마 정신줄을 비평할 때 웃긴 외국인 포지션인 미국인 캐릭터 두 명에 대해서 해당 클리셰를 비판했을 정도.
2. 특징
- 일반적으로 일본, 한국의 창작물에서는 북아메리카 사람, 유럽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방문 국가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 혼란을 겪는다. 작품이 제작된 국가를 자주 찬양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수주의 문제 때문인지 이러한 매체를 접하는 사람 사이에서는 불호 의견이 보일 수 있다.
- 일본의 작품일 경우에는 유난히 와패니즈 성향의 캐릭터들이 많은데 닌자 등의 과거 일본 문화에 심취한 캐릭터들이 나오기도 한다.
- 자신을 프랑스인이라 주장하고, 과거 프랑스 문화에 심취하는 묘사가 많은 프랑스빠 등 서양 문화에 심취한 자국 매체 캐릭터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많다. (예시: 조르쥬 3세 등 파리 신드롬을 대변하는 캐릭터들.[1])
- 영어권에서는 라틴 및 중앙아메리카, 중앙아시아와 중동 사람들의 고정관념으로 표현된다.
3. 창작물
3.1. 기준
1. 작품의 주인공이 아닌 캐릭터일 것. 2. 작품의 배경이 되는 국가가 아닌, 다른 국가에서 온 캐릭터일 것. |
3.2. 목록
- 놓지마 정신줄 - 밥과 존[2]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잭 킹[3]
- 우주인 타로 - 수수께끼의 외국인
- 짱웃긴만화 - 스미스 등 외국인 캐릭터 다수
- 치즈인더트랩 - 백인호
- 크레용 신짱 - 로베르토 맥과이어[4], 가랑
[1]
조르쥬는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문화에 심취하는 등 프랑스 문화를 적극적으로 동경해 자신이 프랑스계 한국인이라 믿고 있다. 또한 일본 매체에서도 종종 외국 문화에 대한 지나친 동경심으로 인해 자신이 외국인이라 믿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묘사들도 종종 있다.
[2]
텍사스 주 출신.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한정. 원작인
겟타로보에서는 정상적인 캐릭터다.
[4]
미국&일본 혼혈. 미국에서 거주한다.